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2일간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충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거진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2일간 12시부터 21시까지(9시간) 진행되며, 야시장, 프리마켓,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과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상인회 밴드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글램핑 무료 체험행사(사전 예약)와 상인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 만들기 등 8가지 체험관, 진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청춘 시장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기철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이 깊어 가는 가을 속 단풍과 함께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활과 육상으로 잘 알려진 예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 가을의 끝자락, 예천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가을여행 핫 플레이스,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내성천 물길이 휘돌아나가는 모습이 용이 비상하는 듯해 붙여진 이름, 회룡포다. 특히,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진 가을의 회룡포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350도 기이한 형상으로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줄기가 돌아나가며 만들어진 모래사장과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 있는 삼강문화단지는 회룡포에서 비룡산을 거쳐 가벼운 산행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은 문경, 안동, 대구 산맥의 끝자락이 만나며 세 개의 강이 합류하는 곳이다. 예로부터 수륙교통의 요충지였던 이곳은, 주변 절경과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또, 삼강문화단지 주변으로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쌍절암 생태 숲길로 트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천구는 경찰청,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구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사업을 통해 ‘공동체치안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과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자전거 도난 알림 ▲자전거 주차·출차 알림 ▲자전거 이동 경로 확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는 자전거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 존’으로 지정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광장 입·출입구에 추적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설치되어 전자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된다. 이때 추적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지방하천인 한천의 예천보 개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천체육공원에 있는 예천보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22년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언체, 가동보)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개체사업에서는 기존 콘크리트 고정보(80m)에 있던 가동 수문(폭 5m, 4개소)을 콘크리트 고정보(14m)와 고무보(총 88m : 44m, 2경간)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홍수기에는 고무보를 완전히 눕혀 통수단면(물이 흐르는 단면적)을 크게 넓힘으로써 한천의 홍수 조절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천군의 랜드마크인 ‘활’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천 경관을 한층 개선했으며, 어도(물고기 이동 통로)를 신설해 다양한 종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연결되도록 도와 하천 생태계도 활성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보 개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한천 주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건축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6월 참가업체 등록 시, 26개국 133개 업체 94개 팀이 등록했고, 8월 설계안 접수 때는 6개국 40개 업체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5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와 2차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하고 공정한 공모운영과 심사 과정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작으로 선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도시의 마루, 강북의 거실, 강북의 랜드마크‘'는 대표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앤비건축사사무소 등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28일 개최한 시상식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만 대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김우기 사장, ㈜디앤비건축사사무소 조도연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근 지역개발과 도시경관 개선, 수유·미아 상권의 업그레이드 등 미래강북의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안종합건축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천군은 예천농산물축제 기간인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2024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가 주관하며, 예천한우를 비롯한 지역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우 부위를 시중가보다 15~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축산물 무료 시식회 △한우 숯불 구이터 운영 △예천 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사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통기타 연주 등 공연도 펼쳐져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예천농산물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 경찰 등)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금천구는 2021년에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 공모에 도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우수기관의 지위가 유지된다. 심사 과정은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 비밀 평가원(미스터리 쇼퍼) 체험 평가, 만족도 조사 등 4단계로 이뤄졌다. 구는 임산부 등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과 노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창구를 운영하고, 방문 외국인을 위해 외국어로 번역한 민원 서식을 비치해 누구나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순번 대기 알림톡과 호출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창구 위치를 안내하는 고보 조명을 설치했다. 민원인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보고, 대기시간 동안 지루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외식업지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모범음식점 대표 메뉴 전시 및 음식문화 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천의 대표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모범음식점 16개소의 대표메뉴를 소개하고 실물 음식을 전시해 예천음식의 멋과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범업소 영업주들은 올해 축제가 ‘예천쪽파’를 주요 테마로 하는 만큼, 각 음식점에서 쪽파를 활용한 음식을 전시해 예천쪽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또, 1일과 2일 오후 3시에는 예천의 대표 먹거리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용궁순대 무료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덜어 먹기 실천, 손 씻기 홍보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장인동 외식업예천군지부장은 “2024 예천농산물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예천의 대표 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과 멋이 어우러진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해 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의 특성을 반영하고,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률을 적용해 산정됐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 ‘부동산민원’에 내용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올해 마지막으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예천과 문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사업으로 진행된 ‘문화바람, 오예!’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주말 이틀간 예천군 패밀리파크에서 열렸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진행할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페트병과 상자를 활용해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생 팝업 놀이터’와 버블쇼, 마술쇼, 버스킹 등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생생 팝업놀이터’는 마지막 회차를 맞아 ‘구석구석 상자 미로 체험’과 ‘예천을 그려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에서 진행된 ‘활기찬새재’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의 활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