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10월 30일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시니어드림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 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87년 건립된 노인회관의 노후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상주시 역점시책 및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된 시니어드림센터는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총사업비 58억 3,600만원을 투입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1,14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을 위해 인근 토지 100여 평을 추가로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력단련실, 취미 교실, 야외 소공원,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시니어드림센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개발 공모전 ‘기미주안(氣味酒案)’을 통해, 안동의 새로운 주안상 ‘기미주안 8味’가 지난 8월과 9월 두 달의 기간을 거쳐 선정됐다. 이후 9월 27일부터 10일간 개최된 2024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을 진행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함께 전통주 시음 체험을 진행하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오는 11월 2일 하회마을 만송정 옆 모래사장 인근에서 2024년 마지막 선유줄불놀이 행사와 함께 ‘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을 다시 한번 개최한다. ‘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은 기미주안 8味와 전통주를 함께 선보이는 자체 기획전으로,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해서 만든 안주와 전통주 한 상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러 오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기미주안 8味를 구매하면 안동의 전통주인 △안동소주 △안동맥주 △264와인 △고백주·예미주 △임하막걸리 총 5종의 주종 중 구매한 안주와 어울리는 전통주 1잔을 무료 시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안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10월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43개소 직원들과 주요업무 전달회의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주요업무와 지역 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예방접종, 정신건강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했으며, 업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특히, 우리시 현안사업인 대구군부대이전사업을 주민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했다. 보건위생과(과장 이하국)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안동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1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규칙은 상위법인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의 개정에 따라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내용, 절차 및 방법 등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따른 징계나 수사 또는 소송에 처한 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의무화하고, 소송지원 대상을 재직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적극행정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 최대 200만 원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하고, 고소・고발의 경우 기소 이전 수사에 한해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송의 경우 심급별로 대법원규칙에서 인정한 변호사 보수액의 범위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와 사전컨설팅을 운영하고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을 설정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기획예산실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시청사 전정 교육부스에서 2024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및 위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시민, 학생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숙지, 화재 대피 시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방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교육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재 및 응급상황 속에서도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10월 29일(화)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각종 관광 자원을 젊은 세대에 알리기 위해 SNS에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32명(10개 팀)의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와봤니껴, 또왔니더’팀(최우수상)과 ‘라온’팀(우수상)이, 블로그 부문에서는 ‘안동최강 21’팀(최우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2년간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2개 기수에 걸쳐 지역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총 62명의 ‘영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안동시는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비롯한 전문 강사의 육성 교육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콘텐츠 제작 미션을 부여, 미션의 전 과정에서 전문가의 상시 피드백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청년에게는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판매부스 참가업체 모집을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곶감판매부스 54개이고, 상주곶감축제 기간 2025년 1월 9일 부터 1월 12일 까지 4일간 운영을 한다. 참가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 관내의 곶감 생산 업체이어야 하고, 신청서 접수는 곶감 생산 업체 소재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곶감판매부스 운영은 라이브커머스(홈쇼핑) 방식 등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실시간 인터넷 방송도 할 예정이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되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축제를 통하여 상주의 특산품인 상주곶감이 잘 홍보되어 농가의 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곶감농가들이 곶감축제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9일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회의와 함께 진행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2년 통계청 장려상, 2023년 경인지방통계청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경인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통계자료 수집 활용에서 좋은 대외평가를 받게 됐다.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경인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 응모 기관 중 동대문구를 포함한 6개 기관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동대문구의 경우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구청장실’ 조성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타 기관 포털과 연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관내 전통시장 등 11개 권역에 대한 상권 분석 ▲연령대별 인구 구성에 따른 공공시설 분포 분석 ▲재난안전 데이터 수집 등 지역 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수집 ・누적 ・활용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문화원은 지난 1985년 상주문화학교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39년 동안 이어 오고 있다. 올해 3월 초 개강하여 10월 말까지 17개반 총30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주 1회 2시간씩 운영했으며, 10월 30일 수료식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문독해, 중국어, 플룻, 다도, 민요, 서예,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생활영어, 사진예술입문, 사물놀이, 합창, 동부민요,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판소리, 민화, 관악합주 등 17개 과정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17개 반 과정별로 지금까지 쌓아 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주시고, 다가오는 2025년에서 시민들과 더 다양하게 함께하는 상주문화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주문화원은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정서함양에 많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의 자긍심도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결 쌀쌀해진 가을철, 송파구가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자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376개소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알렸다. 팬데믹은 종식됐지만, 코로나19, 독감, 폐렴 등 전염성 강한 감염병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년층에 여전히 치명적이다. 서울 자치구 최다인 10만 8천여 명의 노인인구가 거주하는 송파구는 주민이 질병 없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방역물품과 방역소독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어르신들 사이 감염병 유행을 막고자 방역물품 13만 개를 관내 경로당 176곳, 노인복지관 3곳, 장기요양기관 197곳 등 노인복지시설 376개소에 지급한다.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안내도 병행하여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인다. 주요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손 세정제, 일회용 장갑 등이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근거리 접촉이 잦은 방문요양시설에는 마스크를, 위생용품이 중요한 노인요양시설에는 일회용 장갑을 선별적으로 배부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