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은 27일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 시찰과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위원들이 위원회 출범 후 첫 방문으로 국회의사당 이전 논의가 본격화됐다. 김 의원은 그제는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어제는 세종지방법원 국회 통과, 그리고 오늘 국회의장님과 건립위원들의 세종의사당 부지 방문까지 세종 시민의 겹경사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퍼즐이 착착 맞춰지는 것같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인사말을 전했다. 또, 김 의원은“행정수도 건설은 22조가 투입되는 국가사업이다. 언제까지 두 집 살림할 거냐, 세종에 땅 많다. 문제는 부지가 아니라 의지다. 오늘 국회의장님과 건립위원들의 세종 방문을 계기로 국회부터 완전 이전 결단하자”며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어제 세종지방법원 국회 통과에도 한 마디 덧붙였다. “원안 설치시점은 2026년까지였는데, 심의 과정에서 2031년 늦춰진 건 아쉽다. 7년은 너무 길다, 3~4년 내로 앞당기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은 2022년 제1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40기 수료생 3,840명을 배출한 청도여성대학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4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문제 해결 능력, 자기 관리 및 동기 부여 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여성의 역할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현장교육과 그룹토의, 리더십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과정은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삶의 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소언)는 9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모금사업 “슬기로운 문화생활(아로마 크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영화관람, 아로마 크림 만들기 등)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이 높은 홀로 어르신 가구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아로마 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스트 유정연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아로마 오일의 다양한 효능을 배우고 어르신들이 직접 아로마 크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 몸에 맞는 향을 찾는 과정이 흥미롭고 유익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정소언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정서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27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도와 시군 보건소,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경찰·소방·교육청 등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대비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대비·대응의 일환으로 실제 인체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을 가정해 추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임상 및 역학적 특성 강의 △역할극·문제 풀이 등 실행 기반 훈련 및 토론 기반 훈련 △조류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유행 관련 시군 보건소 대응 사례 공유 △개인보호구(Level-D) 착·탈의 훈련 실습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환자 발생 시 감염병 담당자의 초동 대응력을 점검하고 위기 대처 능력 등을 강화하고자 조별로 역할을 부여받아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훈련했다. 또 감염병 유행 상황별 토론을 진행해 의견을 교환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유행과 관련해 시군 보건소의 생생한 실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정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을 더욱 고품질의 명품 천일염으로 세척·탈수·건조·포장·유통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특히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 인만큼,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외 유통 및 수출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천일염 산업은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적인 경쟁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연간 10,000톤의 깨끗한 명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통 출하와 수출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천일염 가격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신임 경찰관 314기 졸업식에 참석한 윤은정 순경과 그 가족에게 조상명 국정상황실장을 보내 축하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윤 순경은 11살, 8살, 6살 세 아들의 어머니로서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면서도 경찰관 준비를 병행하여 이번에 신임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섰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가족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해내기 어려운 일"이라며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 "윤 순경님과 같은 엄마 경찰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경찰관 여러분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17일 윤 순경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축하 서한을 보내게 됐습니다. 윤 순경 어머니는 편지에서 "나중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한 후, 손주들에게 들으니 엄마가 동생들을 재워 놓고 밤마다 공부를 했고, 동생들이 아프고 울고 하면 등에 업고, 무릎에 뉘어놓고도 공부했다고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윤 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여러분은 인공지능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현재 전 세계는 전시 상황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인공지능 분야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범국가적인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가AI위원회’를 출범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1. 인공지능의 유래는? 인공지능(AI)이라는 이름은 다트머스 학회에서 존 매카시 교수가 제안한 이름이며,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기계”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2. 인공지능이 등장한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그리스 신화에는 탈로스라는 기계장치가 나옵니다.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크레타섬의 수호를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Q3. 그렇다면, 실제 인류에게 처음 공개된 인공지능 로봇은 무엇일까요? 세계 최초의 이동형 인공지능 기반 로봇은 1966년 개발된 “Shakey”입니다. 정해진 영역에서만 작동하는 로봇이긴 했지만 Shakey는 움직이는 물체로 구현된 첫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Q4. 인공지능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튜링 테스트를 통해 알아낼 수 있습니다. 1950년에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이 제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2TV ‘메소드 클럽’ 제작진이 294회 ‘이달의 PD상’수상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에 대한 도전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메소드 클럽’ 5회에는 배우 허성태가 수강생으로 등장해 강사, 수강생들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꾼’, ‘헌트’, 드라마 ‘오징어 게임’, ‘카지노’,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허성태가 ‘메소드 클럽’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끈다. 이날 허성태는 “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이정문 국회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은 천안시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은 충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수영장을 비롯한 다목적체육관, 소매점, 북카페, 옥외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 밀착형 공공 스포츠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31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초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친 뒤 2026년 12월 실시설계를 통해 2027년 3월 착공 및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크게 북부·중부·동부·남부 생활권으로 이뤄져 있는 가운데 현재 남부 생활권에는 공공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그동안 남부권과 인접 지역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 여성 출연자들의 불꽃 경쟁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674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로 꾸며진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리스트 삼각편대 속 세 사람의 신경전 역시 살 떨린다. 이영현은 경쟁 상대로 손승연을 꼽으며 “승연아, 너 전조를 몇 번 한 거니?”라며 일갈하고, 김나영은 이영현에게 패배했던 쓰라린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선배님한테 졌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