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6일 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2013년부터 운영돼 온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대훈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남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업무를 결재하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남부권 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부권에 소재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영동군 영동읍)를 방문하여 레인보우힐링센터 운영 현황, 체험시설 등을 둘러보며 힐링관광지의 잠재력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김대훈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의 1일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남부권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의료대란 이후 전국 응급실 내원환자 사망률이 전년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출받은 전국 응급진료결과에 따르면, 의료대란 이전 2024년 1월과 2월 응급실 내원환자 사망률은 전년도에 비해 1월 -0.2%p, 2월 -0.2%p로 감소추세에 있었으나, 의료대란이 시작된 이후 2024년 3월~6월의 응급실 내원환자 사망비율은 3월 0.21%p, 4월 0.24%p, 5월 0.17%p, 6월 0.11%p로 평균 0.18%p 증가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 소병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대란 이후 전국 응급실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28.8%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KTAS 분류에 따른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도 KTAS 1+2 사망자는 92.5%였지만, 2024년도 1월~6월은 94.8%로 2.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AS 1은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며 생명이나 사지를 위협하는(또는 악화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심장마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4년 9월 26일 ‘제2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 확인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기술육성주체)이 ❶보유·관리하고 있거나, 또는 ❷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상 ‘국가전략기술’에 해당 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로서, 이번 2차 공고에서 접수된 총 33건의 확인 신청에 대해 산·학·연의 기술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의 범위와 수준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검토를 수행했다.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와 연구개발 중 보유·관리로 확인된 기업은 충분한 시장 평가가 있는 경우, 현재 복수(2개)의 기술평가(각각 A등급 · BBB등급 이상)에서 1개 기술평가(A등급 이상)만으로 기술특례상장(초격차 기술 특례)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검토 결과, 보유·관리 1건, 연구개발 2건 등 총 3건을 해당 통보했다. 보유·관리에는 ‘알지노믹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성욱)’의 ‘리보핵산(RNA) 치환효소 기반 리보핵산(RNA) 편집/교정 기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페이스 미’에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냉정과 열정, 서로 정반대의 기질을 가진 남녀가 우연히 공조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다. ‘보이스2’를 연출한 조록환 감독과 ‘시크릿 마더’를 집필한 황예진 작가가 손잡고 미스터리 스릴러와 멜로, 메디컬 휴머니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한 번에 담은 드라마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주연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의 흥미로운 조합에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민기는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의느님’이라 불리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로 분한다. 성형외과와 응급의학과를 모두 섭렵한 더블보드 전문의인 그는 환자의 외상을 보면 사고 경위는 물론 치료 방법까지 단번에 머릿속에 그려내는 능력을 지녔지만, 환자들과 감정적인 교감을 절대 하지 않는 기계 같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인구 절벽에 따른 지방 소멸 및 대학 위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일환으로 26일 14시(현지시간 기준) 태국 치앙마이에서 유학설명회를 열었다. 태국 치앙마이 STeP(과학기술연구기관) Rice Grain Hall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충청북도지사, 극동대학교 총장, 청주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 관계자 및 현지 학생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와 각 대학별 설명회를 비롯하여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으로 1:1 상담을 통한 유학생 모집활동을 펼쳤다.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농업, 물류 산업이 발달한 태국 북부의 경제중심지로 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도시다. 치앙마이대학의 경우 연구 개발 단계에 강점을 보이는 학교로 충북의 첨단바이오 특화산업에 필요한 석박사급 고급 인력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치앙마이대 학생들을 비롯해 치앙마이의 젊은 인재 200명 이상이 설명회와 상담부스에 모여 유학 의향서를 다수 등록하는 등 충청북도와 도내 대학에 대한 높은 열기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고 교감, 담당부장 및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학생생명존중 및 사회정서교육 능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마음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우울, 불안, 친구 관계, 학교 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기학생의 이해와 사회정서 교육, ▲정신건강 선진국 사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가 ‘위기학생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사회정서 교육 능력 향상 방안’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문화현상과 중독의 이해, ▲학교에서의 사회정서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전달한다. 다음으로, 멘탈헬스코리아 최연우 대표가 ‘정신건강 선진국의 학교교육 혁신 사례’를 주제로 ▲학교 정신건강 지원 환경 혁신에 필요한 새로운 관점과 접근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멘탈헬스코리아 우가은 피어스페셜리스트가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학교 정신건강교육 및 지원체계 개선점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충남 공주시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11. 9. 16.)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국토의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김동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계획 불부합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불부합 및 변경 절차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 서면 롯데백화점 뒤편 쌈지공원 일대에서 “제2회 서면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서면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의 서면 골목상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4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오리예술단, 국악그룹 이쁠, 가수 아라가 공연할 예정이며, 은하수 맛집 거리 참여 업체 27곳에서는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서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26일 보건소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보건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결핵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결핵관리 사업 추진과 결핵치료, 진단 등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연수를 실시해 인도네시아의 결핵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도네시아는 2021년부터 결핵퇴치 계획(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결핵 발병률은 2015년 대비 18% 증가한 인구 10만명당 385명으로, 아시아 지역 평균인 158.5명, 한국 36명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소속 호흡기 및 전염병 관련 전문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 참가자들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울주군보건소와 춘해보건대학교, 울산대학교 등에서 우리나라의 결핵관리 체계, 최신 결핵진단 방법 및 치료법 등을 배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울주군의 보건의료 체계와 결핵관리법을 배워서 인도네시아의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박성웅과 연우, 그리고 공찬이 묘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한다. 오늘(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2회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은 물론,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하는 인물 관계 속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제(25일) 첫 방송된 ‘개소리’ 1회는 시작부터 시원시원한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 노련한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꽉 찬 재미를 안겼다. 개와 소통하는 능력을 갖게 된 이순재가 거제도의 특별 탐정으로 활약할 것이 기대되는 한편, 이순재와 김용건 등 ‘시니어벤져스’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순재가 말하는 개 소피를 보고 놀라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향후 흥행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26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비밀을 품은 인물 박성웅(이기동 역)과 연우(홍초원 역) 그리고 공찬(강민우 역)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스틸에는 평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