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30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운행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전동차 통행 안내 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을 배부했다. 또, 안전을 위해 전동차 대여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를 당부하고,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기본 수칙 준수와 충전시설 안전 조치 등 전동차 배터리 안전관리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시는 안전한 전주한옥마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차 운행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평일 순찰과 휴일 근무자를 통해서도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다. 또, 전주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동차 운행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안내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경기 양주시가 5년 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출생아 수 통계에서 지난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 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 6,794명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양주시는 5년 전 대비 경기북부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모두 예외 없이 출생아 수가 감소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특히 1만 9,358명 감소로 감속 폭이 가장 큰 경기도 및 1만 8,618명이 감소한 서울시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기준 전국 226곳 중 95.6%인 216곳에서 출생아 수가 준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경기 과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30일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주소방서 구조대원 25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의 작동 원리 및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즉각적인 조치와 대응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전복 및 끼임 사고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유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사고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훈련도 실시했다 또, 구조대원들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며 농기계의 기본 작동 원리와 사고 발생 시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긴급 구조 훈련도 병행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사고현장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와 사고 대응 경험 공유를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농기계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주소방서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의 경영에 반영해 시민의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환경경영, 에너지 절감) ▲사회적 책임(저출산, 다문화 사회, 지역 상생, 재난안전, 자원개방)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 신뢰) ▲혁신(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등으로, 화성도시공사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포함된다. HU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선정하며,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HU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30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4년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중앙관세분석소 등 12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10월에 열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 내년 6월 진주에서 개최될‘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하여 안내하고, 지난 12일 진행된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기관장협의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0월 축제를 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마련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29일 11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용인향교 대성전에서 진행된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황규섭 기흥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전대제는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으로 음력 8월 27일 공자탄신일에 시행된다. 술잔을 올리는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눠지는데, 초헌관은 그 제사에서 대표격인 사람이 맡는다. 유진선 의장은 초헌관으로 참여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고, 첫 번째 술잔을 올렸다. 이후 황규섭 아헌관, 박성만 종헌관, 전병조 동분헌관, 송재열 서분헌관 등과 음복, 축문을 태우는 등 전통예법에 따른 순서대로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용인향교 첫 여성 초헌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전통문화로 후대에 이어지고 보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먼저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화성시의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기동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4개 구청 신설 △기준인건비 현실화 및 조직 자율성 확대 △재난 사고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과 소방력 확충, 전문기관 유치 등 103만 인구 대도시로서 시민을 위한 촘촘한 행정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건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우리 시의 주요 현안들을 중앙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금수실업(대표 양근식)의 후원을 받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약 28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일원에서 유럽풍 테마파크 관광, 도예 체험활동 등의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근식 대표는 2009년부터 관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가와 문화 탐방 활동을 위한 비용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여가에 대한 정보와 거리상의 문제로 외부에 나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는데, 오늘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의 후원 덕분에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소중한 시간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 개막식에서 스타필드 하남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우수 제품 꾸러미’를 통해 하남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소속된 사회적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준경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검단 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지역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검단지역 주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바쁜 직장생활로 그동안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작년 7월 청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검단 지역의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톡! Talk! 콘서트’에는 실력 있는 예술공연팀 이외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검단 지역의 주요사업 및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