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체육회는 지난 29일 덕소초등학교에서 ‘2024 와부읍민 한마음 체육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와부읍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고장구·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 △지역주민 표창 등 개회식 △주민 참여 경기 및 문화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게이트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박백순 와부읍체육회장을 비롯한 성공적인 체육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봉사해 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와부읍 한마음 체육문화축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친목과 우애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우리 아이 미래 설계를 위한 금쪽같은 코칭, 마음을 읽자, 미래를 읽자’를 주제로 2024 학부모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30일과 10월 8일, 11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하며, 도내 3~5세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공감과 소통이 원활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 1~2회차는 김성경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욕구 코칭’을 안내한다. 부모가 자녀의 마음(욕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회차 교육에서는 이일호 전(前) 칼빈대 교수가 ‘유대인의 교육법’을 강의한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자녀를 위한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유아 교육을 지원하고 유아 체험교육 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 및 구역조정(안)(환경국) 1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보고를 청취하고 ▲평택시 보훈회관 운영 재위탁 추진(복지국), 평택시립추모공원 공공위탁 재계약 추진(복지국),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 3건(기획항만경제실)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갈음했다. 강정구 의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 28주 이상의 예비 부모 10쌍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위대한 탄생! 예비부모 부부출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을 부부가 함께 습득하고 특히 아빠의 역할을 강조하며 육아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생아 돌보기, 올바른 모유수유 등 출산과 육아 관련 전문가 강의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비 아빠를 위한 임신부 체험 활동과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심신 안정을 돕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시간을 제공한다. 최근 임신과 출산이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이번 프로그램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예비 아빠들을 배려하여 주말 시간대에 운영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모 씨 부부는 “출산을 앞두고 기대보다는 막연한 불안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아내의 신체적 고충도 깊이 이해하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상익 군수 주재로 이후신 경찰서장, 김광선 소방서장, 조인식 3대대장, 한국도로공사 박주현 지사장,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통관리, 소방로확보, 인파분산대책, 야간개장 안전관리방안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17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시설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안부 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제장 전역의 안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축제안전관리를 위해 영업배상보험 가입, 유관기관 현장합동상황실 운영, 행사장 주요동선 안전관리요원 배치, CCTV 실시간 관제, 피플카운팅(무인계수기) 시스템 구축, 2만 4천 명이 넘을 경우 입장 제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작년과 같이 이번 축제기간에도 많은 관람객이 함평군을 방문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예술불꽃화랑이 주관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유료 관객 4,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앵커 사업인 “충주명작”의 일환으로, 충주 천혜의 자연환경인 탄금호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불꽃과 환상적인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주연 무용수들의 열연과 수상 오브제와의 앙상블, 그리고 하나의 배우처럼 연기하는 불꽃이 어우러져, 넌버벌 퍼포먼스에 기반한 새로운 장르인 예술불꽃극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충주 시민뿐만 아니라 공연을 찾은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황명수(제천) 씨는 “관객을 사로잡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속도감, 화려한 불꽃 연출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호사했다.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고, 내년에도 공연이 열린다면 지인들과 함께 다시 충주를 찾을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29일 양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족, 다양성,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세계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6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내빈들과 중구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의 누들을 연상하는 오방색 가래떡 자르기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 20여 개국의 ‘누들’을 주제로 한 ‘세계음식테마거리’는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누들플랫폼, ㈜농심의 K라면 팝업 스토어와 청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의 ‘세계문화체험존’은 문화적 다양성을 즐기는 인파로 가득 찼다. 한낮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악관현악단, 난타, 세계 3개국 전통공연(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 몽골), 중구 어린이합창단과 꿈의 무용단의 열정 어린 공연에 환호했고, 수많은 관중이 몰린 가운데 KCM, 왁스, 하이키, 일리브로의 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탐나는드로잉 회원전, 제주 자연을 담은 60점의 작품 전시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KBS 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탐나는드로잉(씨앗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우리 제주를 그리다’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에 드로잉 수업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탐나는드로잉’ 동아리의 첫 전시로, 회원들의 제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예술적 탐구를 담은 60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3 탐나는 5060 인생학교 집중탐구과정 ‘탐나는 드로잉 아카데미’의 드로잉 기초 교육과정에서 선긋기를 시작으로, 심화과정을 통해 제주 자연의 풍경과 일상적인 장면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4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씨앗동아리 8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자발적인 학습을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시각을 그림에 담아 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 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색에도 불구하고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9월 부론산단 착공과 함께 800억 규모의 PF대출을 전격 성사시키며 지난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산단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으며, 올해 3월에는 기업 8개사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올해 9월 기준 50%의 산업용지 분양계약 체결을 완료하는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연말까지 분양률 8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론 IC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 기업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의 효과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주시 서남부권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업부지를 직접 방문하여 부론산단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서며, 공사 관계자들과 당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30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의원들의 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장성철 해운대구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지만 최근의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의원들의 뜻을 모아 국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의회는 국외출장예산 9,OOO만원을 반납하고, 해당 예산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