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30일 담양군 담빛수영장 인근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담양군은 지난 7월 군민생활체육공원 조성 예정인 담양읍 만성리 일원 약 22,000㎡에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 만개한 코스모스는 파란 가을하늘과 조화를 이뤄 담양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 충남 최서단의 섬 격렬비열도 2차 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환 교육장을 포함한 태안 관내 학생 및 교직원, 격렬비열도 사랑운동본부 민인애 교육국장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격렬비열도 탐방은 ▲문화해설사의 ‘태안의 섬’ 해설 ▲선상 퀴즈 ▲격렬비열도 주변 선회 ▲옹도 등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가 갖는 지질학적, 환경・생태적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기점 가운데 하나인 서격렬비도에 대해 배우며 섬이 갖는 지정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격렬비열도를 포함한 태안의 섬에 대한 교육 교재를 개발했고, 관내 전 학교에 배포 예정이다. 격렬비열도에 대한 탐방뿐만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 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9월 11일에 실시된 1차 탐방에 이어진 2차 탐방으로 해당 사업은 태안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싱가포르 차량등록쿼터제 운영 사례 및 제주지역 시사점’을 통해 제주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용자동차 총량제의 개선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차량등록쿼터제(Vehicle Quota System)는 등록할 수 있는 신규 차량의 수를 제한하는 제도로서, 많은 인구에 비해 국토 면적이 한정된 싱가포르에서 시행되고 있다. -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로서 2023년 말 기준 592여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토면적은 734.3km²로 제주의 1/3 정도 규모 - 차량총량을 관리하여 도로혼잡을 줄이고, 제한된 도로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1990년 5월부터 시행 차량등록쿼터제 운영을 위해 싱가포르 국토교통부(Land Transport Authority)는 등록 가능한 차량대수를 산정하여 정기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작년 기준 등록 가능 차량대수는 약 60,000대, 오토바이를 제외하면 약 48,000대로 나타났다. 차량을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입찰 시스템(open bidding system)을 통해 차량등록 자격(Certifi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9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분야에서 제주 에너지 산업 투자 활성화 선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노력 및 성과, 효과 등 총 4개의 부문에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기관과 개인에게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공사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사업 중심의 지방공기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대전환 정책 위한 핵심 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풍력사업분야에서는 2035년 까지 민관협력을 통한 약 6GW의 풍력 개발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주도 2.0 풍력 관리기관으로 신속한 풍력사업 추진과 공공적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출력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잉여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으로 전주기 수소생태계 구축과 장주기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저장시스템) 중앙계약 시장 사업, VPP(Virtual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형 혁신인재 양성기관인 제주더큰내일센터는 9월 27일 탐나는인재 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탐나는인재 7기는 22년 10월에 총 75명이 입소했고, 최종 68명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2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수료한 68명 중 52명이 취ㆍ창업(취업 44명, 창업 8명)에 성공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탐나는인재를 비롯해 탐나는기업 및 창업 멘토 둥 관계자도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5명에게 우수인재상 수여 및 인재들의 성장에 기여한 탐나는기업 6개사(제민신용협동조합, 위니브, 오렌지웨이브, 마고핑고, 기업성장데이터랩, 박스트리), 창업멘토 2인(이시보 부경철 대표, 뉴키즈인베스트먼트 한완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선식 센터장은 “앞으로 탐나는인재 7기가 더큰내일센터를 넘어 제주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그들의 빛나는 내일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이야기 했다. 수료식 사전행사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제주지역사회 봉사활동에는 더큰내일센터의 탐나는인재 7, 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가 10월 7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청년학교 4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청년학교 4차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7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도자기공예(청년센터, 아토도예공방) △아로마DIY(청년센터, 청년다락 2호점) △그림힐링(청년다락 1·3호점) △베이킹(소통협력센터, 몬딱) △필라테스(포브필라테스) △농구(EDK스포츠클럽_) △주짓수(스캠프짐) △자산관리(청년다락 5호점) 강좌가 있으며, 강좌별 10∼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청년학교는 정규프로그램(4회)과 여름특별프로그램(1회)으로 운영되며, 4차 정규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도 내 모든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도 일원을 활용하여 지역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 부터 39세)는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9월 30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24년도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년도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역대 기증·기탁자를 초청하여,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된 “기증·기탁 명예의 전당 제막식”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37,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11곳의 개인과 문중, 단체로부터 1,500여 점의 유물을 신규로 기증·기탁받았고, 아울러 보다 안정적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문화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기탁처로부터 3,500여 점의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 전환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도 기증·기탁자를 포함하여 역대 기증·기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문화유산 기증자에 대한 충남도지사 표창장 수여*, 신규 기증·기탁증서 및 연구원 감사패 증정에 이어 기증·기탁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낙중 원장은 “기증·기탁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맡겨주신 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27일 도내 유아의 인성함양과 인성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 나, 너, 우리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운영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성과홍보를 통해 충남지역 유아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2023 교육부인증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20개 어린이집(천안지역 꼬마세상, 아름다운, 아이캔, 우리, 이솝, 차암. 논산지역 리벤하임몬테소리, 제일. 아산지역 배방행복, 아띠, 아이리더, 이순신. 당진지역 세단, 송악, 지예슬. 서산 색동, 공주 신풍,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금산공장 H KIDZ, 아산 호수마을, 태안 꿈나무) 381명의 유아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10차시 프로그램으로 통합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인성덕목을 내면화 하는데 도움이 됐다. 리벤하임몬테소리어린이집 서*영교사는 “유아들이 수업하는 전날부터 기대하며 기다렸고 차시가 진행될 때마다 그림책도 함께 읽어가니 책의 흥미도를 높일 수 있었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놀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충남지역회의는 9월 30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충남지역 자문위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충남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관한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남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사무처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사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 발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통장 가족 등 1천여 명이 대회에 참석했으며, 모범적인 이·통장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볼링축구, 신발 던지기, 투호, 화합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마을의 특징을 담은 응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이·통장 가족들이 보다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상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ㆍ통장 여러분은 서산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단합된 힘으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