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1955~1974년생)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공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푸드마일리지 감축과 탄소중립, 지역농가 활성화 및 소비연계를 통한 도·농 상생을 위해 지난 28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싱상생이음이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ESG경영 사업 중 탄소중립을 위한 푸드 마일리지 감축 프로젝트 상징 슬로건으로써 ‘싱싱한 로컬푸드로 지역상생의 가치를 더하여 이어가다’ 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은 재단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 [MSG]’와 후기청소년들로 이루어진 ‘ESG 경영서포터즈 요즘[YOZM]’이 함께 공동 기획한 행사로써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협이 동참했으며 의정부 여러 농가에서 직접 나와 다양한 의정부 특산물과 경기북부의 우수한 제철 농산품들을 홍보하고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경기북부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함과 동시에 ‘수(秀)상한 버스킹’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채워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ESG 경영 서포터즈, 환경위원회,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관계 법령을 준수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해 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관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30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위영란, 차순임, 김미영, 송선영, 오문섭,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계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9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댄스 공연 및 핸드차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회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100세 남·여 어르신 각 1명 장수 지팡이 증정,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에서 ‘기업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여성새일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앞서 시는 회계·경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 여성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3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 △ERP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 등 총 132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최종 수료생 20명은 교육 이후에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과 구직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꿈꾸던 분야의 일자리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시작이반(視作以反)'’를 오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7~8월에 공고한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광주시의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024년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이찬주 작가와 임소진 작가의 작품은 ‘시작이반(視作以反)’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전시로 진행된다. ‘시작이 반(半)’이라는 ‘무슨 일이나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어렵지 않음, 예측한 상황에서 벗어나 처음 시작이 엉뚱하고 예상 밖으로 전개됨’이라는 뜻과 함께 ‘시작이반(視作以反)’ ‘되돌아 봄으로부터 자신만의 보는 법을 만듦’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찬주 작가는 조각을 전공하고 산업현장에서 경험한 노동을 통해 예술과 산업 노동의 차이를 탐구하고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사람들의 삶이 공사 중인 현장과 닮아 있다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 소재 도령사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0포대(900㎏)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희 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도령사 신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령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쌀 1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이 상처받지 않고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 대응 방법뿐 아니라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 등이 병행됐다. 이날 일일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특별 민원 분야 전문 조사관이 ▲악성 민원 사례, ▲특이 민원 대응 방안,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부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악성·특이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내부행정시스템(새올)에 친절 및 민원 응대 방안을 게시할 수 있는 콘텐츠인 ‘친절 효과 up’을 실시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성결교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강록 담임목사는 “퇴계원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신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손길을 통해 퇴계원읍이 더욱 따뜻해졌다. 나눠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퇴계원성결교회는 저소득가구,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에 공식후원 기관으로 참가하여 제대군인지원 정책을 알리기에 노력했다. 이번 산업전에는 AI, 드론, 로봇 등 첨단 과학 장비 위주의 전시로, 변화· 발전하는 방위산업 분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의 미래 장비의 우수성을 기대 할 수 있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지원정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관객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 파견 중인 외국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산업전을 참관하는 많은 현역 장병들과 전역을 앞둔 젊은 장교,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 할 수 있었다. 또한, 방산업체 실무자들과 채용난에 따른 어려움을 공감하며, 방산업체의 채용정보를 공유하며, 제대군인의 조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