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30일 치매극복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덕읍 상설시장 장날에 진행된 캠페인은 치매극복선도기관인 대덕읍행정복지센터, 천관농협, 새마을금고 대덕지점과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치매기억카페, 치매상식OX퀴즈, 인식개선 홍보물 배부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인지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사례관리, 치매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0일 태안군 일원에서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협조를 이끌고자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권역을, 오후 2시 안면읍사무소에서 안면권역을 대상으로 각각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이 직접 박람회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으며,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안내하는 전문가 특강을 펼쳤다. 또 조직위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박람회 준비에 군민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조직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2026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월 28일 예산군보건소에서 임신부 및 육아 가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건강육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보고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가족축제’라는 주제로 어린이 영양인형극, 도전 골든벨 및 15종의 건강체험프로그램, 14종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체험 예산군수 현장’은 군수실을 전격 개방하고 일일 군수가 된 아이들의 모습을 기념사진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각종 단체 총 10개소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안과 정밀검진, 가족 전문 상담,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페스티벌에 많은 임신부 및 육아가족 여러분이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점은 발전시켜 앞으로도 육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충남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학생 572명(일반고 250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36명, 전공과 186명) 선정·배치심의를 의결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를 통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특수학급 신·증설 확대 등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성구 신성동에 조성된 ‘유성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중앙로 일원에서 지난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길 위에서 맛나는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 푸드아트페스티벌은 약 37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기간 동안 남문터광장 주무대와 중앙로 일원 원도심은 관객들로 북적이며 늦은 시간까지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심 길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로컬의 맛과 멋이 담긴 푸드・아트마켓 운영으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찾은 외부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유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 상생과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도 힘썼다. 준비과정에서 원도심상인회와 적극 소통하며 축제 상품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행사장 내 상품권만 사용하도록 해 원도심에서의 거래 빈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푸드마켓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의회는 9월 30일 양산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양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8일 1차 청렴교육에 이어 올해 2차로 실시한 교육으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마인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의회는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한 지방의회 맞춤형 강의로 의원과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곽종포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한 의회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30일부터 2024년 하반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9 부터 10월 주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녹차, 시금치, 마늘, 밀, 보리, 양파, 인삼 등 7가지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재해 대응 사업으로, 전체 보험료의 90%를 보조한다. 가입대상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이며 농협손해보험에서 작목별로 지정한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의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작목별 신청 기간은 녹차ㆍ시금치 9월 30일 부터 11월 1일, 마늘ㆍ밀 10월 7일 부터 11월 29일(한지형 마늘만 해당. 난지형은 11월 1일까지), 보리 10월 7일 부터 12월 6일, 양파 10월 21일~11월 22일, 인삼 10월 28일 부터 11월 22일이다. 또한, 순천시 대표작목인 매실, 복숭아는 11월부터 가입 기간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돼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경상남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사항,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 및 법령 제·개정 사항, D.N.A.혁신타운(기업 입주 공간) 건축계획과 기업유치를 위한 제반 사항 마련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창원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응하고 있다. 용역 내용으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산업 유치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콘텐츠산업 유치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자유무역지역과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산업혁신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통한 마산의 신산업 혁신의 모습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제4차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모자이크 냄비 받침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며 고독감과 우울감 감소 및 서로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자이크 냄비 받침 만들기를 통한 공예 치료는 모양을 구상하고 조각을 붙여 완성하는 과정에서 몰입감과 심신 안정, 환자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모임의 한 참여자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만나 속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정보 공유와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소에 등록한 재가 암 환자에 대해서 방문보건 간호사 등을 통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