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 소재 도령사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0포대(900㎏)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희 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도령사 신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령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쌀 1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이 상처받지 않고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 대응 방법뿐 아니라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 등이 병행됐다. 이날 일일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특별 민원 분야 전문 조사관이 ▲악성 민원 사례, ▲특이 민원 대응 방안,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부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악성·특이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내부행정시스템(새올)에 친절 및 민원 응대 방안을 게시할 수 있는 콘텐츠인 ‘친절 효과 up’을 실시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성결교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강록 담임목사는 “퇴계원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신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손길을 통해 퇴계원읍이 더욱 따뜻해졌다. 나눠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퇴계원성결교회는 저소득가구,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에 공식후원 기관으로 참가하여 제대군인지원 정책을 알리기에 노력했다. 이번 산업전에는 AI, 드론, 로봇 등 첨단 과학 장비 위주의 전시로, 변화· 발전하는 방위산업 분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의 미래 장비의 우수성을 기대 할 수 있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지원정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관객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 파견 중인 외국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산업전을 참관하는 많은 현역 장병들과 전역을 앞둔 젊은 장교,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 할 수 있었다. 또한, 방산업체 실무자들과 채용난에 따른 어려움을 공감하며, 방산업체의 채용정보를 공유하며, 제대군인의 조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기관·사회단체장 및 초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등 시상식 △음악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의 날’의 주인공인 시민과 함께 남양주시를 빛낸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도심 속 치유 공간인 공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가 더 깊다. 제30회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이 확정된 5명의 시민에게 수여된다. 또한,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남양주 시민에게 메달의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준 메달리스트 안바울 유도 선수가 특별상의 수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국내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하반기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0개 학급,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인문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작품 감상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플란다스의 개'' 공연이 선정됐다. 공연은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예술 감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연 관람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합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 70여 통을 담그고 포장했다. 이렇게 완성된 반찬은 나눔센터 회원들이 마을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전달됐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반찬 나눔을 하러 갔을 때 어려운 이웃의 미소를 보았는데 그 순간 봉사가 참으로 보람된 일이라고 느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이 지난 27일, 창릉 5통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자, 저소득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득 지원, 의료비 지원, 주거 지원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하여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만성질환 관리 상담 및 교육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에코센터 야구장에서 고덕면 주민과 평택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고덕면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라인댄스와 풍물 등 고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외부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식전 행사부터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빈 좌석 없이 시민들의 호응과 함성이 넘쳐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철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음악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관계자분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높빛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5회 높빛축제’가 지난 28일, 고양초등학교 및 벽제관지 일대에서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높빛축제는 조선시대 영빈관이었던 벽제관을 배경으로 한 ‘영조행차행렬’ 재연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번 행렬에는 지역주민, 학생, 직능단체 위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고, 고양문화원 취타대와 함께 고양동 일대(약 2km)를 행진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김영식 시의원, 문재호 시의원을 비롯한 고양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고양동 높빛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영조행차행렬과 더불어 ▲공연 및 장기자랑 ▲놀이 및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수공예 장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앙 무대에서는 높빛여성합창단의 합창, 통기타, 태권도 공연, 전통무용, 고양초 · 목암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