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와 영유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양육에 기여하고자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보며 잘못된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후동공원 일대에서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심홍순․김완규 경기도 의회 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직능단체 회원, 관계 기관장 및 주민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29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이날 축제에서는 신촌초교의 K점핌의 음악줄넘기 공연,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치어리딩과 버스킹, 일산3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국학기공, 라인댄스, 클래식기타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후 오후 1시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져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이니셜팔찌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탄소중립 캠페인, 북카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나눔장터가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열렸으며 먹거리장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앤씨테크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앤씨테크는 2007년 7월에 설립해 고덕동에 있으며, 평택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대행을 하는 기업이다. ㈜이앤씨테크 이종광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냉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사업으로 최근 이틀간, 동두천중앙역 앞 특설무대에서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 주관으로 ‘2024 동두천 생연동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년 차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회복 프로젝트와 연계한 행사로 9월 초부터 할인행사와 개별적인 플리마켓 운영으로 시작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큰시장, 5060 청춘로드, 제일시장, 어수로 상점가, 양키시장) 백광현 대표 외 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여 개의 플리마켓과, 모노박스, 타투, 공방 체험,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그동안의 개별 상권행사 등에서 진행되어 응모된 경품 추첨도 이뤄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사업으로 상권에 활기와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긴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소상공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을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번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6천 장을 평택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自)주보고 활(活)짝 웃는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이념을 가지고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해 평택시의 실업·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노력을 실천하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월라 회장은 “먼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분들이 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같이 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기부 물품은 장애인직업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6회 하나되는 동구동 축제 with 구구구 페스타’를 개최하여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팀’이 출연하여 행사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서 ‘행복노래교실’팀을 시작으로 총 6팀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동구릉 역 개통기념 경연대회’가 개최됐으며, 1위는 ‘어린이 방송댄스’ 팀이 차지했다. 축제와 함께 개최된‘우리 동네의 미래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저학년부 대상을 동구초등학교 박사랑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을 구지초등학교 최시우 학생이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동구동만의 특색있는 역사, 인물, 전통, 풍습 등 자원을 기록하고 브랜드 콘텐츠로 공유하여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동구동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 ‘터전을 살리는 두잉(doing) 프로젝트 책자’ 사업의 하나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구리문화재단의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위원과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급 위원회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효과적인 사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석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서 위기청소년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게 됐고,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해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할 수 있게 됐다”며 “평택시 청소년이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아차산 지킴이 활동으로 쓰레기 줍깅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교문1동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기간단체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차산 형제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의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했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아차산 지킴이 활동은 시민들을 위해 등산로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의 애향심을 높이는 보람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며, “또한, 가을철은 아차산 등산객 유입이 많아 그만큼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화재 없는 아차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 활동에 함께 해주신 교문1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 지킴이는 2010년부터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관심을 표명한 관내 3개 마을 주민 대표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내 우수 종합장사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주민 대표자들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종합장사시설인 수원 연화장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방문해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은 화장시설 내부까지 방문해 화장설비 운영과 연기 및 냄새 발생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등 주민 우려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기금 지원 사업과 부대시설 운영 등 주민 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민들은 친환경적이고 현대화된 시설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밝히며, 마을로 돌아가 주민들에게 벤치마킹 결과를 설명하고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 신청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시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