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 영암의 왕인박사유적지에서 '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교감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9월 28일 토요일에는 훈련견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전문 훈련사가 이끄는 훈련견들이 다양한 동작과 묘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퍼포먼스는 반려견 훈련의 중요성과 반려인과 반려동물 간의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임동원 영암군 유기동물보호소 소장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임 소장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의 중요성, 보호소에서의 다양한 경험 등을 나누며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이 토크콘서트는 지역사회에서의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반려동물 입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이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1,097만 원을 확보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시범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식사지원·가사지원‧이동지원(병원동행)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전담사회복지사가 사회·심리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영암군민 중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임산부 가정,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건강한 첫걸음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3분기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열렸으며, 이날 정희정 경북도립대 교수의 자문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사례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해결 방안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정희정 교수는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 및 사례관리의 방향성을 확립해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신성동에 위치한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반다비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 ▲옥외주차장 등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581.64㎡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체육시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별도 강습 없이 자유 수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반다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구미시청 앞 송정복개천)에서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가득 채워 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삼겹굽굽존’이다. 방문객들은 삼겹살을 구우며 도심 속 캠핑 낭만을 즐길 수 있고, 공연이 더해져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기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거친 ‘구미미식존’에서는 새로운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 ‘포크페스티벌’에서는 유리상자, 동물원,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 국내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가을 감성을 더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에서는 에어바운스, 과학 체험, 쿠킹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밤에는 ‘쉿!(무소음) EDM파티 & 가면무도회’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먹거리존에는 6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냠냠쇼케이스’가 열려 구미의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4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유성형 로컬푸드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는 ▲한살림대전협동조합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유성구생산자협의회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와 협력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한 해 수확의 기쁨을 농가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추수감사제 행사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유성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림보게임 ▲사과얌얌청백전 ▲로컬푸드 골든벨 ▲인절미 만들기 ▲로컬푸드 놀이극‘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진잠농협의 후원으로 축제 당일 농산물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프로그램 우승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산자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구미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년의 힘으로! 함께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레크리에이션(청년 오락실, 못박기 대결), 무대 프로그램(청년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 청춘마켓(플리마켓), 먹거리존(푸드트럭), 홍보·체험 부스(청년 상담소, 취업 정보·청년 정책 홍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져 가을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LG드림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행사는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모범사례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은 지역의 구심점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26일부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유성도서관과 춘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동식물 보호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참여대상은 유성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참여신청은 10월 2일부터 디지털새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0월 5일 광평천 공영주차장 무대에서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가인열전(歌人熱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축제의 흥을 더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큰잔치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무대를 채우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예림, 이봉근, 김영임, 양지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JTBC '풍류대장'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던 국악인 최예림이 맡는다. △꽃타령 △아리랑 목동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국악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KBS '불후의 명곡'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영화 '소리꾼' 주연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봉근이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하날히 달애시니 △봄날 등의 곡을 통해 그의 다재다능한 소리꾼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무대는 ‘회심곡’의 명인으로 알려진 국악계의 거장 김영임의 무대다. △한오백년 △신천안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