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0일, 강진군 푸소센터에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를 대표하는 공무원과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서장들이 직접 솔선수범해 문제풀이에 적극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OX문제풀이, 4지선다형, 주관식 문제풀이 등 총 30문항을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민원봉사과 서은서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으며, 부서별 응원상은 도암면, 군민행복과, 고려청자박물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강진원 군수는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는 부서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열띤 응원전으로 청렴으로 소통·화합하는 장을 만든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 간 청렴 공감대 확산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강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음식 나눔행사’로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으며, 다문화가족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의상 패션쇼, 각 나라별 대표 음식 체험, 다문화 자녀들로 구성된 도레미 중창단, 투호 던지기, 어울림 나눔 행사 등의 프로그램에 약 18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함께 하는 다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피해를 입은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어울림 나눔 행사로 성격을 바꿔 진행됐으며, 행사 수익금으로 구호품을 마련해 피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옥 강진군 가족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이번 수해로 인해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글아 놀자: 우리글 한글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한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온 시민 이성동 씨가 직접 제작한 한글 큐브, 한글 퍼즐 등 한글 놀이 교구와 한글 관련 도서들을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2009년도에 개관한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님의 협조를 받아 ‘생활 속의 한글’을 주제로 한글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3일 개천절과 10월9일 한글날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통경찰관(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예상 집결장소와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 경찰관 배치로 증거수집과 현장검거에 주력하고 도주 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할 계획이며, 검거 시 공동위험행위 외에도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튜닝 등)여부 등 위법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폭주(공동위험)행위는 2명 이상이 자동차 등을 앞뒤,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작년 9월 큰마을네거리에서 폭주행위를 한 6명과 올해 3월 보문산공원오거리 등에서 폭주행위를 한 폭주족 9명을 현장단속 및 사후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관련 부서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의견을 검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공모 추진 중인 대흥동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안)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초생활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에 대한 각 부서의 전문적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흥동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대흥동 일대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4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중구 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날 노인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여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총 5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28번째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 모금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마케팅 회사 ㈜휴먼트리의 김종욱 대표 이사가 강의를 맡고 그룹별 워크숍 형태로 모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금이라는 분야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 단체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모두의 마음을 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모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보건소에서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체계 교육 ▲개인 보호구 착﹑·탈의 교육 ▲다중 탐지키트 사용법 교육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교직원의 심신 수련과 복지증진을 위해 학생교육원 시설개방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그동안 강의실, 생활관, 체육시설을 공공기관 업무 및 행사,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활동, 협약기관 업무 활동 지원을 위해 개방해 왔다. 특히, 생활관의 경우 종전까지는 금요일에만 개방했으나 9월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개방 연장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현황이 전년 대비 330%가 늘어났으며, 추후에도 더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학생교육원만의 특화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공동체 함양과 교직원 복지증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시설개방 확대로 경기교육 가족들이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교육원을 찾는 교직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최근 5년간 경찰청에 접수된 교통법규 위반 관련 공익신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이 처리한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가 2020년 212만 8,443건, 2021년 290만 7,254건, 2022년 315만 3,469건, 2023년 366만 6,683건으로 3년새 1,538,240건(7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처리 건수(165만 7,620건)를 합하면 최근 5년간 1,351만 3,469건에 달한다. 공익신고 접수 및 처리가 활발해지면서 과태료 부과 건수도 2020년 78만 1,665건에서 2023년 209만 2,269건으로 약 2.7배 늘었고, 같은 기간 과태료 부과액 또한 536억 7,698만원 1,233억 4,984만원으로 2.3배 증가했다. 위반 법규별 공익신고 처리 건수는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신호위반이 319만 1,7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변경·방법위반(206만 798건)과 중앙선침범(12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