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5일 통진읍 동을산리와 가현리 소재 시범사업 포장에서 올해 밭작물 신품종 보급시범 사업으로 재배 중인 ‘하이찰수수’에 대한 수확 전 생육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이찰수수’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다수성 찰수수 신품종으로, 기존에 김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키작은 수수 품종인 ‘소담찰’과 비교해보면 모양은 역삼각형이 아닌 도란형이며, 출수일수는 62일로 4일 빠르고, 간장은 101㎝로 23㎝ 커 기계수확이 원활하며, 수량성은 1,000㎡당 481㎏으로 소담찰보다 57%가 많다. 또한 이삭곰팡이병에 강하다. 올해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 김포시친환경수수작목반은 학교급식으로 출하하는 마늘·양파·감자를 6월말 수확하고 그 밭에 후작으로 6월초에 육묘를 한 수수 모종을 정식시 새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고 9월말~10월초에 다시 겨울작물을 심을 수 있어서 이모작을 통한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권장했다. 올해는 4농가가 20㏊에 재배했지만 내년에는 회원농가가 모두 재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월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 조례안은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의 건이 상정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과 기타안 4건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0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댄스와 펜싱 두 가지 종목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월 18일과 25일 2일간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스트리트 우먼파이터’ 출신 스타강사 ‘벅키’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방송에 모습을 보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가 직접 가르친다. 종목별 2회 각 회차 25명 규모로 운영되며, 접수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메일로도 가능하다. 2개 종목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의 꿈나무들이 나라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지난 9월 25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러닝크루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녁 8시 비교적 선선한 가을 바람이 흩날리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재능나눔이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매우 뜨거웠다. 재능나눔은 육상선수단의 기본 근력강화 훈련에 대한 설명과 시범으로 시작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강습이었기에 회원들은 이전과 달리 큰 어려움 없이 기본 훈련법을 익혀 나갔고 강습이 진행될수록 폭발적이고 속도감 있는 동작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기본 근력강화 훈련이 끝난 후에는 러닝의 기본주법과 호흡 및 페이스 조절에 대한 설명과 시범이 이어졌다. 단거리는 스타트 및 초반 속도 추진법을 중심으로, 장거리는 일정한 템포 유지 및 호흡법을 중심으로 강습이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뽐낸 육상선수단과 러닝크루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세계 가족과 함께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 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가족 추억만들기 용품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피젯스피너 만들기(2회차) ▲추억 토퍼 만들기(2회차)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강의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개편에 따라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1상설전시실을 휴관한다. 제1상설전시실을 제외한 제2상설전시실, 추모의 공간, 광복절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는 정상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해설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으로, 김포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하며 국경일행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개편은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며,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면서 그간 수집한 소장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11월 12일 재개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역대 시의회를 이끈 윤태학(7대 전반기), 김영철(7대 후반기), 김태경(8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오인열 의장을 향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의회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인열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어 역대 의장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함께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제4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미경 의원, 김소진 의원, 유재광 의원, 윤경선 의원, 이대선 의원, 장정희 의원, 조미옥 의원, 채명기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협의회, 화성찬성단체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4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은 ▲감사패 및 임명장 전달 ▲지난 9년간의 여정 영상 ▲결의대회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시민협의회는 지난 9년간 누군가의 꿈이 아닌 모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논의의 장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를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특강은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 사항’을 주제로 성공적인 의정지원활동 수행,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적시 및 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에 이어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전문화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부산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관광활성화, 스타트업 육성,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 대한민국을 위한 최후의 보루, 부산’을 주제로 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 ”부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엔진이자 수출기지로서 경부축 발전의 거점이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허들, 도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인프라, 산업, 인재에 대한 혁신과 삶의 질 높은 고품격 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 건강, 의료, 복지, 문화,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