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의회가 30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최주만, 최서연 의원과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전주시 대학과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안전망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대학가 치안 문제의식’, ‘대학가 주변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PTED)의 효과적 적용방안’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정주 팀장, 전북대학교 이정찬 부총학생회장, 전주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김영규 팀장, 전주시의회 최지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대학로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시설과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논의했다.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취약한 원룸 밀집 지역 등 대학가 주변에 적합한 범죄 예방 환경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서연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시스템과 대책 시행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철우 지사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경산시(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주최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지회 회원 1,8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의식 고취와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안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중동분쟁 지속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부각 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안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수호와 도정 발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민포장(1명),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3명), 행전안전부 표창(8명), 도지사 표창(24명), 도의회 의장 표창(5명), 도교육감 표창(5명), 국회의원 표창(5명), 자유총연맹 및 도회장 표창(13명) 수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30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꼬마 열차를 타고 행사장을 누비고 있다. 산청군은 축제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장 내 차량을 통제하고 꼬마 열차를 운영 중이다. 꼬마 열차는 동의폭포과 동의전을 오가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31명을 대상으로 ‘타로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자원봉사단이 청소년들과의 상담 활동에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감정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청소년과의 상담에서 효과적인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자원봉사단 31명은 집단상담, 아웃리치, 위기 예방 교육, 멘토지원단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타로상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여 지원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잘 이해하고, 청소년들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청소년들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탁구 메카로 자리매김한 산청군 공무원 탁구동호회가 지난 9월28일 밀양문화체육관에서 열린‘제12회 경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청 및 경남 18개 및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산청군은 모두 11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시·군 공무원의 체력증진을 비롯해 친목 및 화합 도모,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정현철 산청군 공무원 탁구동호회장은 “산청군의 우수한 생활체육 인프라 덕분에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산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군정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탁구는 생활체육 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산청군에서는 2022년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군 탁구단을 창단했고 탁구전용구장 갖추고 있어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뛰어난 전폭적인 지원으로 탁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곳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농소초등학교와 율곡천 일대에서 개최된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주관 ‘2024 Global 6K for Water 김천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G6K는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식수위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글로벌 기부 캠페인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 하루 평균 걸어야 하는 거리인 6KM를 함께 걸어보며 그 아픔에 공감하고 나아가 참가비를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날 월드비전은 김천시 학생들을 위한 꿈지원금 3천 만원을 전달했으며, 농소초등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꿈지원금 1천 만원을 전달하며 김천시 아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해 사용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김천시 학생들이 지구반대편 아이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소양을 함양하여 지속 가능한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G6K 김천 걷기대회에 교육청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등 많은 곳에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식수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교육 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경운대학교의 여인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들이 겪은 사례를 공유했으며, 교수의 조언을 통해 상담을 통하여 학생 지도 방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복고풍이 유행하며 전통적인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치미 마을은 우리의 발효식품을 배우고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는 뜻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들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사업의 의의를 이같이 밝혔다.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은 백운산의 자연 속에서 발효 음식 만들기를 배우며 자신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MBN의 장수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를 테마로 삼았다. 광양시는 발효식품 산업의 거점 조성과 관계 인구 증가를 위해 해당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0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30일)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10명,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주)KDX한국데이터거래소는 동치미를 포함한 다양한 발효식품 생산 및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관련 시설의 공간 구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를 9. 30.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임시회는 안성민 의장이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로, 이날 임시회에는 15명의 광역시도의장이 참석했고,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부산시 교육감, 해운대구청장 등이 참석해 임시회 부산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부산에서 시작하겠다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함께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슬로건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최근 호우피해 복구와 극복 지원을 위하여 6개시도(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에 재해구호금(총4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1 의원당 1 정책지원인력 촉구 등 지방의회의 발전과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0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경남도와 도내 각 시군의 정책 6건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추진 시책을 공모해 그중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는 정책 경연대회다.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지 확인,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개 분야 34건 사례 중 경남도와 시군에서 6건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방물가안정과 지방공공기관 혁신, 두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물가안정 분야는 △전국 최초 부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물가안정 대책본부 구성 △전 시군 착한가격 업소 배달 지원 사업 등 경남형 지역물가 안정화 추진 성과로 선정됐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는 환경교육원·람사르 환경재단·탄소중립지원센터 등 환경기관 3곳을 통합해 출범한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통영시의 수산기업 특화도시 조성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수산식품산업거점 센터를 2019년부터 운영해 수산물 수출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