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10월 4~6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펫페어’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반려동물 전용 상품 전시·판매 ▲기업 간 거래(B2B)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교육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 관련 기업들에게는 기술 향상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상품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즈니스 컨설팅과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는 초등 1~3학년 가족 15팀이 탐험대원이 되어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그림책 요리 수업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아무도 없는 조용한 도서관을 누비며 함께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체험이 기억에 남았다.”라며 “행사가 긴 시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연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8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제8회 무안황토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와 제19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기원 승품·단 심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성인을 포함해 800여명의 태권도인이 승품, 승단을 위해 그간 열심히 연습한 품새, 격파, 겨루기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제19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히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은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무안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비빔밥과 무안 전통주인 무안 황토 생막걸리 등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저녁 만찬을 준비하는 등 참가선수들과 시장상인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양 대회를 치르기 위해 주말 동안 2,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특강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태백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입시 전략과 내년도 입시 준비 과정, 농어촌 특별전형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전문가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진로진학 특강 및 1:1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5월 처음 운영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속적인 재진행 건의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부는 입시 특강, 2부는 컨설팅으로 나눠 운영한다. 1부 입시 특강은 대치 벤자민 에듀 대표이사인 손태석 강사가 진행하며, 현장 특강 참여자에게 입시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강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 할 수 있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200여 명이다. 2부 프로그램인 맞춤형 1:1 컨설팅은 사전에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다. 1부 행사가 끝나는 12시 30분부터 총 12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입시전문가들이 약 25분 동안 1:1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철수)는 30일 충남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제11대 전반기 제2차 정기회를 열고 지방분권 및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국민의힘),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충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광역의회 3급 직위 신설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이철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방문하신 곳은 농촌계몽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의 필경사가 있는 곳”이라며 “운영위원장님들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수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표상인 지방의회가 바로서야 대한민국도 올바르게 설 수 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분권을 위해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쓴소리 할 것은 마다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 주민의 복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존 활성화를 위해 포럼을 열고,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사)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 농업유산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30일 완주군은 봉동읍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추진’을 주제로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존‧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로 지정된 완주 국가중요농업유산의 5년간의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어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존‧관리‧활성화 방안 마련 및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참여주체별 역할 수립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추진 과정 및 보존‧활성화 방안((사)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도약(지역계획연구소 구진혁 대표이사)에 대한 각각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추진을 위한 역할 수립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양수 전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통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모범통장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모범통장 연수회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 및 지역 내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장으로서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리더십 강화교육과 보성 명소 탐방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이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격려하고, 통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제고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양산시 세외수입 주요 체납 부서의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 원인과 징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부서 간 협업 강화와 향후 징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조현옥 부시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세원이나, 그 종류 및 근거법령이 광범위하고 담당업무가 여러부서에 산재되어 있어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주요 체납부서에서 납기 내 납부를 적극 독려하여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변칙적 탈세, 재산은닉 등에 대하여 보다 엄정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적징수팀을 구성·운영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AR 미니게임, VR 분리배출 현장 체험 ▲주민 참여 플리마켓 ▲우유 팩, 폐건전지 교환 ▲빈 용기에 친환경 주방세제 담아주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자원순환 실천 댓글 달기 이벤트 ▲재밌는 환경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등으로 자원순환에 대해 쉽게 느끼고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AR 교육 등을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자녀와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자원순환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과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8일 창설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 김창식 경기도의원, 조계문 별내파출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별내동 자율방범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계문 소장의 격려사와 유회근 센터장의 축사, 전체 방범대원의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 창설된 별내동 자율방범대는 범죄취약지에 대한 야간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행사 안전요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생활 편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별내동 자율방범대는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생업과 병행하면서 조별로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하고 있다. 유회근 센터장은 “별내 자율방범대 창설 1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지역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 방범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율방범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방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