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2월 3일(월) 충청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를 방문하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두 교육청 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고, 각 시도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교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교원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곧 학생과 학교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일이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심리적·법률적 지원부터 예방 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에서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고성 소노캄델피노에서 도내 교육복지사 9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사 전문성 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2024년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만족도 및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기본 방향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복지 정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본적인 정책연수를 바탕으로 △생사학 △인문학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대인관계 향상 방안을 논의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은 어떠한 배경과 관계없이 교육적 성장의 기회에서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라며 “가정-학교-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학생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일부터 진안읍 중평·하평 마을회관에서 우울이나 불안, 외로움 등 부정적 정서로 마음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심리지원 집단 프로그램(마음돌보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로 어르신들의 지치고 약해진 몸과 마음에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차를 마시고, 따뜻한 차의 기운(훈)을 얼굴 전체에 쐬고 호흡하면서 눈, 코, 입(기관지), 귀 등으로 차 훈의 기운을 받아들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장기들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이는 정신건강과 우울증, 자살 생각 등을 파악하고 우울 고위험군 심리상담 필요자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연계도 진행해 마을주민들의 마음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편,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한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취미베이킹, 과학실험, 세종시체육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같은 기간 어진동 행복누림터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해 최신댄스, 배드민턴 등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은 강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학특강’도 운영한다. 오제상 센터장은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을 활기차고 알차게 보내며 2025년 새학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4⁓7월 교육문화 정규강좌 등 세종시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기회 제공과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 소통 강화를 위하여 ‘2025년도 군정 설명 및 현안 청취 간담회’를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월 3일 간성읍(15:00~17:00)을 시작으로, 2월 4일에는 거진읍(10:00~12:00)과 현내면(15:00~17:00), 2월 5일에는 죽왕면(10:00~12:00)과 토성면(15:00~17:00)에서 진행되며, 읍면별 군 단위 및 읍면 단위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 위원 등 지역주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주민 건의 사항 수렴 건수 총 84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군정 주요 시책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군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군정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의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주민 참여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건의된 사항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3일 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골드레이크CC에서 골프장 운영진 및 캐디를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교육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5분 내 심폐소생술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골프장 내에서도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져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 2025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분야는 ❶농‧축‧수‧임산물, ❷가공식품‧제조품‧공예품, ❸관광‧서비스‧유가증권, 총 3개분야로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어야 하고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희망 업체는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제시청 행정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4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더욱 다양화해 기부 참여를 촉진하고 기부자는 특색있는 답례품 혜택을 누리도록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업체가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의 ‘퍼플섬’이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돼 관광 신안으로써의 이미지를 다져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2년부터 국내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은 2019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1년 12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2021~2022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퍼플섬은 노지에 핀 도라지꽃을 보고 보라색의 컬러마케팅을 시작했다. 가옥의 지붕에서부터 입는 의복과 도로, 꽃 모든 것을 보라색으로 입혔다. 그리고 ‘육지를 걸어서 나가고 싶다’는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2008년 11월 본섬 안좌도와 박지도를 연결한 연도교에도 보라색을 입힌 퍼플교는 대표적 명소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대표를 초청하여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에 대하여 직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올해 무안군은 ‘청렴무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월 1회 강도 높은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군수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무안 안내문 교부 ▲유관기관 청렴 결의대회 등 대외적으로 청렴을 강력히 펼치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시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공무원이 소통하는 ‘청렴소통 릴레이’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직원 1장점 청렴릴레이 ▲청렴이행서약제·청렴실천 서약식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여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2025년을 청렴무안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행정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가 의원연구모임을 통해 전남 ‘제1의 관광 도시, 목포’ 도약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관광인프라 시설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설립목적으로 한 의원연구모임 ‘어투어썸플레이스(A Tour Some Place)’를 3일 발족시켰다.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해양대 해양인력양성사업단 김인철 교수를 초청 ‘향후 연구과제 설정과 일정’ 등을 논의하고 ‘목포시 해양관광산업 발굴을 위한 수범사례연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어투어썸플레이스는 전문가·교수 등을 초빙 관광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연구를 병행해 관광목포의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으로 3월 또는 7월중에는 관광 선진지를 방문, 우수사례를 수집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 교수는 ‘목포의 해양관광 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의 회장인 박용준 의원은 “목포의 관광 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타시도의 우수한 관광정책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목포에 적용하여 지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