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선2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추진한 주요 시설, 재해 위험지, 주민불편 해소 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 5월 20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11개 동을 순회하는 현장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2024년 구청장 민생탐방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기존에 추진하던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주민과 대화하는 방식과 달리, 동별 주요 현안사업장, 공사장, 재해우려지, 환경취약지 등 주민 불편현장을 찾아 구석구석 도보로 순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며 직접 소통했다. 또한 관내 복지관, 문화도시센터, 다누리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깜짝 방문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탐방 중 제기된 민원사항은 소관부서에 신속히 전달하여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의 임기 2년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일상 속 걷기 습관 정착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7월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7월 걷기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챌린지 기간 중 20만 보 이상을 걸으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는 누적 참여자 8,995명이 가입해 건강걷기를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6. 26. 07:50~08:30, 중구 목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목동초교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자치경찰 활동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목동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중부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의 보행 지도를 하며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이 기재된 포돌이·포순이 연필을 배부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목감천 변 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감천 광복교~경륜교 약 4km 구간 산책로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 11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이를 앞두고 우선적으로 약 2주간 6개소에 시범 운영해 구간별 와이파이 신호와 인터넷 속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나머지 5개소도 통신사업자의 통신선 인입에 맞추어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부서 협조로 한전주 등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며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과 구축 비용,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주요 휴식 공간인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시가 추진하는 정원 문화도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청렴 홍보물(보조배터리)을 제작 및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 감사실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와 부패없는 청렴행정 구현을 강조하고자 핸드폰 보조배터리에 ‘청렴韓중구’문구를 새겨 본청, 사업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청렴 홍보물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으로 제작하여 직원들이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해 되새기고 익힐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전문강사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기진단, 청렴화면 보호기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며 생활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실천하고 부패없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6월 26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벨라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경학 의장의 인사말씀과 오영훈 도지사 및 김광수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어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기록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갖고 제12대 의회의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과제에 대한 공유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강경문, 김기환, 양경호, 이경심, 한동수 의원이 수상했다. 수상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현안질의, 정책제안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제주도정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리고 제12대 전반기 의회 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자 45명에 대하여 표창패 수여룰 함께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환경부가 지정한 위해(危害) 외래 식물인 ‘가시박’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자 남양주시 자원봉사단체들이 대대적인 퇴치 작업에 나섰다. 본래 가시박은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덩굴식물로 병충해나 생존력이 강한 특징을 살려 오이나 수박의 접목용 대목으로 쓰이면서 국내에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호수나 하천 주변에 서식하며 토종식물이나 도로변 조경수 등을 휘감고 올라가 나무와 풀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미관상으로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효과적인 퇴치 방법은 5~6월부터 어린 포기는 뿌리를 뽑아버려 번식을 원천 차단하고, 9~10월에는 꽃이나 종자가 열리기 전에 낫과 예초기로 밑동을 제거하여 아예 씨앗이 열리지 않도록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6일 왕숙천 변에서 ‘다산1동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10개 지역, 37개 단체, 481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9~10월에는 좀 더 많은 봉사단체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춘 센터장은 “가시박은 한 포기 당 2만 5천 개의 씨가 열릴 정도로 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 기관에서 ‘원더풀 두뇌건강 : 보석처럼 빛나는 나의 인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원더풀 두뇌건강’은 인지 증진과 치매 발병 시기의 지연·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생활에 행복을 주고 인생의 남은 시간을 값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패션쇼·연극 등 다양한 놀이와 창작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요즘 같은 장수 시대에는 신체건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두뇌건강”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격차 없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여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숙련기술자를 선정하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명장’ 후보자를 신청받는다. 경상남도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제10조에 규정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경상남도 산업현장에서 해당 직종 종사자 ▲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자 ▲ 최고의 숙련기술 보유하여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 ▲ 같은 공적으로 대한민국명장 또는 유사한 명인·명장 등에 선정되지 않은 자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2024년 경상남도명장 선정계획 공고’ 서식에 따라 시장·군수, 도내 사업장 대표,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서를 포함한 서류를 경상남도 사회경제노동과에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1월경 경상남도명장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경상남도명장에게는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욕지면 도서관에서 욕지도 땅두릅 재배농업인과 재배 희망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땅두릅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원배(前 농촌진흥청) 농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땅두릅 재배특성, 재배관리기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촉성재배법 등 표준화된 재배 노하우와 유통ㆍ판매에 대해 폭넓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강원도에서 개발한 땅두릅 신품종인 '백미향' 11월 노지 땅두릅 포장의 뿌리를 굴취해 비닐하우스에서 15 부터 17℃로 관리하여 1월부터 수확하는 촉성재배법에 관심이 높았다. 참석한 교육생은 "욕지는 기후가 따뜻해 기존 노지재배 땅두릅도 3월에 출하돼 소득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교육에서 배운 비닐하우스 내 베드를 설치하는 촉성재배법으로 재배하면 노동력도 절감되고 농한기에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꼭 적용해 보고 싶다 " 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작물에 대한 이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