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 극복을 도전하고‘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께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내 단일 최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 장애인체육 경쟁력 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 발전 및 경영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신보는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신보는 특히, ▲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혁신 패러다임 실현, ▲보증지원 실적 및 성과, ▲지역 현안 맞춤형 보증지원 서비스 개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등에 대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수행과 지역성장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이프 홈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이프 홈 지원사업 안심물품은 ▲현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집안 내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해주는 ‘가정용 CCTV’ ▲현관문에 부착해 문 여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문열림 센서’ ▲개인정보호를 보호하는 ‘택배안심지우개’로 구성된 안심홈 4종 A세트와 휴대폰 앱과 연동해 실시간 감시, 경고음 송출,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AI 스마트 홈보안기계인 ‘캡스홈 도어가드’ B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구, 범죄피해가구 등 40가구로,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대구 중구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청렴 시책 및 주민을 위한 행정처리 만족도·이해도 제고 방안에 대해 부서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청렴 실천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는 류규하 중구청장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서별로 진행한 청렴 시책과 만족도 제고 방안에 관한 결과를 보고하고 청렴 정책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사례교육을 받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갑질 자가진단을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와닿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청렴 시책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부서 내 괴롭힘이나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 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항상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1차 회의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반부패 시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월 2차 회의로 부서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26일 대구 행복기숙사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 ‘마음에 온(溫)’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행복기숙사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홍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상담 연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음의 휴식 및 위안을 주고자 자가검진을 진행한 청년들에게 커피차의 음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고 적절한 조기개입으로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국 공통 정신건강 상담 전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중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도움받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하반기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맞춤 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복지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된다. 복지조사 및 관리 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는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종류 및 선정 기준, 주요 개정 사항, 급여별 복지혜택 등을 교육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보다 가까이에서 복지 길잡이가 되어드리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유용한 복지서비스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앞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메트로안과는 지난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메트로안과는 올해 9월 중구에서 수성구로 확장 이전했으며 이전 기념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원장 2명 모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사업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 ‘어르신을 위한 다정한 동행’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을 우당탕반점으로 초청해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정(精)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삼문 위원장은 “혼자 하는 식사에 익숙하신 어르신들에게 하루라도 식구처럼 모여 함께하는 식사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제안한 황순자 의원은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을 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구)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한산성문화제는 국난 극복의 정신이 담긴 곳이자 뛰어난 축성술로 요새화된 산성도시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 광주시를 알리고 있는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우리의 2천년, 세계와 함께한 10년” 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돌아보는 심포지엄과 산성내 숭렬전에서만 진행됐던 백제 온조대왕을 위한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하여 인화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총 4일간의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남한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식전연주, 개막선언과 함께 광주필브라스앙상블,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최은애, 테너 김지훈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행궁 외행전을 배경으로 개막식과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호자 퍼레이드 △행궁 내 미디어아트△ 인화관 산성한마당 공연△ 침괘정의 강연 및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