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왔으며 그 결과, 2015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전체 어린이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서 2024년 9월 현재 30% 수준까지 증가시켜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30개소, 5년간 총 14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4년 9월 현재 26개소를 확충해 총 310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 국공립어린이집 330개소를 목표로, 신축·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등 확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 6개소가 2024년 상반기 국공립 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선정(총 30개소)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 국공립 장기임차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우수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의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가 최근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지정받았다. 동구는 이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광주 동구는 29일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한 제67회 IFEA 연차총회 및 2024 피나클 어워드에서 ‘세계축제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는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여 명의 정회원과 5만여 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기구다. 제67회 세계축제협회 연차총회 및 2024 피나클 어워드는 4대륙, 10개국, 1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29일 시작됐다. 동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장축제를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대동(大同)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충장축제 주제는 ‘다시 타오르는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의 의미를 담은 ‘충.장.발.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젊은층의 시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를 3개월간 운영하고, 지난 27일 성과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 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 프로젝트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유니브’와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인 ‘소소디’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는 남구 대명시장과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추진했다. 올해 시즌4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으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20개 점포와 매칭해,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타 지역 우수시장(포항 죽도시장) 1박 2일 견학을 바탕으로 매칭 점포의 마케팅 활동,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점포 환경개선 등 2개월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건축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총 24개 작품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투표 및 9월 24일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33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6점(최우수상 2, 우수상 4, 대구시민상(중복))을 선정했다. 그러나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건축상 대상은 올해 선정되지 않았다.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두산동 소재의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달성군 유가읍 소재의 달성화석박물관 총 두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상으로 서구 평리동 소재의 뉴(NEW)평리도서관, 수성구 대흥동 소재의 아진연구사옥, 수성구 사월동 소재의 청운신협행복센터, 동구 율암동 소재의 대구 골든시스 사옥 총 네 작품을 선정했다. 아울러, 대구시민상으로는 청운신협행복센터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소 및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동안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93개소) 위생점검과 수거검사(8건)를 동시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블루베리·망고·감 등),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아이스크림’ 제조업소를 추가 점검할 계획으로,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과 조리식품 5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급격하게 올라간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디저트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가 제조하는 초콜릿을 모방한 것으로,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초콜릿 속에 채워 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9월 26일 열린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전국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HRD콘테스트는 각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육훈련기법과 교수요원들을 발굴하는 경연대회로 각 지자체의 혁신적인 강의기법과 교육사례를 전파하는 지식공유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강의경연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1개 시·도 12개 팀(강의경연 7팀, 교육과정개발 5팀)이 26일 콘테스트 2차 본선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발표 시연과 함께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그리고 청중평가단의 점수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이날 대회에 출전한 대구광역시 문화유산과 남지민 주무관은 ‘문화예술아카이브를 통한 대구문화예술 뿌리찾기’라는 주제로 강의경연 분야에서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구의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수행하면서 얻은 지역문화예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6일 연성중학교로부터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 및 감사장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연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연계 활동 진행 및 시설 대관 제공 등을 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4월 연성청소년문화의집과 연성중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루어진 ▲자유학년제 만화창작반 동아리 활동 운영 ▲미디어리터러시 및 독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클럽 시설 대관 지원 등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연성중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감사패 및 감사장까지 수여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마을의 유휴지에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영산홍 200주와 계절꽃을 마을에 심으며 마을 환경을 가꿨다.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주 2회 환경정화활동과 마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마을의 소외이웃을 발굴해 반찬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애란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배곧1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도시 미관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배곧1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배곧1동의 미관과 경관을 개선하고 향기가 가득한 배곧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축제인‘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개회식에 참석해 고양시 선수단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3일간의 열전을 위해 구슬땀 흘려 오신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백분 발휘해 고양특례시의 위상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고양특례시는 24개 종목에 82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의 1부 단체부문 시상에서 경기력상과 모범상, 성취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개최지로서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더욱 선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간 장애인 보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활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점, 취약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