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청소년 드론교육활동 [날드론쥐]를 5월 18일부터 진행했다. 9월 28일에는 총 17회차의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성장나눔발표회 청소년군집드론쇼’를 진행하여 청소년이 직접 쇼를 기획하고 코딩한 드론쇼 공연을 선보였다. 2024년 경기이룸학교 [날드론쥐]는 청소년군집드론쇼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드론 조종 ▲코딩으로 드론 제어하기 ▲AI와 드론기술 접목 ▲아두이노, 블록코딩, 파이썬 코딩 등의 내용으로 5월 18일부터 17회차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팀별로 기획서를 구상하고 코딩으로 드론을 제어하며 군집드론쇼를 기획했다. 군집드론쇼를 선보인 성장나눔발표회에서는 참여 청소년 팀별로 군집드론쇼를 어떻게 구상하고, 어떠한 기획과정이 있었으며, 쇼에 맞는 음악 선정 등에 대해 발표한 후, 발표 내용을 토대로 3분 미만의 군집드론쇼를 선보였다. 군집드론쇼는 노래 박자에 맞춰 여러대의 드론이 상하좌우, 회전 등 다양한 경로로 비행하며, 군무를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앞서 국제심판 교육, 대표자 회의, 팀닥터미팅 등이 9.29.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제심판은 캐나다의 Kim Song chul(심판위원장)을 필두로 총 41개국 61명이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 운영이 요구된다. 때문에 이번 심판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진행됐다. 특히, 푸른 눈을 가진 외국인 심판들은 “시작!” “그만!” “갈려!” 등 한국어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2개 올림픽 종목 중 경기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종목은 태권도가 유일하다. 이날 교육에서 60여 명의 국제심판들은 이번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표자 회의에는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 및 조직위 위원장 등 129개국의 선수단 대표가 참가했다. 대회 운영과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명단 검토, 일정 등을 공유하며 대표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중국 친선결연지역인 시짱자치구 왕쥔정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7일 경상남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왕쥔정 시짱자치구 당서기와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우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짱자치구 당서기의 경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2016년 친선결연 체결 당시 시짱자치구 주석이 경남을 방문한 이후 오랜만에 이뤄진 최고위급 방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와 정영식 경남한중우호협회장이 함께 자리하여 양 지역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상남도의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경상남도와 시짱자치구 간 관광, 농업, 환경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유창한 중국어로 대표단에게 인사를 건네며 “경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이자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유산을 보유한 곳”이라며, “양 지역이 각자가 가진 자원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상호 관광객 송출과 기업 투자 등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에서 소개된 투자후보지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의 투자 환경을 직접 알리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경남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텔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현장 투어는 ▲ 동부코스(고성 자란도, 통영 폐조선소, 거제 고현항, 창원 로봇랜드, 창녕 부곡하와이)와 ▲ 서부코스(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가조온천지구, 하동 금오산, 남해 대한야구캠프, 사천 진도) 2개 코스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장투어 참가자들은 10개의 관광 투자 후보지를 둘러봤다. 10개 관광 투자 후보지에는 시군 관련 부서장들이 나와 후보지 현황, 특장점 등을 설명했으며, 잠재 투자자들이 투자후보지 인프라, 접근성, 사업시행 가능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답변을 이어 갔다. 참가자들은 관광 투자 후보지의 주변 관광자원도 함께 관람하며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시민기획공모 프로그램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까지 공간을 넓히고, 넓어진 공간만큼 안동만의 콘텐츠를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축제장 일원에서는 ‘이매를 찾아라’가 13시부터 19시까지 3회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 이매탈을 쓴 캐릭터를 찾아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우네모(우리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는 광장무대에서 29일과 30일 18시 30분에 진행된다.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탈을 쓰고 춤을 추는 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스크 및 전통 굿즈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념품 스튜디오(DADA)’와 탈 전시 부스 ‘탈, 꽃의 아름다움을 입다’는 축제 기간 계속 운영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매탈의 마지막 부분을 찾아서’는 축제장 내 부스에서 반려동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플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법무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에서 경남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경남형 이민정책 추진사항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에는 우수인재 유치 트랙 다변화, 이민자 사회통합 강화, 비자거버넌스 운영, 외국인력 도입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이 중 경남도가 건의해 반영된 사항은 ▴광역지자체의 비자‧체류정책 제안 반영 절차 체계화를 통해 지역 수요‧특성에 부합하는 ‘광역형 비자’ ▴인구감소 시군의 정주인구를 확보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의 인구감소 관심지역 확대 ▴취업이 허용되는 직종범위가 협소한 유학생의 비전문 분야 취업 허용 ▴성실, 숙련 계절근로자 대상 인센티브 부여 ▴외국인정책위원회에 지자체 대표 위원 참여 등이다. 특히, 경남도는 체류자격과 쿼터 등을 경남도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경남형 광역 비자’ 도입 계획을 세우고 이행 방안을 협의해 왔다. 해외에 자회사를 둔 기업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은 현 제도에서 전공계열에만 취업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구 고잔동 4.16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정담회는 지난 5월부터 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청소년의원들과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청소년의회의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과 ‘지역 청소년 공간 이용 활성화’를, ▲문화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자전거 활용 적극 지원’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및 위치·사용법 홍보’와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운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증체제 구축’을 각각 주제로 삼았다. 발표를 주의 깊게 청취한 박태순 의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드림캐처페스티벌:자립준비청년의 날’을 주제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응원하는 자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자립페스티벌’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립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BNK경남은행 대강당에 도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퀴즈쇼 ▲자립 복면가왕 선발대회 ▲힐링특강 ‘스트레스관리법, 소통 트렌드’ ▲정동식 심판의 명사특강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BNK경남은행, 경남경영자총협회, 삼성전자 삼성케어플러스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제공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 3월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치해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파악해 자립교육과 주거, 진로와 취‧창업, 정서․심리 등 맞춤형 통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7일 막을 연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에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낭만의 옛 시절 추억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행운’이란 주제로 손편지 쓰기, 우체통 색칠하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손편지 축제를 위해 준비하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군산 우체통거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체통거리와 같은 지역 특색 발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인 손편지 축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가 직접 주관하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상품 키트 (도구 꾸러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자리잡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16곳을 올해 신규 지정했다.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48곳 중 어린이집 평가 상태, 영유아보육법 지침 준수 운영 등 9개 항목 기본 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의 시설·환경, 보육 서비스, 보육 교직원 운영관리 등을 평가해 경상남도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보육품질 향상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다. 8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742곳 중 이번에 신규 지정된 16곳을 포함한 164곳(9.4%)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돼 더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2011년부터 민간·가정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더욱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