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4.8.1.부터 ’24.9.30까지 2개월 간 교통법규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싸이카·암행순찰팀·경찰서 교통외근·기동순찰대 등 가용가능한 경력을 총동원하여 가시적인 일제 합동단속과 상시단속을 실시, 전년 동기간(8.1~9.30) 대비 23.7% 증가한 1,265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승차정원초과·무면허·안전모미착용)를 단속했다. 그 결과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 사망사고는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 또한 예년에 비해 약 30%가량 감소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차정원 초과 등 무질서 행위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밝혀줄 성화 합화식이 4일 도청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화 합화 및 안치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강외숙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18개 시·군 단체장 등 전국체전 관계자 8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담아 채화된 4개의 성화 입장을 시작으로 성화 인계, 합화 및 안치, 도지사 기념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되고 국민이 통합하며, 경상남도가 다시 번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화된 4개의 성화는 통영시 체육회장, 합천군 체육회 부회장, 김해시 체육회장, 김해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들고 입장해, 각각 도지사(호국의 불), 도의회 의장(우주의 불), 도 체육회장(화합의 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0월 12일 12:00 ~ 17:00, 일운면 지세포로 130-3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드림 페스티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체험행사로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과 ‘팝콘 무료 나눔’ 행사가 펼쳐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크리에이션 행사로는 림보게임, 제기차기 및 유튜버 ‘거제폭격기’와 함께하는 팔씨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공연이 행사무대를 꾸미며 플리마켓, 현장 노래방,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내꿈공간』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경품권 배부는 10월 3일부터 내꿈공간 내 점포 이용자에게 배부중이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창업시설로 현재 청년들이 운영하는 창업점포들이 자리하고 있다.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11:00 ~ 20:00에 음식, 음료, 특산품, 공예 등 다양한 점포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경상남도경찰청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힐링한데이(Healing한 Day)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경찰관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 등 업무상 애로가 가중됨에 따라, 도내 경찰 공무원에 대해서도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는 위원회와 경찰청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사건·사고에 노출되는 업무를 중심으로 무고, 민원, 갑질 피해 등을 겪은 경찰 공무원 26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소통을 테마로 참여자들 마음 건강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에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인권 강의가 진행됐다. 경찰청 제1회 인권 위촉 강사를 초빙하여 경찰 업무과 직접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색이라는 테마로 소통하는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색채 심리 상태 진단을 통하여 현재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색을 가지고 소통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중점 정책과제로 추진해 온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천만 어르신 시대, 백만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올해 약 2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어르신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관, 컨설팅 지원관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맞춤형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 액티브 시니어존,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어 일자리뿐 아니라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채로운 지식과 재미도 챙길 수 있다. 개회식이 열리는 7일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한다. 또한, 가수 장윤정과 시니어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행사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내 일의 기회, 내일의 힘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도의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림에너지(주)은 지난 26일 녹산동에 장학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성림에너지(주)는 2017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녹산동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4일 열린 ‘2024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에서 지역순환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김 의장은 “인구 절벽과 경제적 불평등 문제는 공동체 존속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기존의 전통적 경제 방식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지역순환경제를 이러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제시하며 “영국 프레스턴 시는 ‘CWB(Community Wealth Building: 부유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정책을 통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순환경제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지역과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이 경기도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국회 등이 주최하고 (재)희망제작소가 주관해 지난 9월 3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2024 지역순환경제 한·영 국제교류 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주최로 열린 세 번째 포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작지지구(대저2동)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에 재해 요소를 파악,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자연재해정비사업에 국·시비와'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강서구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3년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지난 3월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중앙부처의 현장 조사·종합평가 등을 성실히 수행해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서구는 총사업비 365억 원(국·시비 27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작지지구 일원에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관로 개량(L=5,948m) △간선수로 정비(L=394m) 등 2028년까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로 나눠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지연못 내 문화광장에서 ‘아픈마음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마음치유 강연과 마술공연, 체험부스(정신건강 팩트체크, OX퀴즈, 마음인형극 등)와 함께 다도, 조향, 팔찌 만들기, 우드샤프 만들기, 원목레이저 각인, 원목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인 ‘마주해요’의 의미를 활용한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 이벤트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태백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댄스, 통기타 등 동아리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열림의 장’과 장구, 음악밴드 등 공연의 ‘울림의 장’, 성인문해 시화전, 성인문해 골든징, 밸리‧다이어트 댄스 등의 ‘어울림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들의 배움과 성취를 선보이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평생학습 도시 태백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