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4일 오후 2시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가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538(방어동) 1층에 ‘에코워싱 울산’을 개소했다. ‘에코워싱 울산’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자활사업이며, 울산 동구지역자활센터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및 대여 사업이다. ‘에코워싱 울산’은 방어동에 전용면적 209.5㎡에 세척 시설 2개 라인, 자외선 살균 소독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10,000개의 다회용기를 세척 할 수 있다. 세척 후 얼룩이 남지 않고 세균번식을 예방하는 초 순수 물을 사용하고 HACCP 인증에 사용되는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에코워싱 울산’은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현재는 노인복지관 등 3개소에 식판, 다회용컵 세척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점차 지역 축제,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례식장, 카페 등 수요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및 대여사업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일산동(동장 홍윤경)은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어르신을 초청해 일산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행사와 노래자랑 등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 시키고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동구 일산동 홍윤경 동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을 모시고 어른 공경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성 평등한 예산편성을 통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달성하기 위해 10월 4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추진 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사업 담당자들의 성 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예산의 편성 과정에서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효과를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으로 평등한 방식으로 집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성별 영향 평가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성인지예산 제도 이해 및 작성 방법, 유형별 작성 사례에 대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책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평등 실현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양성평등 추진 예산 제도의 정착 및 제도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예산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1,708 m)의 첫 단풍이 10월 4일(금)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작년보다 4일, 평년보다 6일 늦은 수준이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올해 속초 지역의 9월 중순 이후(9.11.~10.4.) 일평균 최저기온은 17.6℃로 평년(15.2 ℃)보다 크게 높았으며, 설악산 관측지점의 9월 일평균 최저기온은 11.6℃로 작년(10.4 ℃)보다 높아 단풍이 평년보다 늦게 시작됐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강원도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도 내 국립공원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실시간 단풍 영상 등을 제공 중이며, 특히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의 단풍 시작·절정 시기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방부는 군내 장병들의 불법스포츠도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과 협업하여'군 장병 불법스포츠도박 대응 매뉴얼'을 제작·발간, 10월 4일부로 각 군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 발간은, 현재 청소년들에게 배포되고 있는 '학교 도박문제 대응 매뉴얼'과 같이, 군 장병들에도 관련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학교 도박문제 대응 매뉴얼'은 ‘예방치유원’이 2020년부터 제작, 교육부 등과 협업해 학교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갓 성인이 된 군 장병들 역시 불법도박 문제에 노출되기 쉽고, 청소년기부터 군 복무 시기까지 불법도박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가 일관되게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국방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예방치유원이 함께 공감했다. 또한, 경찰청의 '’23년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 결과'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중 스포츠도박이 가장 큰 비중 (34.6%, 1,092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에 착안해, 세 기관은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신숙)는 10월 한 달간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 및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교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인지교구란 노화나 치매로 인해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구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는 인지교구 체험관 및 무료 대여사업을 알리고자 계획됐다. 치매안심센터 체험관에는 97종 400여 점의 교구가 있으며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거나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인 경우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지난 2일 사등면 온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9개소 약 400여 명에게 전문강사가 인지교구(펜토체스)와 교재를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한 인지 훈련을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을 돌볼 때 어떤 활동을 해드릴지 늘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서 교구를 대여할 수 있고, 어르신들과 어떻게 교구활동을 하는지 많이 배웠다. 조만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할 생각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에 있었던 전북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새만금의 기업 활동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신 후속조치로 기업지원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활동에 최적화된 산단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산업입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용지 확대, 핵심 인프라구축 등 5대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7공구 산업용지를 우선적으로 매립을 완료하여 내년 초부터 기업에 부지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 정부 출범(‘22.5) 이후, 새만금 국가산단에 대한 입주기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산업용지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설계부터 인허가, 공사발주 등 행정절차 전 과정을 단축하여 3·7공구는 작년 10월, 8공구는 금년 2월 공사를 착공했다. 이를 통해 3공구는 금년 6월, 7공구는 8월 매립을 완료하여 내년 초부터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설계를 위한 측량 등 조사가 가능하게 됐다. 8공구는 수심이 깊어 매립을 위해서는 많은 준설토가 필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4일 10:00,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정 대표자 회의는 '24.2.6. 합의를 토대로 미래 세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의 진정성 있는 논의 및 합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사노위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2개의 의제별위원회(일·생활 균형,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오늘 회의에서 노사정 대표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회의체의 논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적 대화에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 등 계층별위원회(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 시행령 제12조) 구성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향후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정례화하여(격월) 사회적 대화 주요 의제를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10월 2일 오전 본청에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회의를 열고,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으로 예상되는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 회의를 주재한 서효원 차장은 태풍 영향으로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관별 대책을 재차 점검하고,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이 지나간 뒤 재배지 침수, 농작물 쓰러짐,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생육 불량, 병해 확산 등의 2차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배수구 신속 정비, 병든 과실 제거, 영양제 살포 등 작물별 사후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현장 지원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태풍 이동 경로와 작물별 주산지의 생육 상황을 실시간 확인(모니터링)하며,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와 농업 기상 정보 문자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농업경영체 182만 명에게 농작물 관리 정보를 제공,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태풍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뒤에는 농촌진흥청 지역담당관(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0월 2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조내기 운동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세대와 세대를 잇고, 마을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동아리 공연, 별빛 사생대회, 별빛 놀이 문화행사와 보건·복지 건강 상담 및 별빛 바자회, 별빛먹거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간에는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내 어머니 이야기’등 야외 영화 상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동우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주민 모두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