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제 주말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일째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탈춤 축제가 그만큼 더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동무대는 11시 30분 소리향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경북무용페스티벌, 아리랑,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된다. 16시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공연단이 함께 모여 비탈민댄스를 추며 행렬하는 비탈민 난장(비타민+탈)이 열린다. 원도심을 한바퀴 돈 뒤 대동무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7시 30분에는 탄하댄스가, 18시에는 대동난장이 펼쳐지고 19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예선이 진행된다. 22시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탈춤공원무대에는 11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이어 소리매 놀이패 전통예술 공연, 난타, 풍물,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고 17시에는 제29회 경북음악제가 진행된다. 이어 헤이스댄스 공연 후에는 19시부터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문 결선이 펼쳐진다. 탈춤공원 거리무대에는 16시 30분부터 퇴경아 약먹자 랜덤플레이댄스가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트비아, 폴란드, 키프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일 관내 생활업소 2곳 대관령코다리찜, 지성약국과 영도 희망지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 내 생활업소와 함께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소 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두 업소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주기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과 복지 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두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한 지원을 위해 따뜻한 가게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하수도 사용료, 분뇨 수집·운반 처리 수수료인상․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2017년 이후 장기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7년간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계속된 적자 발생으로 하수처리 기반 조성 및 요금 현실화 등을 고려해 인상을 결정했다. 2023년도 결산결과 하수 1톤에 대한 처리비용이 1744원인데 비해 하수도 사용료는 455원으로 현실화율이 26.1%이며, 도내 시부 평균 41.5%보다 매우 낮은 상태이다. 이로 인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보수와 처리장의 신설 및 증설, 노후관로 정비 및 관로의 확충, 안정적인 방류 수질 확보 등 쾌적하고 원활한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부득이하게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민 부담 등을 고려하여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연평균 11%를 인상할 예정이다. 이를 금액으로 계산하면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 16㎥(16톤) 사용 시 2024년 4860원에서 2025년에는 5340원으로 480원 인상되며, 2028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 관내 새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했다. 영도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불소 사용법, 노인 틀니 관리 교육, 기초건강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보건소 구강 검진 안내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많은 분들이 경로당에 찾아와서 좋은 교육도 해주고 혈당도 재어주니 고맙다.”며 “계속 꾸준히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해 주면 좋겠다.”라고 만족했다. 한편 봉래2동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은 매달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건강상담은 물론 복지상담과 불편사항 청취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체감하는 생활복지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소비한 내역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궁거랑, 어은로 일원, 삼호곱창거리,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등 삼호동 일원 골목상권을 방문해 2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참여 방법 역시 큐알코드를 스캔해 방문 사진과 소비내역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6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1월 중 개별 연락 후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대폭력예방교육은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대표 곽선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곽선희 강사는 ‘젠더폭력프레임 바꾸기, 미디어로 보는 가정폭력·성매매’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달했으며, 미디어에 나타나는 가정폭력 통념 등의 사례를 보며 직원들의 젠더감수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미디어 속에 표현된 잘못된 가정폭력 통념과 아동,청소년이 성매매 범죄에 유인되는 원인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직원 모두가 가정폭력 및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범죄임을 인식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및 성매매 금지를 위해 주변인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4년 10월 2일에 원아 95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남면 소재의 유아 숲체험원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아 숲으로 떠난 아이들이 여름과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관찰하고 식물과 곤충을 가까이에서 탐구하며, 숲 놀이터에서 각양각색의 기구를 즐기기 위해 계획됐다. 숲에 도착한 아이들은 먼저,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달라지는 나무, 식물, 곤충들이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직접 변화를 겪어보고 숲 놀이터에서 놀며 몸으로도 숲을 느끼고 같이 숨쉬어 보았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숲은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아이들이 숲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무더웠던 여름 날씨 때문에 자주 하지 못했던 야외 현장학습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10월 2일, 본교 운동장에서‘봉그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다함께 운동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체력을 단련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큰 공굴리기, 낙하산 및 캥거루 달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청백 계주 등의 다양한 경기를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즐겼다. 학부모들은 운동장을 마음껏 달리는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의 단체활동복 지원과 부대 행사로 마련한 슬러쉬 특별 체험부스는 교육가족들에게 큰 호응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 참여 후 다양한 상품들을 받은 가족들은 모두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이벤트 업체를 부르지 않고 선생님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협동심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 학부모님은 “이번 운동회는 가족,
시민행정신문 기자 | 10월 3일 율곡초등학교와 김천동부초등학교의 평화․통일 체험 동아리 학생들이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한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으며, 학생 28명이 참여하여 함께 부산의 임시수도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학생들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이 대한민국 임시 수도로서의 역할을 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 도시임을 알고, 정부의 노력과 부산 시민들의 희생, 그리고 한국전쟁의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배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희생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유엔평화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활동과 세계 평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장소로, 학생들은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전시를 통해 평화 유지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부산을 다녀온 후 허○○ 학생은 "이번에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와서 전쟁의 무서움과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임시수도기념관 뜰 앞에서 이지영 선생님께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9월 30일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위3·4구역 및 재개발사업 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된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공사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보다 밝은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노후조명 LED등 교체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기금으로 조명 교체에 필요한 절전형 리모컨 LED등 재료를 구입하고 작업에 필요한 전동공구는 장위3동에서 운영중인 성북구 공구대여소에서 대여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김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노후조명 LED등 교체 공사는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이번 봉사에 전기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분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많은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이후에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 봉사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저소득층 주민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