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이 4일 제261회 제2차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오한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상위법령에 따라 자치법규 기준에 맞게 조례로 제정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선정기준에 자치법규의 제정ㆍ개정 및 폐지를 추가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정책실명제의 대상(다수 구민의 권리·의무 및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 10억원 이상의 사업 또는 공사 등) △정책실명제 책임관 지정△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구성에 관한 규정 등이 있다. 오한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실명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무 종사자의 인사·급여·근태관리 등 노무 업무 처리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무법인 천지 소속 김민희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 소송상 쟁점, 종사자 인사 관리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25개 노인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가족센터와 연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교실은 10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총4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신·출산 과정의 이해, 부부간 상호존중과 관계증진을 위한 대화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신생아 육아용품인 치발기, 손싸개, 발싸개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보건소 1층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해남군은 상반기에도 관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 참여자들은 높은 호응 속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힐링하는 건강한 태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해지는 날씨, 증가하는 등산객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팔봉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안내 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과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이라는 큰 재앙을 막는 중요한 힘이 된다”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6억 8천 658만 8천원을 기록했다. 시는 충주씨샵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로는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지역농특산물 애용하기 캠페인’행사를 진행했고,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또한, 서울시 서대문구, 광진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9개소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어 충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품질과 가격이 좋은 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충주씨샵 판매 3억 9천 370만 4천원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 6천 589만 4천원 △지역농특산품 애용하기 3천 767만 8천원 △서울, 대전 도심지 등 10곳 8천 931만 2천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은 추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2024년 영도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영도구보건소 주관으로 부산시감염병관리과, 부산영도경찰서, 항만소방서, 의료법인 행도의료재단 해동병원, 영도병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생물테러는 극미량의 병원체로도 치사가능하며, 사용위협만으로도 사회적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테러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체계 교육을 받은 후 초동대응기관별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하고, △개인보호구(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행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에 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훈련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초동대응반원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여, 신속 대응·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한 우리구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10월 6일까지 마이산북부에서 이어진다. 개막 첫날인 3일에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를 비롯해 개막 주제 공연이 펼쳐졌으며 4일에는 신바람 건강체조와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명인명품관까지 왕복 2.5km를 걷는 마이산 건강걷기가 열린다. 또한 홍삼을 활용한 진안홍삼 칵테일 체험행사를 비롯해 저녁6시부터는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인 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응답하라,홍삼콘서트 OST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베베핀 해피콘서트”싱어롱쇼가 10시30분과 15시 2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후 저녁 5시부터는 주현미, 서지오, 박군, 김수찬, 김태연, 미스김, 별사랑 등이 출연하는 ‘제8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6일에는 진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와 힙합 댄스 크루‘홀리뱅’이 열린다. 이어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롯 가수인 ‘찬또배기’이찬원이 폐막 무대에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삼락동은 지난 2일 삼락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복지 욕구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삼락 벚꽃 키다리 아저씨’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락동에 있는 삼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주 양육자의 부재 또는 무관심 등 취약한 양육 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재학생 22명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생활용품(속옷, 운동화, 실내화 등)을 지원하며 삼덕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삼덕초등학교 김순희 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학교가 조성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삼락 벚꽃 키다리 아저씨 사업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살롱 청렴 해운대’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청장과의 청렴토크, 아카펠라 공연, 반부패 규정 학습을 위한 청렴빙고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청렴토크’에서는 김성수 구청장이 대담자로 참여하여 업무 투명성 향상 방안과 청렴한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악성 민원 및 오피스빌런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구청장님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코너도 마련되어 직원들이 워라밸, 근무환경 개선 등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김성수 구청장은“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필수적”이라며,“모두가 동료라는 생각으로 어려움에 함께 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0월 4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직원(실무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국정과제 이행 및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경영진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3년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2개 팀에 이어 2024년에는 3개 팀(아이.티, 예모아, 리투비)이 각각 저출산 대책, 지역 기반 문화시설 진흥, 시설 유지관리 혁신을 주제로 하반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참여자 간 면담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 혁신 주니어보드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공단 경영에 도움이 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제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