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광산구는 시민에게도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천의식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토크콘서트(이야기 공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함께 그리는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연 행사에는 사업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광산구가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등 전문가가 함께했다. 다른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광산구에서 시도해 볼 만한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 전문가가 지역 특성에 맞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놓고 머리를 맞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덕치과가 지난 27일 광산구 우산동 경로당 21개소에 140만 원 상당의 머플러를 후원했다 박병기 원장은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강균 우산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준 대덕치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치과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우산동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제17회 경상남도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 협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및 새통영병원은 통영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평소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치료 및 예방관리 지원사업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통영시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알츠하이머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시에서도 9월 중 치매극복주간행사를 개최해 치매환자와 가족 힐링을 위한‘치매무비데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마당극‘청아, 청아, 심청아’, 병의원연계 치매인식개선홍보,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연계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인식개선 사업 및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통제영거리에서 진행된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행사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추진 중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900년대 감성의 음악공연 및 영화상영, 뮤지컬 갈라쇼 및 모던 패션쇼, 근대복장 체험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모던보이 음악공연’에서 가수 이새벽의 만요와 김효동의 재즈밴드의 재즈공연, 하모나이즈 그룹의 모던보이즈 컨셉‘뮤지컬 갈라쇼’와 경남 시니어 모델이 선보이는‘개화기 패션쇼’가 이어지고, 공연 후 야외 테이블에서는 '모던보이' 와 '미드나이트 인 파리' 영화가 상영됐다. 공연 이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모던 다이닝 한상’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근대의복 체험과 흑백사진 촬영, 인생네컷 등은 참가자들에 신선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제영 야간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세대로 정산면 귀농인의 집 1세대와 대치면 귀농인의 집 1세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정산) 6개소, 귀농인의 집(대치) 1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귀농귀촌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의 서류를 갖추어 청양군청 미래전략과에 방문접수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고3 수험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전체 대학, 특히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면접 특강 및 OT △지원대학별 답변전략 수립 △모의면접 △면접결과 피드백의 순서로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8월 큰 호응을 얻었던 대입 수시 설명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 하는 1:1 수시 집중컨설팅 운영에 이은 고3을 위한 대입 수시전형 대응전략 3단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시군 학생과 학부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면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면접 태도 교육, 소규모 면접 진행을 통해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에게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대입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7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 주관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체인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충남 노인일자리 비전’을 선포하고 15개 시‧군의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자 6,000여 명이 각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홍보‧체험‧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및 참여자 160여 명이 짚풀공예사업단 생산품(냄비받침, 짚신, 바구니 등) 및 손뜨개사업단 생산품(수세미, 미니가방, 토드백, 미니인형 등)을 판매하고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청양 노인일자리 부스를 방문하여 김돈곤 군수와 함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이 청양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7일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 무(無)장애 해수욕장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을 포함한 아동, 어르신등 이동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해수욕장이 경기도에 한 곳 정도는 있어야 한다”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수도권에서 근접하기 좋은 우수한 접근성과 해변의 상태를 고려했을때 타 해변에 비해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날 답사에 동행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이세항 회장은 “중증 장애인은 해수욕장을 가고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많은 시·군 장애인 단체들의 무장애 해수욕장 건립의 요구가 있었고, 박 의원께 제안해 특별히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오늘 와서 직접 보니, 장애인들도 해수욕장 이용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며 “조속히 무장애 해수욕장 건립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 관리를 위해 매년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모래를 보충하는 등 연안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이란 다중이 이용하는 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하여 입양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및 무단투기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칠보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정비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경화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한 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홀씨 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