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27일 소속 공무원 및 아동관련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라는 주제로 세이브더칠드런 김근희 아동권리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과 체벌금지에 대한 이해 활동으로 실시됐으며, 체벌과 제재가 아닌 칭찬과 격려를 통한 양육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동권리에 따른 양육법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9월 26일 봉화군 내성천 주변 및 신시장에서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봉화군 새마을회 생활환경 주민인식개선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전 인식을 갖추고 미래를 향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으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봉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은 내성천 주차장 입구부터 호골산 일대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세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의 자발적 환경보전 실천으로 환경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최기영 새마을회장은 “봉화군새마을회가 앞장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26일,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평가하는 2024년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보급사업 평가회에서는 함평군에서 진행한 48개 사업 18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들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2년간 20억 원이 투입된 콩 자립형 융복합 조성사업단지 등 4개소의 기술보급사업 현장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농기계 자율주행 첨단 디지털 기술 시연회가 열려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함평군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적용 농기계의 확대 보급을 통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시대 변화에 맞춘 기술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박정희체육관 등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출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체험부스와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대책을 통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보조,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초대 가수로는 3일 개막식에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 박지현, 트롯아이돌 김희재,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 유튜버가수 탑현,‘돌리도’서지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10주년을 맞은 특별한 임실N치즈축제를 알리는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치즈축제 폐막공연에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전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최종우수자로 트로트 가수로 대변신에 성공한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손태진의 무대가 펼쳐지며 큰 축제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상적인 볼거리로는 3만여개가 넘는 국화 화분과 3백여개의 현애국과 화사하게 조성된 유럽형 장미원이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치즈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화사한 국화꽃과 함께 테마파크에서 치즈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향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밤에는 환상적인 LED 야간경관 조명이 국화꽃과 유럽형 장미원의 화려한 장관이 빛을 더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하동군 송림공원 일원에서 ‘은빛모래 솔향기 따라, 맨발걷기’행사가 열린다. 최근 맨발 걷기로 건강에 도움을 받은 사례가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동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스스로 걷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행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림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데, 이는 하동군이 처음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함께 이번 행사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맨발 걷기는 섬진강 백사장을 거쳐 송림공원 마사길을 돌아오는 2km 코스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1일 300명에 한해 소정의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현재 전화를 통한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며, 당일 행사장에서 오전 11시 40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과 건강증진 사업과 관련한 건강홍보관이 마련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 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의암 주논개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8일부터 29까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개최됐다. 전국 탁구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5개부, 개인전 5개부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가 동호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수군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번 탁구대회를 비롯해 더 다양한 전국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하는 동호인들에게 장수군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의암 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는 임진왜란 때 왜장을 껴안고 순절하신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개최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단 7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3일간 19개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를 슬로건으로 14개 시·군 2,200여 명 장애인체육인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단체전 1위, 남자복식 1위, 여자단체전 1위, 남자단체전 1,2위를 기록했다. 또한 론볼 단식 1위, 복식 2위와 포환던지기 1,2위, 원반던지기 1,3위, 보치아 2위, 볼링 3위, 수영 자유형 1위, 배영 1위, 시범종목인 슐런과 한궁 2위, 3위를 기록했다. 최훈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이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경로당, 사업장, 시민대학, 치매 극복의 날 행사 등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16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퀴즈 행사를 운영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최근 식습관 변화로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혈압과 혈당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 수칙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6일 부터 28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만 타오위안 시를 초청,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비롯한 목포의 우수 관광자원, 산업, 스포츠기관을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타오위안 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의 관문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보유한 인구 230만의 대도시이다.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목포시가 대만 타오위안 시를 방문해 관광·미식분야 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그 이후 두 도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 축제인 제 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남도의 풍부한 해산물, 지역특산물, 전통음식을 맛보며 남도의 음식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포축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양 도시간의 리틀 야구단 전지 훈련 파견 등을 논의하는 한편, 수학여행을 포함한 스포츠 관광교류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김 제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고품질 특산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