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8일 서귀포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제16주년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생활환경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조합창립 16주년을 축하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서귀포시 우수 환경미화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2008년 10월 8일에 창립해 오는 2024년 10월 8일 16주년을 맞이 하게 되며, 최초 노동조합창립 시에는 60여 명이 참여했으나 현재는 110명의 환경미화원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미화원의 인권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전국에서 인정하는 깨끗한 서귀포시가 유지되는 이유가 새벽부터 청소업무를 묵묵히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 덕분이며,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념하여 근무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30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어업법인으로 등록된 22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영어조합법인 또는 어업회사법인으로 설립 등기된 어업법인이 해당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사업범위, 조합원 요건 충족 여부, 법인 출자현황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조합원 수 미달, 비어업인의 출자한도 초과한 법인의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업법인이 어촌 활성화, 어촌소득 증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귀포시는 UN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여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토성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성(Saturn)은 태양계의 6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으로 태양계에서는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이며, 크고 작은 암석, 얼음 등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얇은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1610년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자신의 망원경으로 토성의 고리를 관측했으나, 당시 망원경 성능이 좋지 않아 ‘토성에는 귀 또는 손잡이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이후 1655년 크리스티안 하위헌스에 의해 토성의 위성 타이탄과 고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은 태양계 위성(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 중 두 번째로 크며, 지표면에 액체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 지표 아래에도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돼 생명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측 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38명 이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일 7일전 18시부터 전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군청 전 부서 직원들은 9~10월, 수확기를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우선지워 대상은 독거노인, 여성, 장애인 등의 취약농가들이다. 과수와 채소 등 수작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들도 우선적으로 인력이 지원된다. 농작업 지원에 나서는 군청 각 부서들은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식사와 작업도구 등을 직접 준비하며 지원효과 극대화를 위해 1일 최소 5시간 이상 , 농가 당 10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은 마을 이장 및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천군은 자체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필요 시 군부대 연계한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봄철에도 파종기를 맞아 농가 일손돕기 지원에 전 직원이 나선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업인들이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이 청렴한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30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ㆍ청렴 회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제2차 회의에서 도출된 22개 부서의 부패리스크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부패리스크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 업체·개인에 유리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선정하는 ‘이해충돌’과 공무원 행동강령 중‘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이 공정한 행정 절차를 저해하고 군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군에서는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공정한 행정 절차를 저해하고 군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사항으로 지적됐으며, 부패리스크에 대해 업무특성을 반영한 통제수단 설정과 목표수립을 완료하여 부패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했다. 이용록 군수는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 부패를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부서장 중심의 업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1등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10월 8일까지 2024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60명으로, 영월읍 24명, 상동읍 15명, 중동면 15명, 김삿갓면 18명, 북면 18명, 남면 19명, 한반도면 17명, 주천면 16명, 무릉도원면 18명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가 해당하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 검정 순서로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 내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와 함께 시기를 가리지 않고 심화하고 있다며, 산불감시원의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2024년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로자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대도시 종합시장과 농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제2회 청량리 종합시장에서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1차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9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생산 단체 임원과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협약 체결 시 유통경로 및 절차, 사전 이행 내용 등 구체적인 청량리 종합시장 직거래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10월까지 정선농협 중부지점에 HACCP 인증 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11월부터 품질 인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만큼 청량리 종합시장 내 운영중인 도매상 3개 업체, 소매점 35개 업체, 김치공장 3개소와 제품 소개, 거래 가격 결정, 거래물량 등을 확정하는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직거래를 추진한다는 실무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임계 사통팔달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정선사과축제에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임원을 비롯한 사과와 감자를 거래하는 도·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100,000명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700명의 단체관광객과 함께 10만 번째 가입자 축하 행사를 열었다. 10만 번째 가입자는 전북 김제시의 A씨(62세)로 제천 시티투어 단체관광을 위해 제천을 찾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3년 10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 선정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 명의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응해주신 사업자 및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연내 목표 조기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천 명예시민분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민과 함께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여가 선용으로 떠오르는 걷기를 통해 제천의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호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었다.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청풍랜드에서 펼쳐진 개회식은 김창규 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과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제천을 보여주었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청풍호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 웃음이 꽃피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천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제천을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덕태 지도기획팀장이 2024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국가농정 분야를 비롯해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경북 포항시에서 농촌지도자 제77주년 기념식과 함께 10월 1일 개최됐다. 김 팀장은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단체지원사업을 적극추진해 증평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지도자 육성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농촌지도자 회원을 증가시키고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운영을 통해 후계 농업인 지원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태 팀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면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