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농기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농번기 임대 농기구 사용 불편이 없도록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9월 금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농민 216명이 농기구 18종 216대를 임대했다. 토요일 연장 운영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군은 10월 중순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임대 사전 예약에 대한 안내도 추진 중이다. 금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70종 52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 가을 농번기 휴일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일부 기종의 농기계 사용 신청이 몰려는 일이 발생한다”며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 전에 전화 또는 사업소에 내방해 사전 예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부군수, 담당관, 과장 등 축제 프로그램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10월 3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의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5대 효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장 중심부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준비했다. 금산 인삼방망이로 아빠를 힘들게 하는 피로 두더지, 노화 두더지, 암 두더지를 두들기는 게임과 함께 인삼 로봇이 아빠를 괴롭게 하는 피로, 암, 노화 로봇을 통쾌하게 격퇴하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태권도관에서는 선수들이 아빠의 건강을 해치는 피로, 노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천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들이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가을맞이 축제를 연다. 삼천포중앙시장 상인회은 오는 10월 4일 삼천포중앙시장 일원에서 ‘제16회 삼천포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르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불우이웃돕기 잔치국수‧떡 나눔 행사와 팽이 돌리기, 투호, 링 넣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상인들과 시민들이 참가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운권 추첨, 축하공연, 노래자랑 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와 행사를 즐기시기 바라며, 이번 축제를 기회로 불 꺼진 삼천포 지역이 환히 밝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읍시장 상인회는 오는 10월 8일 사천읍시장 특설무대에서 ‘2024 사천읍시장 가을 신바람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면 소재지 초등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 출장! 책수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주관 ‘찾아가는 작은도서관’프로그램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면소재 3곳(공덕, 성덕, 벽량)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경에 관련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환경과 기후 위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공덕초등학교에 찾아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 환경그림책 전시, 환경 OX퀴즈, 버려진 그림책을 활용한 클립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성덕초등학교와 벽량초등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덕초등학교 학생들은“환경에 대해 몰랐던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어 좋았고, 버려졌던 그림책 표지를 가치 있는 물건으로 다시 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은도서관은 검산, 교동골, 길보, 새마을, 죽산, 청하사랑, 희망남포작은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8일 ‘폭우 속 숨은 의인’으로 언론에 소개된 임종섭씨(용호동 거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종섭씨는 지난 9월 2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남구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맨홀 배수구를 별다른 장비없이 맨손으로 정리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심 물난리는 상당수가 맨홀 배수구가 막혀 일어나는데 의인의 선행으로 미연에 막을 수 있어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서동연꽃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지난 28일 부소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7명의 심사위원은 출품 작품 575점의 중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99점 총 115점을 엄격하게 선정해 결정했다. 수상작으로는 ▲금상 노영선의 ‘빅토리아 연’ ▲은상 장세중의 ‘야경’, 조영희의 ‘최고의 연꽃단지’▲ 동상 김선화의 ‘단란한 가족’, 이정원의 ‘서동연꽃축제’, 전세영의 ‘한복의 미’등이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 여러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마음에만 담아두기에 아까운 소중한 추억을 소장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활동이다.”라면서“앞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사진작가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여군 부여읍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여읍의 여러 단체가 시가지와 진출입로 청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가 경찰서 앞 로터리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시가지 환경정화를 했으며, 이어 27일에는 부여읍이장단이 국도 진출입로를 권역별로 분담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이하여 여러 단체가 시가지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람객이 부여를 방문해 다양한 백제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은 9월 25일 경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치러진 소방청 주관 2024년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소속 구급대원들이 영예의 대상을 차치했다고 알려왔다. 구급전문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119구급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직장내 구급교육 운영체계 활성화를 위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구급전문교육사들이 각자 소속한 시도의 명예들 걸고 병원전 응급의료 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구급전문교육사의 업무한계를 넘지 않는 모든 분야에 대해 15분간 강의하는 방식의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총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산소방서 박진형, 권세영, 황진영, 김선희 대원이 경북을 대표해 팀을 이뤄 “척추야 나를 믿니? 네, 대원님~” 이라는 제목으로 119구급대원들이 마주하는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환자평가, 처치, 이송법에 대해 인상적으로 주제를 풀어나가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9월 27일 동일 장소에서 전국 200명의 구급대원들이 참가한 또 다른 경연대회인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는 경산소방서 박준역대원이 ‘영야 기본소생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이란 다양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영동군 양강면 소재 영동제일병원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초기 인명 구조부터 재난현장 복구 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선착대장 상황보고·초기대응 △화재 초기 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등 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동소방서는 충북형 화재진압전술을 접목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는 굴절 사다리차를 이용해 내부 고립 인원을 구조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재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함이 가중되어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24년부터 ‘28년까지 삼척시 교동 소방방재산업특구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본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ESS 및 배터리 화재로 인한 화재 안전성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ESS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ESS 소방기자재 관련 기술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지원체계를 마련함과 더불어 교육훈련센터를 통한 화재안전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ESS 소방인증센터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 ·운영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삼척 소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