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잡아드림 시즌3! 2024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박람회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주최,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일반고 19개교, 특성화고 6개교, 대학 9개교, 신산업 분야 및 진로・창업 교육 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목적의식을 갖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직업 탐색의 새로운 장을 제공하였다. 주요 내용은 ▲ 개회식 ▲ 진로탐색(21개 부스) ▲ 일반고 교육과정 안내(18개 부스) ▲ 대학 및 특성화고 학과체험(31개 부스) ▲ 직업체험(20개 부스) ▲ 창업체험(9개 부스) ▲ 행복콘서트(13팀) 등이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읍상4리 주민협의체는 지난 30일 열린‘2024 상상읍상영화제’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배움마을 상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 사회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사전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타로카드 무료체험 부스 등이 인기를 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운 시간을 책임졌다. 이춘식 읍상4리 주민협의체 회장은“2024 상상읍상영화제는 횡성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유할 문화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 횡성 관광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이번 횡성관광아카데미는 대학생 대상 관광 워크숍과 문화관광포럼으로 진행된다. 관광 워크숍은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학생 50여명이 횡성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2주간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한다. 1등 한 팀에게는 오는 10월 2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리는 문화관광포럼에서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포럼은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진행하며 지역 특화 관광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강원형 워케이션 발전과 과제, 횡성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토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관광전문가와 현재 관광종사자들이 바라보는 횡성 관광으로 횡성군만의 차별화 된 관광 프로그램이 개발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30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 평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부 합동 평가 지표 달성도, 시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 합동 평가 정량 지표 84개, 정성 지표 15개 등 총 99개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군수, 황성현 부군수, 국·원·소장 및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합동 평가는 군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금년도 평가에서도 우리 군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3년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재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년도 2차 평창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 500여 명이며, 장학금 지급 규모는 11억 2천5백만 원으로 등록금의 범위 내에서 실제 본인 납부액 전액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국가장학금 1유형을 지원하는 대학교의 만 30세 이하 대학생으로, 보호자 1인 이상과 본인 모두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다만, 학생의 경우 관내 중·고등학교 중 1개 이상 졸업했다면 거주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번 장학금 신청도 1차 신청과 같이 국가장학금 신청자에 한해 평창장학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읍․면 총무팀 또는 군 인재육성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군 인재육성과로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창군 농업·농촌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연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2부 패널토론은 박은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웅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병주 평창로컬푸드기획생산출하회장, 정재현 평창팜 대표, 박다정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최영석 와우미탄협동조합 단장, 김진복 대화농업협동조합장,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원, 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용하 농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탐방’ 일환으로 지난 28~29일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 대원사 등을 찾아 산청군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문체부 ‘로컬 100’에 선정된 동의보감촌 방문에서는 한방 힐링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한방약초축제도 즐겼다. 방문을 마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며 “2025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3개 블록(S1~S3)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학온 S1블록은 단독 공모, S2~S3블록은 통합형(패키지) 공모로 추진한다. S1블록은 총 1,353호로 공공분양주택 1,079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4호로 구성된다. 특히, S1블록은 GH가 최초로 추진하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구분을 없앤 완전혼합형 소셜믹스 주택단지로, 임대주택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설계하여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S2~S3블록은 각 374호, 939호로 구성되며,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광명학온 3개 블록 공공주택사업에는 ‘GH 공간복지홈’이라는 개념이 도입된다. S1~S3블록의 통합 커뮤니티를 형성, 상가 특화, 수요자 맞춤형 복지 · 주거 서비스 제공 등 GH만의 공간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GH 공공건축가와 신진건축사 등 다양한 건축가와 협업하여 동별(커뮤니티 포함)로 디자인을 특화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청 공무원노조 지부장과의 면담에서 요청받은 ‘의원요구자료 제출 기한 연장’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8월 23일 이원성 의왕시 공무원노조 지부장께서 긴급면담을 요청해 2시간 만에 만났는데, 최근 시의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의원요구자료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출 기한 연장을 말씀하셔서 흔쾌히 관련 조례 개정안을 10월 회기에 발의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의원의 요구자료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안건심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단체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법에 명시된 정당한 권한이다. '지방자치법' 제48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자료를 3일 이내에 제출하여야 하지만, 의왕시는 제출 기한을 요구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출토록 조례를 운영해 왔다. 한 의원은 “공직자들의 의원요구자료 제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한을 기존 7일 이내에서 10일 이내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공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재정에 대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감사관이 직접 방문했다. 고창군 보조금 집행 및 감사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의 이해 ▲보조사업 관리 실무 ▲부정수급 제재 및 부정이익의 환수 ▲참석자 질의응답 등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어업인 지원, 복지분야, 인구감소 대응 등 범 정부적으로 보조금 예산 및 규모가 증가함하면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사건도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타 자치단체의 부정수급 발생 유형 및 감사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이 유사사례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의 감사사례 공유 등 보조사업 추진 과정의 오류를 최소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