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4 세종축제를 개최한다.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과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기획자들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관람객과 호흡하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축제 전반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시민축제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모집하고 교육·멘토링을 거쳐 축제 프로그램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누어 각 분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기획팀은 축제 주제별 스탬프 투어와 일자·대상별 관람 추천코스를 설계하고, ‘추억의 뽑기판’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홍보팀은 세종축제 캐릭터 ‘세이, 조이, 복이’를 개발했는데 캐릭터의 이름은 “세종의 행복”을 뜻한다. 또, 한글단어를 조합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9개 프로그램이 공모를 통해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지난 26일 속초시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원주시 징수과 세외수입팀 박민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강원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시 박민아 주무관은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한 세외수입 징수 효율화’를 주제로 소액 체납자를 상대로 운영 중인 원주시 지방세·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의 운영 방법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원주시 징수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에 총력을 기울인다. 진동 수확기와 굴삭기 장비 등을 도입해, 기존 장대를 활용한 방식보다 작업속도를 높이고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작업 효율을 높인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동 수확기 장비와 함께 전담 수거 기동반을 운영하여,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상가 주변을 우선하여 채취할 계획이다. 채취된 열매와 낙엽 등 부산물은 필요로 하는 주민과 사회단체 및 천연 살충제나 방초제 목적으로 사용할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공해 및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데 탁월한 장점을 지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었으나, 가을철 악취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목인 은행나무도 지켜낼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을 통해 기존 고분다리어린이공원 놀이터(천호동 300)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고분다리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유치원, 경로당, 교회 등의 시설이 함께 있어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원 내 놀이터는 단순한 형태의 놀이시설로 구성된 협소한 공간이었으며, 시설물 또한 노후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교육프로그램 및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5차에 걸친 디자인 참여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알록달록 이음놀이터‘라는 놀이공간 설계안이 완성됐다. 새롭게 조성한 놀이터는 ’고분다리‘의 이름처럼 동네와 동네를 이어주는 공간적 의미를 담아, 세대 간의 통합을 상징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놀이터 면적은 기존 195㎡에서 약 3배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청 근로자의 의견 청취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10월부터는 현장의 근로자가 작업 중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하거나 아차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핫라인은 시 홈페이지의 의견제안함 또는 안전총괄과에서 제공하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하는 오픈채팅방에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된 사항은 안전총괄과에서 현장점검 및 사전검토 후 해당 부서로 이관하여 조치하고, 그 결과를 분기별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신속하게 청취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공우 공공운수노조 원주시 공무직지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지하 공영주차장 5개소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감지를 위한 CCTV 총 11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화재감지 CCTV가 설치된 공영주차장은 총 5곳으로 암사1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1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3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3동 제2노외공영주차장, 안말 노외공영주차장이다. 이 5곳에 설치된 11개 CCTV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여 화재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구는 CCTV에 내장된 불꽃감지 센서를 통해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을 신속하게 감지해 초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즉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향후 구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덮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질식소화덮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더 큰 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전기차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충전시설의 안전 문제가 더욱 중요해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30일부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및 장애인 등록신청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을 위해서는 시청 장애인복지과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복지로’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를 입력하면 누구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만 했던 장애인등록신청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장애인등록을 신청하고 30일 내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심사용 진단서(원본), 소견서, 기록지 등 필수 첨부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기한 내 필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작년에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가 되네요!” 서울 강서구가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을 펼친다. 구는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 토 마곡문화거리와 원당공원 등 강서구 야외 거리에서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래, 퍼포먼스, 기악 등 여러 장르의 무대가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리예술가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Try Everything!(모든 것을 시도해봐!)”라는 주제에 맞춰 전문 공연자가 아닌 지역 예술인 30팀이 총 61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11년 경력의 기타 연주자로 모든 장르의 음악을 한 대의 기타로 표현하는 ‘핑거스타린’, 마술과 저글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MIKmagicSHOW(믹매직쇼)’, 4번의 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의 싱어송라이터 ‘오아’ 등은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들이다. 공연은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 사이 연결녹지구간인 마곡문화거리(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7시 30분)와 등촌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최대 1억 원에 대하여 연 3.0% 내 이자 상환액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 중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혼부부 가구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공감 행복여행 ‘스위트한 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2번의 봄맞이 여행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월 1일~2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예체험, 황포돛배 탑승, 신륵사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이동의 제약 등의 이유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도 장애인 가정만이 가지는 어려움을 공유하여 불안과 피로감에 대한 감정적 부담을 해소하고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통합을 촉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2년 9월 약 450명을 대상으로 반포한강공원 요트투어를 진행하였고, 2023년부터는 기존 행복여행 예산을 두배로 늘려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