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송산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아비만 예방 겨울방학 집중 ‘도담도담 운동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주 2회)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1순위 비만(연령별 체질량지수 95백분위수 이상) ▲2순위 과체중(연령별 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 95백분위수 미만) ▲3순위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다. 지난 여름방학 첫 번째 도담도담 운동교실 운영 결과, 연령별 체질량지수가 운영 전 93.1백분위수에서 6회 수업 후 92.6백분위수로 0.5백분위수 감소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을 응답한 비율이 10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겨울방학 도담도담 운동교실에서는 여름방학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 기간과 횟수를 늘렸다. 기존 3주, 6회에서 4주, 8회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보건과 소속 유소년스포츠지도사가 직접 강의한다.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 유발과 건강생활 실천 자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4년간의 운영을 종료하고 4일 철거됐다. 2020년 1월 21일부터 운영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의 개편(보건소 기능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으로 1441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41만 2천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 및 방역 활동을 추진하는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여왔다. 시는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에 따른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소식지, SNS,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단을 알리며 코로나19 검사 가능 병원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지정 격리병상 또한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운영 종료돼, 코로나19 환자는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독거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 400명에게 한랭 질환 대비‘건강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찜질팩, 덧신, 발 크림 등의 겨울용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건강 꾸러미”를 방문사업 담당자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 습도 유지 ▲한파특보 발생 시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방한용품(모자, 장갑, 마스크 등) 착용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 수칙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1월 말까지 한랭용품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강 꾸러미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어보고 건강 안내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물품을 소중히 잘 쓰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취급 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 규칙을 개정해 오는 8일 시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건강진단 항목 일부가 변경된다고 5일 밝혔다. 식품 취급 종사자는 감염성 질병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하며, 검진 결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식품 제조·조리 등 식품 위생 분야에 직접 종사할 수 없다. 먼저 건강진단 항목 중 환자 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을 삭제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성 질환 중 관리 필요성이 있는 파라티푸스를 추가했다. 또한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건강진단 대상자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질병·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1달 이내의 범위에서 검사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도 신설했다. 하동군은 건강진단 수수료를 기존의 3000원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자체별 수수료 산정 자율화에 대한 수수료 개정사항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시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에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주민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홍보를 통해 선행질환(고혈압, 당뇨)을 관리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적극적 연계를 통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및 지역사회자원 간 긴밀한 연계 체계 구축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했다. 또한, 만성질환예방 건강교육, 사업장・경로당・전통시장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캠페인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인식개선과 조기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기존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확대한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더욱 크게 늘고 있는 질환인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질환으로, 노인의 삶의 질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보건소는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지식 획득과 건강생활 습관의 실천율이 현저히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면(연풍, 불정) 50세부터 70세 미만의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3월 말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방 체조(기공체조) △소도구 운동요법 △복부 온열요법 등 한의약적 접근 방법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지도함으로써 요실금으로 저하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 군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내 세균 및 플러그(치태) 검사 △1:1 구강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센터 체험 △구강 위생용품 사용 요령 △ 전문가 칫솔질 실습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2019년생) 이상 아동과 학부모 또는 보호자 동반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목요일 오전 10시)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중 1회 신청할 수 있다. 구강건강 캠프는 1월 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구강보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구강보건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4일 문의면 구룡1리 마을회관, 소전2리 마을회관, 두모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겨울철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보건소는 외출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거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교육했으며 마스크 착용 시 입이나 코만 가리는 착용, 턱에 걸치는 착용, 겉을 만지는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을 알렸다.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져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을 소홀히 했는데 올해 병원마다 독감 환자들이 많고 미세먼지도 점점 심해진다고 하니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지금, 면역력이 취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내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215호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의 내역’ 일부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제증명 및 유료검사 수수료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채용신체검사서는 35세 이상일 경우 기본검사 17,700원, 간염 추가 시 24,850원이고, 35세 미만일 경우 기본검사 13,750원, 간염추가 시 20,900원이다. 운전면허 신체 적성 검사는 6,430원, 일반건강진단서(결핵) 7,370원, 일반건강진단서(결핵+간염) 14,520원, 일반건강진단서(결핵+간염+매독) 16,310원으로 변경됐다. 또한, 보건소 방문당 수가는 5,930원으로 변경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검사수가에 따른 것으로, 160원에서 최대 2,860원 상향조정된 금액이다. 처방전수수료는 일반보험일 경우 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진료수가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매년 조정되는 부분”이라며, “보건소 이용에 혼선이 없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31일까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혼자서 금연이 어려운 주민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9차례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와 체내 코티닌 측정,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 등), 금연 홍보 물품, 6개월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 상담사가 관내 사업장, 기관 및 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사업장 내 금연 결심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신청하면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금연 상담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더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 등록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