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접객업소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초에 실시된 이천시 외식업종사자 271명을 대상으로 한 수강 희망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국관광대학교(가정 간편식 및 밑반찬 만들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스마트폰으로 홍보영상 제작하기)에서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메뉴 개발과 홍보 영상 제작과 같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경쟁력을 키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의 의미를 탐색하는 ‘2023 긍정엔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6일, 7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관계를 위한 마인드 메이킹’-마음의 근육을 위한 나만의 회복탄력성 만들기와 나만의 희․노․애․락 발견하기, ‘DISC로 알아보는 나와 우리’-주도형, 신중형, 안전형, 사교형에 따른 소통 스타일 탐색과 유형별 강점을 활용한 관계의 자신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위의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필요조건이 무엇이고 더 나아가 스스로 찾는 나다움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코로나19로 4년간 중단했던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 모의훈련’을 재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구리시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대응조치의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생물테러 초동대응에 사용되는 개인보호구(Level A, C), 다중탐지키트 등 물품 전시도 같이 이뤄져 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시행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자살 문제 개입강화를 위하여 맞춤형복지 사례관리자 대상으로 자살위기중재훈련 전문가 과정을 실시했다. 2023년 자살중재훈련은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연계하여 11월 28일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읍면동 맞춤형 사례관리자에게 자살 위기 발생 상황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돕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이론 및 단계별 훈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살 중재 훈련(TA)이란 알아차리기(Aware), 다가가기(Approach), 도와주기(Assist)로 단계별 교육·훈련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고,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가장 잘 만날 수 있는 민과 관의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자살 중재 전문가 양성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에서 내년 2월 29일까지 90일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 거제시보건소, 지역응급의로기관인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대우병원이 함께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발병요인, 주요특성 등의 정보를 질병관리청으로 신속히 공유하여 한랭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이란 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저체온증·동상·동창 등을 의미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를 미리 확인해 질환에 대비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동절기(2022년 12월~지난 2월) 간 거제시에서는 총 1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2021년 동절기 3명에 비해 2명(67%)이 감소한 수치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한랭질환은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한파에 대비해 건강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한파에 취약한 고령층, 기저질환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의료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14개 감염취약시설(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78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감염 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변이 유행등으로 코로나19 중증·사망률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보건소는 이번 출장 예방접종을 실시한 인원 778명 중 561명은 23-24절기 코로나19백신(XBB.1.5 단가백신) 접종을 했다.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는 것은 접종 시 두 가지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또한, 동시접종을 해도 접종부위 통증, 발열 등이 코로나19만 따로 접종하는 것에 비해 증가하지 않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도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을 하고 있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올겨울 코로나와 독감의 유행으로부터 겨울철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아직 하지 않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힐링 원예 태교’를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원예수업으로, 시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생화를 유리 화병에 장식해 뱃속 태아와 함께 임산부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하여 전송하는 형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 및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2023 걸음모아 건강모아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난 27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100만원을 후원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됐다. ‘걸음모아 건강모아 기부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를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걷기 기부 행사이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발레오전장시스템즈㈜, 서라벌도시가스㈜, 에코플라스틱㈜,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업장의 근로자 480여명이 참여하는 신체활동 증진 사업인 ‘활기찬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기부 챌린지는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됐다. 7일간 근로자들은 누적 걸음 수 2천6백만보를 걸어 목표 걸음수인 2천5백만보를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걷기 기부 챌린지 운영으로 걷기의 일상화, 나눔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강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과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에는 “함께 응원할게! 함께 예방할게! 함께하는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안내를 온․오프라인 등 다각적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11월 23일에 개최된 제23회 최남단 방어축제장에서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 퀴즈 홍보관을 운영하여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됐으며, 11월 28일부터 1일 7천보 걷기 챌린지를 10일간 진행해 감염인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검사이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5일 구좌읍 덕천리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우리동네 7530(7일·5번·30분이상) 건강걷기는 동부보건소, 보건진료소, 관내 15개 걷기동호회와 협력해 운동의 가장 기본인 걷기 습관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9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에서는 비만율 감소와 걷기실천에 대한 의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덕천리‘팔자좋아길’약 7km을 걸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7530 건강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만을 예방하고, 걷기실천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