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3일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말한다. 센터는 2018년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후 2019년에 행주동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상인과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운영 위원회는 체계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각종 제안과 의견을 나누고 위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공원 조성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예방 교재 배부 ▲치매 취약가구 가스 안전 타이머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파주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28주간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 134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건강교육, 원예 수업, 파크골프, 영화관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임에도 적극적 참여 의지를 보이고,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원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처음에는 참여를 꺼리던 대상자들도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참여 의사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관리가 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물리적, 심리적 등인 이유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라며 “보건소는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 장비 무상대여, 재활치료실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 오후 2시 원주시 보건소 거리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1,066명이 에이즈에 신규 감염됐으며, 20~30대가 66.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젊은 세대의 에이즈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에이즈는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피임기구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검사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 및 익명으로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가 보건지소에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부터 남선면, 일직면, 도산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서후면, 와룡면, 길안면보건지소에서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 사업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버댄스, 기공체조, 원예교실, 웃음치료, 천아트 등 지역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제공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5개 경로당과 3개 보건지소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활동 증대와 유연성 강화 등에 도움을 주고 근력저하로 인한 낙상 등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면서 주민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 김영남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운동 실천율 향상과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예방주간 12.1일 부터 12.7일'을 맞이해 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편견 해소, 그리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계 에이즈의 날': 1988년 148개 국가가 참여한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 채택 후 UN이 제정 이날 캠페인은 ▲현장상담부스 운영 ▲에이즈 예방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에이즈 정보 판넬 전시 ▲기타 감염병 관련 예방홍보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감염병관리과, 16개 구·군 보건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 쉼터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6개 구·군 보건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 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한 다양한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결핵은 흔히 후진국 질병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는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는‘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의 국가이다. 결핵은 전세계 매년 150만명 정도가 사망할 정도의 심각한 질병으로, 우리나라 또한 지속적인 결핵 퇴치 노력에도 발생률을 감소세로 바꾸는데는 성공했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결핵 퇴치를 위해 지난 3월 24일‘제13회 결핵 예방의 날’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5월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 검진, 6월~ 10월 결핵취약계층인 65세이상 노인 대상‘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제천시는 경제력과 활동성이 떨어져 의료기관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고령층의 환자 발굴을 위해 아파트 경로당, 복지관 등 27개소(606명)에서 찾아가는 결핵이동 검진을 실시했고 발견된 모든 신규환자에 대해 추후관리 했다. 이와함께,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에서 발견된 양성자 중 81.8% 치료를 시작하여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27일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직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정부세종청사 8동 1층에서 직원과 방문객 등에게 우정사업본부가 제작한 회수봉투와 리플릿을 제공하는 등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장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이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내성균 확산으로 이어지고 환경오염은 물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다. 올해 초부터는 우정사업본부가 우체통을 이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우체통에도 폐의약품배출이 가능하다. 세종시보건소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겨울철 급작스런 기온 강하 시 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인 간호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한파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방한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만큼 한파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파 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따뜻한 옷, 방한용품으로 체온 유지 △적절한 수분 섭취 및 영양 식사하기를 통해 한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김장철을 맞아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하여 겨울과 봄(11~4월)에 많이 발생하다. 오염된 생굴, 조개 등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일 뒤에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심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문고리, 장난감 등 공용 시설 및 물건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학교, 군부대 등 집단 시설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및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2023년 임신육아건강교실’을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임신육아건강교실은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엄마가 행복한 임신과정 및 힐링 태교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각 회기별 내용은 모빌 만들기(1회), 짱구베개 만들기(2회), 라탄수유등 만들기(3회), 모유수유의 모든 것(4회),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5회), 원목배냇함 만들기(6회), 임산부 힐링 화병 꽃꽂이(7회), 초보부모를 위한 신생아 케어법(8회)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이루어지면서 실습이나 교육 시 강사와의 소통도 훨씬 원활하게 이뤄져 만족도가 높았다. 임신육아건강교실에 참여한 예비엄마는“프로그램이 너무 유익하고 만족스러웠고 태아와의 즐거운 교감시간을 갖게 해준 통영시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