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직접 코딩한 AI 자동차를 주행시키고 움직일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한길 학생은 “인공지능 자동차를 활용한 수업이 재미있었고, 인공지능 활용 사이트를 알게 되어 좋았다. 코딩 수업이 흥미로웠고 나중에 커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애 관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군위도서관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학생 그리고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교육청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도서 저자에게 생생한 출판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학생(교원)저자에게 듣는 책 쓰는 법, 2024 학생(교원)저자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을 2층 로비에서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교원 저자들이 직접 쓴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자기 빚는 가족, 만 2~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여름 풍경 터널북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 읽고) 엄마 아빠랑 터널북 만들기, 대구 지역의 보존해야 할 습지 사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구 습지 사진전을 운영하여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고수주 관장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체험, 볼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초·중·고 및 달성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도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로 인한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 상담에 필요한 감정 관리와 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내용은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다도 활용 상담 실제, 실습 및 토론, 상담 사례 나눔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도를 통해 자기 감정 조절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익히고, 상담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다도는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훈련으로,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완화에 도움을 주어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학교 상담에 접목하여 학생, 학부모 상담 및 교직원 관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다도를 상담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과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 업무 피로 해소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38명을 대상으로‘학교-가정 연계 교육력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누어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운영되며, 1기 연수는 ‘가정 내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긍정적 행동지원알기, 행동분석, 가정 내 실천 방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2기 연수에서는 ‘약물치료와 자녀건강’을 주제로 제이에스 소아청소년과 김준식 원장이 약물치료와 자녀 행동 중재에 대해 강의하고, 3기 연수는 ‘개별화 교육계획 등 특수교육’을 주제로 대구세명학교 구영주 교감 등이 강사로 나서 개별화교육계획에서 부모의 역할, 부모 심리안정을 위한 진로 실습, 내 자녀의 진로를 위한 부모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행동지원, 자녀건강, 진로 교육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5일(15시간) 과정으로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평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지원 핵심 요원 양성과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로서의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과 평가 선도교사 79명을 대상으로 교과별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개념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설계, 2학기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작성 등 백워드 설계 기반의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첫 번째 연수는 지난 6월 25일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가중학교 안소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개념 기반 교육과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유가중 안소정 교사는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서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실생활의 맥락과 연계한 탐구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설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8일, 15일, 8월 5일에 대구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학습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월 27일 대구제일중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10:00~11:00까지, 중학과정은 11:30~12:30까지 진행되며, 대구내일학교 모집 대상과 입학신청서 제출 방법, 진입진단평가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내일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방문(대구제일중 內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 우편(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 전자우편 중 선택하여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소규모 초등학교와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열린학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에 따른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및 구도심 공동화에 따른 인구 유출로 대구 도심 내 초등학교의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소규모 초등학교 군집 지역 내 인접한 초등학교 간 통학구역을 양방향으로 확대하여 학생 거주지 이전 없이 자녀 성향 등을 고려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학교를 선택하여 재학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시범운영 대상 권역은 해당 학교 간 통학구역을 확대해도 과밀 우려가 없고 학생 수 증가 요인이 거의 없는 비산권(북비산초-비봉초-비산초), 상인권(상인초-상원초-월곡초-월촌초), 성서권(신당초-신서초-와룡초) 등 3개 권역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해당 학교(기관)의 관계자, 학부모 등 의견 수렴 후 통학구역조정협의회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신입생 및 재학생이 전․입학을 희망할 경우 해당 권역 내 학교 중 선택하여 다닐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초등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성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 고산하나어린이집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펼쳤다. 가상의 화재를 가정한 이날 훈련은 실제 긴급 화재 상황에서 주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직원 개인별 임무와 대피요령 숙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자체 소방시설 점검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알리는 고산119안전센터의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적절한 대응·대피를 위한 화재 교육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훈련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읍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30명은 지난 6월 20일 장마철 대비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군위읍 시가지와 전통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를 점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활동했다. 김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위읍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주한 인도대사관 대표단이 수성구를 예방하고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참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와 아시시 게롤라(Ashish Gairola) 국방무관은 지난 25일 범어공원에 있는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찾아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故) 나야 대령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넋을 기렸다. 우니 나야(Unni Nayar) 대령은 6.25전쟁 당시 국제연합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참전해 낙동강 전투에서 순국했다. 참배를 마친 주한 인도대사관 대표단은 구청 접견실로 장소를 옮겨 김대권 수성구청장, 지역 보훈단체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는 6·25전쟁 참전 인도군의 활약상을 담은 기념 책자를 전달하며 “인도와 대구 수성구가 교류 강화를 통해 경제·사회·문화 발전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973년 수교한 한국과 인도는 앞으로 지자체 교류뿐 아니라 문화·예술·관광·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