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본격 도입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이해 제고 연수’를 했다. 연수는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를 중심으로 운영됐고, 중등 교원 6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는 수업‧평가 운영에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 분임별 교과 교육과정 설계하기 순으로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교과별 강사 요원을 중심으로 현장 적합성 높은 연수 과정과 교과별 단원 설계안을 개발하고, 강사 요원 사전 연수로 내실을 다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알게 됐다”라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성취 기준의 분석으로 2025학년도 수업 설계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후 2시 대송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동구 전통시장 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백석대학교 교수이자 커뮤니케이션 소통 전문강사로 다수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한 김홍진 강사를 초청해 ‘나도 작지만 어엿한 사장이다’란 주제로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서는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조를 구성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요리활동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의 지역사회 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쿠킹(cooking) 프렌즈’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킹(cooking) 프렌즈’는 무거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공유주방’ 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의 요리활동 자조모임 구성해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구 복지지원과에서 사업 계획 수립․총괄과 예산을 지원하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담당하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31일 첫 시행을 시작으로 월 1회 추진한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무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자조모임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접근성이 용이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1인 고립 위기 가구를 10명 정도 모집해 자조모임을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의 요리활동 및 직접 요리한 음식을 동의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자조모임 활동을 위한 공유주방 대여를 지원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래문화마을에 ‘장생포×인생네컷’ 콜라보 차량형 포토부스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생포 × 인생네컷’ 차량형 포토부스는 장생포 옛 마을 내 우체국 옆에 설치돼 있으며, 입장객들이 장생포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가격은 기본 4컷 기준 2장에 5천 원이며, 3종의 인화지 프레임 중 남구 관광 콘텐츠인 장생이, 수국, 장생포 옛 마을이 디자인된 한정판 배경화면을 제공해 남구관광 홍보에도 한 몫 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5월 장생포웰리키즈랜드 1층에 실내형 포토부스를 설치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웰리키즈랜드 이용 인원의 10% 정도가 인생네컷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 차량형 포토부스는 813건, 4,065,000원의 실적을 올리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은 전 세계에 점포를 오픈하며, K-포토문화의 확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는 31일 6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대주제로 관련자문위원의 실천사항 등을 논의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제21기 위원들이 올바른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여론 수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건전한 평화통일정책의 확립을 위해 지역사회 여론조성에 힘쓰시는 장수철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건전한 평화통일 정책수렴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와 울산 남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31일 울산 대공원 일대에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남구 여성시설 5개소 관계자와 관내 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위의 따듯한 관심으로 폭력을 근절 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나눠주고,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는 퀴즈로 주민참여를 통한 사업 알리기에 적극 힘썼다. 남구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과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성매매피해자 상담소,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남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남구 문수로 313(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의 문제로 인해 기관의 지원과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가 5월 31일 오후 2시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주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라시아 대륙 일주 경험담을 책으로 펴내고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며 여행 인문학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 최동익 씨는 ‘빼빼가족의 유라시아대륙일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가족이 함께 본 유라시아 대륙의 문화·역사·풍물 △작은 집을 매일 100㎞씩 옮기는 가족 △가족의 행복 등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여행작가 최동익 씨는 가족과 함께 숙식이 가능한 형태로 개조한 미니버스를 타고 2013년 6월 3일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출발해 2014년 5월 16일까지 349일 동안 유라시아 대륙 47,761㎞를 여행한 바 있다. 김희근 병영2동장은 “이번 강의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전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남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대상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와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정신건강 성장을 위해 올바른 육아방법과 부모의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출산과 양육을 통해 부모가 되는 과정 속 태어난 아이와의 애착 관계를 이해하는 내용과 “나를 꾸미는”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심리상태를 인지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자녀 양육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 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6층 대강당에서‘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전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안전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 안전협의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 중요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일선 재난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재난․안전단체의 협의체로 14개 동, 219명이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동네 안전사각지대 합동점검,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재난복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실정에 밝은 구민들이 재난‧안전 취약요인을 발굴·점검해서 우리동네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이웃의 안전과 우리 지역의 안전의식을 바꿔주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