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예술공방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iF Design Award 2024)'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Red Dot Design Award 2023)'에서 각각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Architecture and Interior Design) 공공건축(Public Architecture) 부문,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각각 1953년, 1955년 독일에서 설립돼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매년 상을 수여했으며,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심사 과정은 매우 엄격하며, 전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 다양한 영역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업계에서의 국제적인 인정과 더불어 작품에 대한 우수성, 혁신성 등을 증명받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에서는 의료계 집단 휴진이 18일로 예고됨에 따라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1항에 근거해 도내 의료기관 1,242개소를 대상으로 집단휴진 예고일인 18일에 ‘진료명령 과 휴진신고명령’을 한 바 있다. 전북도의 휴진신고 의료기관은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5%로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환자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차질없는 진료와, 야간, 토․일․공휴일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5곳(다솔아동병원, 대자인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김제믿음병원, 부안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도 정상 운영되며,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예수병원)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필수 의료공백 방지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의료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환, 양옥연)는 동향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더하기 사업’은 마을 복지 역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평안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종 반찬,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거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1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달에 한 번씩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게층 대상자를 발굴해 밑반찬 꾸러미를 배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양옥연 위원장은 “바쁜 철이지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다른 일을 제치고라도 팔 걷고 나서게 됐다”며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들고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얼굴을 뵈면 안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복지 사업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5일 군 공설운동장에서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쓰로다운(throwdown)은 역도 기반 고강도 운동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에 열린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 진안군역도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였으며, 대회 출전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진안을 찾아 인기와 열기를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 종목은 1세트 로잉(조정 기구) 후 달리기와 타이어 뒤집기, 2세트 샌드백 들고 버피운동, 3세트 바벨 역도 운동으로 구성되어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기록 경쟁을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인피니티 트레이닝(김현우·김재호·신유림), 준우승은 저스트비 크로스핏(저스트비 특공대팀), 3위는 저스트비 크로스핏(크루키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진안군의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수반과 성인 생활체육반을 운영하며 역도 및 생활체육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일~16일까지 2일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개 부(남복ㆍ여복ㆍ혼복)에 동호인 최강자부인 준자강(연령제한 없음)을 비롯해 연령에 따라 20ㆍ30, 40, 45, 50대팀과 실력에 따라 A~D급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준자강 부문 우승은 경기도 런투AOB(장준호·박세훈)에게 돌아갔다. 남자 복식 연령별 A급 우승은 20·30대 전주 볼수(서승현·이정빈), 40대 익산 모락(조인행·오현웅), 45대 대전 서구(임원철·남준), 50대 전주 동암(최강일·박현태)이 차지했다. 여자 복식 연령별 A급 우승은 20·30대 경기도 런투AOB(정유나·최유린), 40대 전주 화요걸스(고은경·심민하), 50대 전주 팀스(감령하·이진옥)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혼성복식 45대 A급 우승은 통영시 샌크라(공일현·남옥경)가 차지했다. 개최지인 진안군 참가 선수들 중에서도 성준영·강호길 팀이 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4일 임실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100여 명의 진안군 어르신들이 출전한 가운데 2년 연속 고리걸기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임실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종목별 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종목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5종목과 민속종목인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4종목, 총 9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만 65세 이상 생활체육 어르신들이 2,100여 명이 출전하여 시·군 간 자웅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했다. 진안군 고리걸기 대표로 출전한 마령면 고리걸기팀은 지난해 도민체전 고리걸기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고리걸기 종목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진안군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해주신 모든 관내 어르신 선수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노후에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의 공약인 ‘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17일 서거석교육감이 기자회견을 통해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을 밝힌 것에 대해 유 군수는 특단의 결단에 대해 깊은 감사의 입장을 밝히고 “향후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학교 설립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그동안 삼봉지구 내 중학교 신설을 위해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왔다. 이 의견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교육지원청에 중학교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다. 이에 도 교육청에서도 삼봉지구 유입 학생, 통학여건, 해당 학구 내 학생 배치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등 학교 신설을 적극 검토했다. 특히, 유 군수는 서 교육감과 수차례에 걸쳐 면담을 진행해 “삼봉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은 완주군의 중요한 현안으로 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 차원에서 중학교 신설이 화급을 다투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적극 건의해 왔다. 현재 삼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중 청소년자기주도 프로젝트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교육지원사업은 교육 소외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다. 청소년센터 고래는 ‘New Artist 도전아카데미’를 주제로 청소년 13명이 밴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각 팀별로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악기를 배우고 좋아하는 곡을 정해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작곡과 작사를 배워 자작곡을 만들고, 음원 녹음, 공연을 개최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어떻게 목표에 접근해 나갈지 고민하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기본적인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싶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부캐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전담기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교육생 모집 중에 있다. 올해 집수리 부캐학교는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귀농귀촌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4주간(매주 금, 토), 총 8일 과정(1일 8시간, 총64시간)의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각관용접, 단열과 창호시공, 전기배선, 배관작업, 내외부 마감’ 등 집수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집수리 기본기술을 익히고 싶은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확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수리 부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를 관람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최근 재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관람했고, 영화에 상당한 호응을 보여줬다. 체험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전쟁을 겪었던 옛일이 엊그제 같고 아직도 서럽고 슬프다”며 눈물을 훔쳤다. 어르신을 인솔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