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요리팡! 조리팡! 요리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 아동이 부모가 없을 때 집에서 혼자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10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산공유센터(광산구 단전1길 14, 3층 공유부엌)에서 총 6회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26일 열린 첫 요리교실에서는 달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먹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모가 없어도 아동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신체‧건강‧인지‧정서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평동은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등 30여 명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5년 전 큰 병이 생겨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처지다. 이날 전까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갖 쓰레기와 물건이 쌓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 일찍 대상자 집을 찾은 평동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은 정리팀, 쓰레기수거팀, 운반팀 등 역할을 나눠 집 안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김진학 평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이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가 안정적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안부 살핌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광주광역시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실시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실효성, 안전 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 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민간 협력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광산구는 올해 총 122곳을 점검,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자원 구성으로 빈틈없는 ‘정밀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열화상카메라, 무인기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이 가족단위 참가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은 지역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토마토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총 5기수(기수별 8가족), 40가족이 참여한다. 지난 1~3기 참여 가족은 토마토 마르게리타 피자, 토마토 미트볼을 만들고, 지역 대표 농산물의 종류 및 재배현황 등 퀴즈를 풀며 빛고을 농산물에 대하여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마토 활용 조리법은 지역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농업·농촌의 가치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지역 농산물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4~5기에는 토마토 아란치니, 토마토 황치즈 베이컨 머핀을 조리하고 빛고을 농산물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과 정상용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증가에 따른 안전 사고, 민원 발생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간담회에는 용주초 학부모회 김진아 회장, 전 광주북부녹색어머니회 김정민 회장, 북구 안전모니터링단 양현심 단장, 안심마을 용봉보물터 최숙영 사무국장과, 노희 북구청 교통행정과장 등이 참여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현황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으며,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단체와 부서간 꾸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달성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무면허, 역주행, 무분별한 주차 등 교통법규 미준수로 이용자 및 주민들의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우리 북구도 개인형 이동장치가 새로운 교통 수단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북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행복북구 59초 영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북구 59초 영상’ 공모는 일반인의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북구 우수정책 소개 콘텐츠를 다수 확보하여 전 국민에게 북구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북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DIVE IN 행복북구’를 주제로 청년, 생활SOC, 문화관광, 품격있는 일상 등 자유 소재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영상은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 영상물로 59초 이하 분량으로 제작하여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12월 1일 10개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3팀 각 100만원, 장려상 5팀 각 50만원이고 이외에도 참가상 30팀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북구의 각종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골프 동호인 10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화순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광주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5개팀,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 4인 1조 편성으로 진행됐고,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 임규상 네트스코어 70.2점, 준우승 임상연 네트스코어 70.4점, 3위 문지선 네트스코어 71.6점, 베스트 행운상은 김미성 선수에게 돌아갔다. 대회 시상식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한창희 광주시골프협회장, 안두일 광주시골프협회 명예회장, 김성모 한국스치로폴회장, 전용준 광남일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삶의 활력을 찾고 우리 지역 생활체육 골프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대회라며 “이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생활체육 골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5일부터 9월5일까지 신규 교(원)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9월 1일자 관내 유·초·중·고 신규 교(원)감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규 교(원)감들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기본 소양과 역량, 다양한 행정업무를 위한 직무수행 능력,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가 기획됐다. 한편 25일에는 신규 교(원)감들과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축하와 격려 인사를 건네며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 및 학교 현장 적용’을 주제로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정책에 대한 신규 교(원)감들의 질문에 이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선운초 김복희 교사는 “교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앞두고 교사로 처음 발령났던 때만큼이나 긴장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으로서 역량과 리더십을 길러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19일, 26일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추진단의 ‘마음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부모-자녀가 일상을 벗어나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가족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광주힐링가든센터휴 김현철 원예치료사의 진행 하에 부모-자녀가 함께 식물을 심고 장식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직접 심은 식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향후 가정에서도 소통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부모들은 “게임만 좋아하던 아이가 새로운 취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식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즐겁게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자녀는 직접 만든 화분과 나무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사이가 좋아졌다. 예쁜 식물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원예식물을 심고 가꾸며 가족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26일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AIEDAP 마스터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그리고 여러 연계 기관이 같이 하는 AIEDAP(AI Education Alliance and Policy Lab) 사업의 일환이다. AIEDAP 사업은 ‘미래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아이들의 미래 삶과 궁금증에 답한다’를 비전으로 초·중등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한 호남권 3개 시·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 진행했다. 2박3일 동안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는 현직 교원 75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1일 차 AIEDAP 호남권역 사업 및 마스터 교원 역할 소개, AI융합교육의 방향, 광주·전남·전북교육청의 AI융합교육 정책 소개 등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초·중등 각 분반으로 나눠 2일 차, AI·디지털 융합교육을 위한 이론·수업사례 교육, AI·디지털 융합수업지도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