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5일 성림첨단산업(주)(대표 공군승)에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860kg 기탁했다고 알렸다. 공군승 대표는 “공장 준공식에 전달되는 화환으로 준공식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보다는,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받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달성군에 기탁해 주신 성림첨단산업(주)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림첨단산업(주)은 차량용 부품 등에 들어가는 희토류 영구 자석을 생산하는 회사로, 2023년 11월 20일 달성군 유가읍에 성림첨단산업(주) 현풍공장을 준공하면서 들어온 백미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원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즐거운 절 자비회은 지난 4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지성)를 찾아,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이불 16채를 기부했다. 상정스님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오게 됐다.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달력에 담아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홍보하기 위하여 2024년 달력을 제작 배부한다.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DGB대구은행 화원지점에서 2024년 달성의 대표 관광지의 풍경사진을 달력으로 제작하여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달력 사진은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과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으로 달성군에서 제공되며, 두 금융기관에서 12,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의 대표관광지인 비슬산과 도동서원,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디아크 등 유명한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력을 통해서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달성군을 방문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12월 4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관련 전문가,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둘러보고, 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2년 1월 개소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해 농산물 집하와 선별, 포장 및 안전성 검사 등을 수행하는 지역 학교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포항농협이 2012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김원규 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자재 유통·공급 실태 및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과 보관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향후 지역 내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계획과 운영 방식을 신중히 검토하고, 적합한 모델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울산 북구 및 군위군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고, 올해 말 예정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최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를 12월 5일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희의에서 통과시켰다. 도시복지위원회 소속인 강민욱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재겸 도시복지위원장, 정재목 부의장, 성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조례는 지난 10월 공무국외출장 중에 방문한 인간과 방재미래센터를 벤치마킹하여 남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대구광역시 남구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는 △지진 관련 사업 범위와 내용, 필요한 지원 등, △지진방재에 필요한 대책과 시행계획 수립 추진, △지진방재 사업의 전문기관 위탁, △공공기관 및 전문가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진재해 예방 및 대응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공동 발의한 의원들은 “이번 조례가 지진재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계와 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1월 21일 ‘2023년 개발협력의 날’ 행사에서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했다.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은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행사에서는 국제개발협력 유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배만호 팀장이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했다. 배만호 팀장은 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4개국(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모잠비크)의 보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책 연수 과정의 책임자로서, ODA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역량과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6기 청년예술가 설치 미술가 권효정의 개인전이 12월 9일 ~ 12월 17일 TOUNOU CREATIVE LAB, 3층에서 개최된다.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청년예술가 선정자 권효정 작가의 개인전 'Monment by moment'가 8일 동안 진행된다. 청년예술가 6기 권효정 작가는 실내와 야외에서 장소 특정적 대형 설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회화로 매체를 확장하여 지역에서 창작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총 2,240개의 페인팅 조각을 모아서 설치 예술 작업을 가장 큰 요소로 삼았고, 기계적 메커니즘을 통해 시시각각 변주하는 추상회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효정 작가는 설치작품 MOMENT와 제작 과정에서 파생된 다양한 회화 작업들을 통해 설치와 회화 매체 사이를 오가며 고민했던 그간의 작업 과정의 정답을 찾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역민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청년예술가 6기 권효정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며 “현재 내가 머물러 있는 지점은 어디인지 고민하면서 깨닫게 된 나만의 속도, 방향의 이정표를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오는 12월 8일 ~ 9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국공립단체 초청공연으로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레드북'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흥행 신화를 쓴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가 트리오가 5년 만에 선보인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이다.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는 자신의 처지와 씁쓸한 사회의 현실을 유쾌한 캐릭터와 감동적 스토리로 풀었다. 2020년 미국 뉴저지주 어느 도시, 대형마트 직원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한국계 입양아 출신 수아는 유일한 취미인 유원지 구경을 하던 중 회전목마를 타고 나타난 수상한 노인 네불라를 만난다. 이베리아 반도 어딘가에 있을 법한 가상의 독재국가 파라디수스에서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를 했던 네불라는 수아를 사진작가로 오해하고 그녀에게 촬영을 의뢰한다. 수아는 용돈이나 벌 생각에 흔쾌히 의뢰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수아의 예상과 달리 네불라는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일(월)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보호종료 청소년의 독립을 응원하기 위한 ‘새살림 키트’를 지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작년부터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청소년 시설에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기 등 생활 필수가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당 60만 원 상당의 생활 필수가전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새살림 키트를 지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와 더불어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수에 비해 세탁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측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 시설 두 곳에 세탁기를 추가 기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Happy Plus! Hope Plus! 주거공간 개선사업’을 시작해 주거빈곤아동의 집수리 비용 및 임대보증금을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행복HOME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보호종료 청소년의 독립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 6일(수) 팔조령터널에 설치된 가로등 무정전 전원장치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무정전 전원장치’는 터널 내 전력 공급을 유지해 주는 장치로 정전 발생 시 일정 시간 전원을 공급해 주는 예비 전원장치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무정전 전원장치 교체공사 시 터널 내 고장등 수리와 누전 수리를 병행해 공사 빈도 감소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실시한다. 팔조령터널은 공사로 인해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터널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터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터널을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