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학교-마을연계 프로그램 마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마을 주변을 탐방하여 벽화를 그릴 공간을 탐색하고, 마을별 특색이 드러나게 산과 들, 생태환경 교육과정과 연계한 멸종위기 동물인 대왕고래 등 벽화에 들어갈 그림 및 주제를 정하여 그리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하원초 관계자는“이번 학교와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애향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체험중심 프로그램 참여로 마을에 대한 배움과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환경의 변화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에서는 7일 어린이 생활 유해 요소 개선과 사고예방 및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관리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주시 교통행정과, 삼도1동 및 이도1동 관계자,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가 함께 모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요청안을 검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삼성초등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안건 처리 및 지속적 관리 등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함으로써 서로 간의 이해와 협업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삼성초등학교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즐겁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저청초·중학교는 6일 예술곶산양 전시실에서 열린‘따뜻한 빛이 쏟아지는 우리들의 이야기-산양의 그림전(2차)’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예술곶산양 입주작가인 전희경 작가가 지난 8월 18일부터 30일까지 저청초·중학교 전교생이 예술프로그램‘빅아트(BIG art)’에 참여해 작업한 결과물로 기획 구성됐다. 개개인의 작은 그림이 이어져 거대한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겪으며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게 하고 결국 예술은 인간의 삶에서 분리될 수 없음을 깨닫도록 하는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참여하게 됐다. 저청초중 관계자는“이번 작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작품이 모여 큰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 4-H 동아리는 6일 제주시 정든마을에 위치한 정든마을 아파트 3단지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된장 22통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기업가정신 보드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경험담을 들으면서 기업가 정신의 의미를 새로이 알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4-H 과제 활동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배려하는 마음과 리더십도 생겼으며, 주변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 17일과 23일 2회에 걸쳐‘12월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17일 오후 2시에는 강수희(방송작가) 작가를 초청하여, '제주에서 먹고살려고 책방 하는데요'라는 저자의 책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참가자들과 일상에서 즐기는 라디오 글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23일 오전 10시에는 최소연(미술가 겸 예술감독) 작가를 초청하여, '할머니의 그림 수업'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선흘 마을 할머니들께 그림을 권하고 함께 그리면서,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본 강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9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급 학교에서‘찾아가는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하반기 과정을 총 17교 257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찾아가는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는 희망하는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 및 정보 활용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찾아가는 연수는 장소 접근의 용이성 확보, 연수 시간의 탄력적 운영으로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단위 학교별, 학교간 또는 학교급별 연합으로 신청받고,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했다. 내용은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생성형 AI, 챗GPT의 기초와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찾아가는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개선하고 배움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7일 제3회 전체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분과위원회 활동 상황 공유 및 제안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전체 임시회의에서 5개 분과위원회는 올해 4월 출범한 이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모두 6개의 안건(△도내 학교 역사물(기록물) 자료 보존 및 관리 방안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학부모 교육의 방향 △예술 영재 교육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교육청 직영 공동 급식 운영 방안 △다목적 강당 신축 및 운영 개선 방안 △다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정책 확대)을 제안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출범한 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5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소관 분야별로 학교(기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기회의(1회), 임시회의(3회), 분과위원회 회의(4회)를 개최하여 활발한 의견청취 및 토론 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소통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안건이 접수되면 관련 실․국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데이터 핵심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을 초빙하여 12월 8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가 몰고올 대변혁의 시대에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이해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도서관정보, 평생학습강좌, 평생교육시설정보 등 16개의 공공데이터에 대해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을 통해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통계, 정보 공시 등 교육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제주교육과 관련된 데이터 분석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분석하여 정책에 활용하고, 공공데이터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기관 연계 위기학생 지원 운영사례 나눔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 나눔회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양일간 진행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도내 복지 상담 관련 지역기관의 학교 연계 통합지원 사례 소개 △다함께 돌봄센터 사업 등 지자체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안내 △정신건강 문제를 동반한 위기청소년 지도방법 및 지원체계 소개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의 학교 연계 교육복지 운영사례 나눔 시간을 갖게 된다. 일선 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운영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복지관이 연계한 통합프로그램 운영사례 △고교 희망키움장학금을 활용한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고등학생 사례 △마을과 학교, 지역교육청 위(Wee)센터가 함께하는 위기 학생 지원 사례 등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사례 나눔회를 통해 위기학생을 위한 학교와 지자체, 지역기관의 연계 운영 사례를 모델링·일반화하고, 선진적으로 구축된 학생 맞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동도, 강화도 일대에서 도내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사,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기관 업무 담당자, 통일교육위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연계 기억과 공감의 평화·통일 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일차에 인천 교동면의 난정평화교육원, 대룡시장, 망향대와 화개산을 답사하여 평화감수성과 평화 역량을 함양하는 평화 체험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초등 통일교육연구회와 제주통일교육센터에서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일교육 사례발표를 하며, 난정평화교육원의‘평화의 길에서 만나다’주제 강의에 이어서 청소년 통일현장체험학습의 필요성에 대하여 토론한다. 2일차에는 강화도의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하여 북한의 문화생태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일제강점기에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조양방직과 병인양요 등 전란극복의 현장인 전등사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한다. 유관기관 연계 평화·통일 체험연수는 제주 지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전방 주변을 답사함으로써 분단의 현실을 체득할 수 있으며, 유관기관의 통일교육 사업에 대한 공유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교류와 이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