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께 가래떡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주택가 소재, 관내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한 진사경로당과 희망경로당을 찾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래떡을 전달하며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양성수 위원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명절 인사도 드리고 가래떡도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걱정 없이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오늘도대박집 엄궁점’이 희망쿠폰 나눔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오늘도대박집 엄궁점’은 매달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3가구에 가족식사권(4인 가족 기준)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용태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부담 없이 방문해 주셔서 맛있는 식사하시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희망쿠폰 나눔 사업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일, 중흥사우나가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목욕권 20매(16만 원 상당)를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민기 대표는“정기 후원을 통해 불편한 환경에서 목욕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주거 환경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목욕권을 후원해 주신 조민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께 유용하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일, 관내 한남교회로부터 2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받았다. 김영덕 괘법동장은 “성품을 기탁해준 한남교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남교회 안승도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상품권은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무길 의원(해운대4)은 5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확보를 촉구했다. 부산은 낙동강 하류의 표류수를 상수 원수로 하고 있어 중·상류 지역의 수질오염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모든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마약류 검출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은 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강 의원은 낙동강 중·상류지역에서 유입될 수 있는 마약류를 취수장에서 사전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본부에 요청하여“올해 하반기부터 수질연구소에서 원수에 대한 마약류 분석기기를 4억6천만원을 들여 도입하고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의 맑은 물 공급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세월만 보내면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암 사망률 1위 지역이 부산으로 발표되는 등 일부 수돗물에서 그 원인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 언론보도가 나갈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부산의 안전하고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본류의 유해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인프라 확충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에는 국토부는 활주로 1본 준공 후 즉시 활주로 2본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활주로 확장계획을 반영할 것과 항공화물 100만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화물터미널 부지 확보계획을 공항지원시설부지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 공항배후도시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설 역사를 가덕도 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은“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 부산과 남부권 주민들의 염원이던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이 확정됐지만,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이라는 비전에 걸맞는 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가 남아있다”며,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기 위한 기폭제가 될 가덕도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개항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가덕도신공항이 제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에서 계속 관심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 5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종환 의원(강서구 제1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공원 등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에는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보행로 조성·정비·관리,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설치·보수 등의 사업 추진, 그리고 맨발 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일반시민들을 위하여 도처에 있는 도시공원과 산책로 등에 맨발 걷기 좋은 환경과 시설을 구비하여 생활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것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 조례를 대표발의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 발굴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접목한 2030직원 맞춤형 업무방식 혁신방안 탐색 워크숍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MBTI을 접목을 통한 흥미유발로 조직문화 개선에 2030세대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5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임직원 소통 교육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성향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장버전 MBTI테스트인 ‘업무성향진단’을 통해 직원별 업무상 강점을 알아보고 2030 세대 직원 맞춤형 업무방식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진흥원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업무성향진단을 통한 직원별 업무상 행동성향 및 강점 알아보기, 성향별 그룹 활동, 성향별 특징 및 상황 정리, 성향별 업무 스타일 공유, 유형별 그룹 활동을 통한 자유형 이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직원개인별 업무강점을 진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룹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강필현 부산디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불교연합회에서 지난 31일 부산 남구에 설 맞이 후원, 성금200만원과 백미3,810kg (1,34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는 10년 이상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까지 누적 1억6,400만원에 달하는 성금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원스님은“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힘들게 지내고 계신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쌀 자비나눔을 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10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남구불교연합회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의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4년 설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가정용 주방칼을 무료로 갈아드리는 주민행복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행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1.30 대연5동을 시작으로 2.6 대연3동, 용호1동, 우암동, 문현3동, 2.7 대연4동에서 개최된다. 명절 무료 칼갈이 사업은 2021년 대연5동에서 처음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매회 참여자가 늘어나는 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인근 동의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문가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칼갈이를 하여 무뎌진 칼이 새 칼로 변신하는 것처럼 명절을 맞이하는 주민분들의 마음도 깨끗하게 새단장하여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주최해주신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