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8월3일까지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해 홍보 지원이 필요성, 콘텐츠 활용 계획이 구체성, 판매제품이 적합성 등을 평가해 17개 업체를 선정해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9개 업체에는 기업의 주요사업과 상품에 대한 스토리텔링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하고, 8개 업체에는 판매상품․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상세페이지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및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등 공고일 현재 영업중인 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회적경제기업 및 운영 입증자료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 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박람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20일 지역 내 돌봄 이웃 17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오승민 임곡동장과 임곡동 지사협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 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20일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스지(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이에스지(ESG)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해당 조례는 서구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기업에 대한 지원 ▲위원회 설치 및 구성 ▲포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을 포함했다. 김균호 의원은 “이에스지(ESG)경영은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에 관한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으로, 범국가적 추세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에스(ESG)경영이 요구되는 서구의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관련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중 김형미 의원이 발의한 ‘서구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20일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시책일몰제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시책이 환경 등의 변화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해당 시책을 폐지하는 제도이다. 일몰제로 절감된 예산은 새로운 행정수요와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될 수 있다. 조례안은 ▲일몰대상 시책 조건 명시 ▲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일몰시책에 대한 관리감독 및 의회 보고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형미 의원은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토대로 실효성이 낮은 시책을 폐지하여 행정의 능력을 높이고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행정의 책임성 강화 및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제313회 임시회 중 안형주 의원이 발의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조례는 최근 중앙부처나 각종 기관 단체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 증가하는 추세로, 5억 이상 공모사업 신청 시 사전 타당성 검토 등 효율적인 추진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조례안은 ▲프로젝트팀 구성·운영 ▲공모사업의 사전 검토 및 추진에 관한 사항 규정 ▲의회 보고 및 인센티브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을 핵심 사항으로 포함하고 있다. 안형주 의원은 “공모사업의 무분별한 유치가 구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예산 불용 사유로도 많이 작용하고 있다”면서 “공모사업 사전타당성 검토 및 관리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관리를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장이 20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 ‘NO EXIT’는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태완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마약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경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시민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평생의 불행이 되지 않도록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광산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이귀순 부의장 두 명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5)은 20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지역 건설현장 안정화를 위한 건설산업구조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건설현장의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건설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논의하기 마련된 정책토론회였다. 광주시의회와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사)호남제주철콘연합회가 사측의 입장을 바탕으로 함께 참여했다. 광주시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담당하는 부서와 새로 개편된 노동일자리정책 담당부서가 건설산업활성화와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인 박수기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전문위원인 심규범 박사가 “적정임금제 도입을 통한 건설산업 구조개선” 주제의 발표에 이어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이사가 간접노무비의 공사비 반영의 필요성을, 맹종안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건설현장의 고용 안정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심규범 박사는 “건설현장의 비정상화는 공사비 삭감에서 비롯돼 다단계 하도급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 내 지역 의장단으로 구성된 중앙협의회 회의가 20일 광주도시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전국 공공기관 노동이사들은 공공기관의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김태진 공노이협 상임의장은 “공공기관 ESG 경영혁신은 노동이사 확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미 조례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했으나 미시행 중인 지방자치단체에 소속 공공기관의 노동이사를 시급히 선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노동이사가 당당히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활동 시간과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감시와 견제를 통해 공공기관이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동이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실적으로 노동이사제 제도가 안착되고, 실질적으로 노동이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업하며, 조례 개정 등 노동이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노이협은 11개 광역시·도에 90개 공공기관의 노동이사 110여명이 한국형 노동이사제의 전국적 확산과 공공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20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35개국 1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화재, 생활안전, 응급, 산악 등 각종 재난상황별 행동요령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응급상황 발생 때 행동요령 및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북부소방서 다문화가족 전문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통역을 지원해 원활한 교육이 이뤄졌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누구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안전한 대한민국, 안심하는 광주 이미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대학교 용지관에서 ‘2023년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유관기관과 함께 상반기에 개설된 12개 프로젝트에 참여한 80여 명의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것에 도전하며 성장한 과정을 시민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고등학생 또래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것을 학교와 학원이 아닌 창업공간, 미술관, 대학교 등 도시 곳곳에서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배워나가는 주도성 강화 프로젝트로,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28일에는 ▲단편소설집 전시 ▲마케팅 기획안 발표 ▲단편영화 상영 ▲사진전시 ▲베이킹 시식 체험 ▲친환경 패션 선언문 발표 등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성과물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발표 등이 진행된다. 29일에는 단편소설창작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이 작품 창작과정을 소개하고 청중과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 열린다. 특별행사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해 청소년극 ‘타조소년들’과 문화산업분야 청소년 ‘진로콘서트’도 펼쳐진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