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호대교와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둘레길이 연결돼 주민들의 산책길이 한층 편리해졌다. 부산 강서구는 최근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둘레길과 삼성르노대로를 무장애 슬로프로 연결, 신호대교 쪽에서도 인공철새서식지를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신호대교에서 내려갈 수 있는 무장애 슬로프는 넓이 2m, 길이 46.5m의 목재데크 경사로로 설치돼 이제 인공철새서식지를 양쪽에서 접근이 용이해졌다. 지금까지 신호동과 인근 명지오션시티 주민들은 산책 등을 위해 인공철새서식지를 방문하려면 소담공원 쪽 한 곳에서만 출입이 가능했다. 이번 슬로프 설치로 주민들은 산책 후 되돌아 나가던 불편이 줄어 그만큼 이용에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호동 둘레길 개방시간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는 1995년 신호지방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철새 서식지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이다. 군사작전지역으로 20여 년 동안 주민들의 출입이 금지돼 갈대숲, 습지 등 자연 모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MG서구중앙 새마을금고는 지난23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서대신1동에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MG서구중앙 새마을금고는 토성동에 본점을 두고 서대신1동과 아미동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금융그룹(부산은행) 희망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2024 설맞이 복꾸러미 나눔사업으로 1월 22일, 서구청에 생필품 420세트(2,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저소득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정부의'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에 발맞춰, 중구만의 ‘맞춤형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더 든든하고 힘이 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부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계·주거급여의 지원 대상이 각각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 47%에서 48%로 확대되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임대료 지원금액도 인상된다. 더불어,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미적용되고, 다인·다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재산기준도 대폭 완화된다. 그 밖에, 청년 수급자의 탈수급 지원을 위해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근로소득 공제가 30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이에, 중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신청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기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 수행인력을 충원했으며, 사각지대 발굴 및 수급권자 누락 방지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정례화하고, 기초생활보장 탈락자와 중지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권리구제를 적극적으로 펼쳐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관계기관별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부산지역에서는 10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건설협회장, 민간재해예방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지역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기관별 산업재해 예방대책 등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예방대책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안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역할, 안전을 습관화하는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 안전보건주체로서 사회구성원 모두의 책임 있는 역할 이행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감독기관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16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남항동 등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2024년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올 한해 구정을 알차게 꾸려나가고자 마련됐다.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 기간 동안 지난해 구정성과와 올해 역점시책 및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성실한 답변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골목길 포장, 쓰레기, 불법주차, 소공원 정비 등 생활민원에서부터 인구증가 방안, 교육정책, 관광객 유치 등 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까지 총 150건이 넘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부서별로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최우선으로 처리해 주민 불편과 욕구를 적극 해소할 것이며 장기적인 검토사항은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행사를 추진했다. 본 행사는 방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난방이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 중장년층 10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기요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김석호 회장은“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더 세심하게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4일 구청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사회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다짐문 낭독에 이어, 일자리사업 안전교육과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0개 수행기관 54개 사업단, 3,248명의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마을지킴이, 환경지킴이, 지역환경개선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하여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영도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우수 수행기관(사회서비스형 부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1월부터 일 년 동안 자녀 양육 및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양육 통합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행정 상담가(엘림가족상담센터장)와 주1회, 일대일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개인 상담뿐 아니라 필요시에는 가족 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담자에게는 병원 안내 및 연계까지 이루어진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통합상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과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만족도가 매우 큰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