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4일 용두역(지하철 2호선) 3번 출구 앞 교차로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엔 구민으로 구성된‘동대문구 교통안전실천단’ 회원과 동대문구 교통행정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 차 없는 날 홍보 ▲교통사고 예방 ▲교통법규 준수 ▲교통유발 부담금 감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구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동대문구는 ‘스마트 통학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과속경보계도 시스템 ▲스마트 폴을 활용한 인공지능(AI)기반 보행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 26일 목요일에는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청,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 경찰서, 청량초,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한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청량초등학교 앞 오거리에서 등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서 사적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8월 7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가치를 지역 구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한 것으로 대북공연 ‘개운포 서막을 열다’를 시작으로 사적지정 경과 및 향후 보존·활용 방안 보고, 국가지정문화유산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및 감사패 전달, 실경뮤지컬 개운포성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선수 마을 이주민들로 이루어진 성암향우회원 50여 명이 기념식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향우회에서는 고향의 자부심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중히 여겨 준 감사의 의미로 남구청장, 국가유산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선물했다. ‘나의 고향 선수마을’이라는 주제로 과거 선수 마을의 정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전을 함께 전시해 기념식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전국에 남아있는 수영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삼호동 와와공원(눌재로 24)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 문화원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네일아트), 스포츠 테이핑, 치매 및 구강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그린리더협의회의 천연비누 만들기와 새마을문고회와 철새마을협의회의 커피박 업사이클링 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바람개비 택극기 만들기, 타로점보기 부스운영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일상 속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개그맨 유민상이 신개념 건강 메이크오버쇼 ‘몸신의 탄생’ MC로 출격한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민상은 오늘(2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에 MC로 출연한다. 유민상이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몸신 도전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건강부터 뷰티까지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유민상은 ‘몸신의 탄생’에서 도전자의 고민과 사연을 깊게 공감하고 재치 있는 토크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여기에 MC 정은아, 황보라와 함께 도전자들의 편에 서서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건강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유민상은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쿡민식당’, ‘개승자’, ‘냠냠 박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먹잘알로 우뚝 섰으며 유쾌한 진행력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하며, 예능 대세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몸신’ 도전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일 유민상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제2기 남구 옴부즈만으로 신규 위촉하고 오는 28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등으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9월부터 4년간 1기 옴부즈만이 해당 역할을 수행했다. 옴부즈만이 처리하는 민원은 구와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것으로 대표적인 해결 사례로는 2022년 사라졌던 ‘삼산동 버스정류장의 화려한 부활’이 있다. 해당 건은 태화강역 통합 승강장의 운영에 따른 기존 버스 승강장의 폐지로 인해 삼산동 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민원 접수 후 옴부즈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2023년 버스 노선 조정 및 기존 승강장 재설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2기 옴부즈만의 독립적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사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24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어르신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남구 노인지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으로 구성된 64개 팀 192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이 윷을 던지면서 늦더위로 그간 지쳤던 심신과 스트레스를 풀고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윷놀이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신민아가 김영대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난 23일(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복규현(이상이 분)의 방해 공작 속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9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5.1%, 전국 기준 평균 3.6%, 최고 4.5%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첫 방송 이후 9회까지 내내 수도권 기준 종편 및 케이블 순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날 해영과 지욱은 화해 후 함께 방을 꾸미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선정아(이일화 분)의 연락으로 지욱이 이복동생임을 알게 된 규현이 해영의 집에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형, 동생처럼 가까이 지냈던 지욱에게 배신감이 폭발한 규현은 홧김에 지욱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다리미 패밀리’가 청렴 세탁소, 지승그룹 가족의 다이내믹한 스토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청렴 세탁소 식구와 지승그룹 가족의 역대급 서사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지승그룹 후계자 서강주(김정현 분)는 엄격한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이 회사에 자신을 친자식이 아니라고 소문을 퍼트려 왕따 신세에 놓인다.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은 8년 전 강주에게 “나랑 잘래?”라는 한마디로 그를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모텔비를 더치페이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태웅은 다림에게 자꾸만 들이대는 강주 앞을 막아선다. 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2TV 예능 '싱크로유'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나윤권, 정인과 AI 더원의 ‘서쪽 하늘’ 라이브 무대가 실현돼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23일 방송된 ‘싱크로유’ 2회는 첫 스페셜 MC 이준과 함께 포문을 열었다. 이준은 “방송 보면서 답답했다. 집에서 다 맞혔다”라고 자신만만한 ‘에이스 선언’에 나서 모두를 기대케 했다. 이어 MC 유재석과 추리단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이 더욱 강해진 AI와의 정면돌파를 선포했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더원 ‘사랑’, 10CM ‘Beautiful’, 정인 ‘그때 그 아인’이 공개되자, 호시는 “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미쳤었다. 너무 기대된다”라며 고퀄리티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고, 이준은 “10CM가 제가 나온 드라마 OST를 불러주셨었다. 더 잘 맞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올가을을 따뜻한 웃음으로 물들일 ‘개소리’의 첫 방송이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일(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를 필두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레전드 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독특한 소재, 힐링 코미디와 미스터리 추적극을 넘나드는 장르의 변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포스터와 티저, 본 예고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오늘(24일) 깜짝 놀랄 특별 출연 인물의 정체와 함께 1회 주요 장면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거제도의 한 카페에 일제히 모인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시니어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한쪽 구석에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변신, 핸드폰을 앞에 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배우 김아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