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26일 신안군 ‘지도읍 복지기동대'와 함께 서촌마을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문수 의원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직접 나섰다. 봉사활동 단원들은 집 주변에 우거진 풀과 가구를 정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과 누전차단기를 점검하는 등 생활안전까지 꼼꼼히 챙겼다. 김문수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연대가 중요하다”라며, “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문수 의원을 비롯한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지원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도의 대표 복지 시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위탁가정이나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이 원가정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가정 26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원가정 부모를 만나 에버랜드에서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식사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가 분리된 상황에서 교류를 이어가지 않으면 관계 회복도 어렵게 된다”며 “보호대상아동과 부모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 학대,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돼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찍기, 가정의달 케이크 만들기, 영화보기와 같은 다양한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에서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거창 지역 최대 축제인 한마당대축제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NH농협 거창군지부와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28일에 열린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및 기부금 사용처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행사에서 신철범 향우연합회장이 500만 원, 경남도청 아림회에서 500만 원, 유병직 재김해거창군향우회장이 100만 원, 한상락 재창원거창군향우회 사무국장이 100만 원 등 30여 명이 동참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군은 거창한마당대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부자에게 초대장을 발송했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기부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체육회(회장 유인환) 주관한 ‘제79회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유인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읍면에서 모인 군민과 선수단 등 2,700명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한마당대축제 2일 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읍부 6개팀과 면부 11개팀이 각각 순위를 다투며 총 12개 종목(육상, 5km 달리기, 축구, 배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윷놀이, 투호, 바둑, 제기차기, 파크골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실버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가 시범 종목으로 추가되어, 읍면별로 남녀 각 4명씩 출전하며 더 많은 군민이 선수로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면부 축구 결승전으로, 북상면과 남상면의 경기가 1:1로 접전을 벌이다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북상면이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입장식에서 창의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순암홀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계약 분야 지자체 방문 교육’ 연계로 2023년 계약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주무관(충청북도 청주시 소속)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에 추진한 상반기 계약 교육에서 다룬 계약 분야 일반사항에 이어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발주 및 설계변경 시 유의 사항 등 사업 발주부터 준공까지 챙겨야 할 계약 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공사 및 물품계약 등 분야별 실무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계약 관련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4분기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으로 예산의 이월 및 불용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해 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월 27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법조계·교육계·사회단체 소속 민간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2024년9월27일부터 2026년 9월 26일까지 2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제66조 및 ‘나주시의회 회의규칙’제84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재남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등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의 윤리성, 청렴성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의 높은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30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통학버스 관계자들과 내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통학버스는 쌍령~탄벌간 2개, 양벌~태전간 2개, 목현~광남간, 퇴촌~초월간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현재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운행 노선, 운행 횟수 및 운행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앱에서도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 통학버스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운송업체 선정 과정을 거치고 지난 9월 5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통학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장 취임 후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 발굴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며 담당 부서에서는 이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에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청라동 165-16번지에 건립되는 청라생활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인천시의회 의원, 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산하기관장, 청라지역 자생단체장들과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청라생활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라생활문화센터의 건축개요 및 경과 보고와 함께 기념사 및 축사, 내빈들이 대표로 공사의 첫 삽을 뜨는 시삽 행사를 진행했다. 시삽 행사 전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캠페인도 진행했다. 서구는 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공모에 참여했으며, 인천국제공항 등 가까운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 기존 도시 인프라와 연계된 원할한 사업 추진, 수도권 입지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청라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122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는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이용공간 등 여러 시설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주요시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2024년 추계 광주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광주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년 춘계는 광주시가, 추계는 하남시가 주관해 봉행한다. 이번 추계 광주향교 석전대제는 하남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봉행했으며 지난 3월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맡은 춘계 석전대제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광주시와 하남시는 한뿌리에서 나온 형제 도시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향교에서의 석전대제를 통해 성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30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는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2곳 가운데 1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월 26만 원을 1년 동안 지원하고, 추후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연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업체 5곳 모두에 행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연 행사비 지원을 받은 업체는 오는 10월과 11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문화예술 육성업종에는 △화랑 △웹툰 △골동품점 △문예 △공예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한편,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3월 울산시립미술관 앞 장춘로와 만남의 거리, 보세거리 일부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류재균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