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강서구가 연면적 2천㎡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과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대상 건축공사장에 SNS를 통해 기상 예·특보와 비상 대응 지시 사항을 전달하면 현장소장, 감리단장이 현장 조치 후 강서구에 결과를 보고하는 체계이다.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상황전파메시지를 받아 실시간 기상 정보 및 지역재해·재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시행으로 신속한 정보전달과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기존 일방적 지시형 재난 대응 체계보다 건축공사장 내 재난 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를 9월 28일과 9월 29일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는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국내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이번 가을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 행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학체험관, 전시관 탐험임무 행사, 과학 생존 퀴즈쇼, 이색 과학강연, 과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학체험관』은 중학교부터 대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관과 초·중학교 과학교사가 운영하는 미리 보는 과학교과서 체험관, 과학교구 업체와 출연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 등 약 50여개의 과학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전시관 탐험 임무 행사』는 금년도 개관한 한국과학기술사관을 비롯하여 자연사관, 인류관, 미래기술관을 관람하며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하는 행사로 임무를 수행한 후 추억의 뽑기 판을 이용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클래식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통합과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족들은 평온한 클래식 선율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결혼이민자는 “가족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이주배경 주민의 정착을 위한 ‘2024년 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는 각각 올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했으며,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한 후 기관 간 현안 및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자리 잡고 생활하는 이주배경 주민은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며, 우리 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소중한 이웃이다”라며, “이주배경 주민들의 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남양주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는 비전으로 △이민자 인권보 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상호문화 감수성 향상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비전2030 보성군 종합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재)전남연구원 조창완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연구 내용 및 용역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보성군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인구소멸 등 지역 내 위기 상황 진단, ▶보성군의 발전 방향과 비전 수립 및 전략 제시, ▶분야별 계획 및 핵심사업 발굴, ▶행·재정 계획 수립 등 다양한 대외적인 환경 속에서 보성군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앞서 수립된 ‘비전2024 보성군 종합발전계획(2015∼2024)’의 후속 작업과 더불어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2021∼2040),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등 전라남도 및 중앙정부 상위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년 단위의 단·중기 실행계획을 통해 실현가능한 지역민 수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 군민이 체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원은 9월 27일 오후 6시 제천시민회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윤종섭 제천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문화원 임원선출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 이사회의 추대와 총회의 최종 승인으로 윤종섭(72) 전 원장을 제16대에 이어 제17대 원장으로 보궐 선출했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최명현 전 원장이 9월 1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전 문화원장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되며, 자체적 총회를 개최하여 회원들과 자축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제천시 공무원 출신인 윤종섭 문화원장은 1980년 7급 공채로 제천시청 개청 때부터 32년간 봉직, 기획담당관, 미래경영본부장,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1년 7월 명예퇴직하였으며, 2014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역임, 2회의 개인 사진 전시회 등 사진 탐미 작가로서 집필활동을 해온 결과, 8권의 사진집 발간, 민선 8기 인수위원장, 전) 제16대 제천문화원장에 이어 현) 제17대 제천문화원장, 현) 충청북도 재정투자심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어 활동이 기대된다. 취임에 앞서 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곡면에서는 지난 25일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함께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원곡면 전직원이 청렴엽서에 ‘이것만은 꼭 지킨다! 청렴다짐’과 ‘자신에게 쓰는 청렴한마디’를 작성하고 타임캡슐함에 투입하여 봉인하였다. 이 캡슐은 다음해에 개봉식을 통하여 그동안 나만의 청렴다짐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청렴 자가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진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 자정 결의문 작성 및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통하여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원곡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장기요양기관 21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관리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통합서비스 ‘어르신을 부탁해’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의 치매 현황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고자 하는 이 사업의 주요골자인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맞춤형서비스 제공 ▲신청기관 대상 현장방문을 통한 환자등록 ▲실종 후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현장 지문 등록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력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지적 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과역면 연등1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개 지구 14,573필지를 지적 재조사 완료했으며, 2023년도 풍양면 고옥1지구 등 6개 지구와 2024년도 풍양면 매곡2지구 등 11개 사업지구 총 9,916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로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드론 영상을 통한 측량자료 확보,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적 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 재조사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용봉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 28명, 유관기관(홍성군청 산림녹지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9⁓10월) 산악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로프매듭법 ▲산악용 들것을 이용한 구조대상자 인양 및 구출법 ▲산악사고(추락, 실종, 고립 등) 유형에 따른 구조 방법 ▲산악 지형에 따른 구조 방법 ▲헬기 출동 시 유도 방법 등 ▲훈련 강평 및 하산 시 등산로 숙지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산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현장 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준비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