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해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10월 운영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2종(▲테이블매트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보건소는 2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2차 장애예방 및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체육관을 비롯한 3개 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교육은 관절구축, 만성통증, 근골격계 및 대사성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차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강의를 맡은 이규동 경북권역재활병원 공공의료지원과 팀장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만성통증 관리법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어깨 관절 보존 방법 등을 설명하며 자가 재활운동법을 안내했다.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1 장애인 재활건강상담실, 재활치료실, 이동재활실, 그룹통증 이동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장애인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특정 신체 부위에 과사용 또는 위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의료접근성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스스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신경은 회장이 지난 23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하 봉사단) 무료급식소에 2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봉사단의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신경은 회장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배식부터 설거지, 자리 정돈까지 손수 나서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신경은 회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현재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역량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구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가 열려 전국의 펜싱 선수단 및 생활체육인 약 1000명이 방문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모두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로, 2028년 개최 예정인 LA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28일과 29일에 열리는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에는 펜싱 동호인과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영미 양구군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펜싱 선수단과 생활체육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9월 25일, 신안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인권위원회는 위원 8명, 군의회 추천 의원 2명, 당연직 위원 1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운영 된다. △전문지식인 △사회단체 △섬주민 △신안군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 후보로는 김수아 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이 추천되었으며, 이번 인권위원회는 2024년 8월 23일부터 2026년 8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안군 인권위원회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근거하여, 인권 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위촉식에서 “군민의 일상속에서 인권이 더욱 존중받고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침해 사례나 문제에 대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제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9월 24일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활동을 펼쳤다. 왜관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로 젊은 시절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셨던 분에 대한 예우차원으로 돌봄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수납기동대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단체로 이번이 네번째 활동이다. 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웃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희망수납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열악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23일 북삼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미래를 여는 열쇠, 교육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약 30여 명의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칠곡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 사업 안내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이 제기한 주요 자녀 교육 관심사는 ▲사교육비 부담 ▲진로·진학 ▲안전 등이며,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체험 활동 다양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수립, 인근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우리 지역 학부모님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마련을 위한'쌀 산업 구조개혁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첫 회의(kick-off meeting)를 갖는다. 협의체는 농식품부,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사)한국알피씨(RPC)협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및 관련 전문가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 쌀 산업은 구조적인 공급과잉 상태로, 생산량 감소에 비해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밥쌀 소비 감소세가 더 커서 평년작일 경우 매년 20만톤 이상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과 함께 쌀 산업 구조를 전환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의 주요 논의과제는 ▲벼 재배면적 조정의 실효성 제고 방안, ▲쌀 품질 고급화 방안, ▲쌀가공식품 등 신규 수요 창출, ▲유통주체·농업인 참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기본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일부는 지난 5월부터 한강 뚝섬 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그 가족들의 마음을 기억하기 위한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설치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월간 문화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이번 달에는 9월 25일 오후 6시 30분에 아름다운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야경을 배경으로 전시납북자 가족 윤병조박필자씨의 “나의 그리운 아버지께” 편지 낭독회가 진행된다. 전시납북자 자녀 두 분이 납북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고 북한에 있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면서, 납북 문제 해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전한다. 편지 낭독 이후에는 김은경 소프라노의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마음을 담은 독창회가 진행된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님이 오시는지”, “마중”,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등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곡들을 공연한다. 이와 함께, "세송이물망초의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달청은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오라카이 호텔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역대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급 정책입안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조달제도 및 전자조달 노하우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달청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업하여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우즈베키스탄 굴노라 락시모바(Gulnora Raximova) 경제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아·태지역 14개 국가에서 24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여 한국의 선진적인 공공조달 인프라를 배운다.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전반적인 디지털 정부 추진 전략부터 공공조달 분야의 주요 정책 및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노하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뤄, 참가국들의 K-조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4회 '조달의 날' 행사와 연계 개최하여 아·태지역 고위급 공공조달 책임자에게 한국의 우수한 혁신기업을 소개한다. 이를 계기로 참가국들의 혁신조달에 대한 이해와 한국 혁신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혁신기업들의 수출 저변을 확대한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