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사항 논의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련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정자2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협업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의 김한성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테니스협회는 25일 청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 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과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나눔 성금을 통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 사업에 앞장서는 의왕시테니스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올 연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가 지난 9일 의왕시 청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의왕청계사 목조보살좌상’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왕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유산은 보물 2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8점 등을 포함해 모두 36점으로 늘어났다. 이중 청계사에서만 보물인 청계사 동종을 비롯해 청계사 소장 목판, 신중도, 사적기비 등 총 9점의 유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의왕청계목조보살좌상은 조선시대 후기의 불교 조각의 전통과 미적 감각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지정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중요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의왕 청계사는 신라 시대 때 창건한 전통 사찰로 불교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그중에서도 목조보살좌상은 사찰 내 주요 불교 유물로 여겨졌다. 특히,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조각 기술의 발전과 불교미술의 흐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 등 피크 시간에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백운호수삼거리 교차로와 삼동교차로의 차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백운호수삼거리 교차로는 문화예술로(계원예술대학)와 백운로(백운호수)를 연결하고, 삼동교차로는 왕송못동로(초평지구)와 철도박물관로(현대로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백운밸리와 초평지구 입주 이후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극심해 지역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한 현장 확인 및 기초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왕경찰서 사전협의 및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각 교차로에 좌회전 1개 차로 확장 등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통행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차량정체 등으로 통행 불편이 초래되는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 운행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구민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사전예방 홍보물 4,000매를 제작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단지 106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며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무보험운행 자동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어 구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동차 무단방치와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해 수사하여 검찰 송치 238건하고 범칙금 64건을 부과했다.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하거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에게는 최대 150~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상습 행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무단방치와 무보험 운행은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주민불편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발병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수행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상담 및 등록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노인실종예방사업 ▲한의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공지능 AI돌봄인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센터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미흡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도 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9월 27일(금) 강릉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융합 축제로 성장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인, 기업인, 도민 및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강원과학기술대상','강원미래과학자상', '강원지식재산 유공'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에는 20여 개의 기관과 대학이 참여하여 도내 다양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과학기술콘서트를 개최하며, 초등‧중등‧고등학생을 위한 과학기술 골든벨 이벤트도 열려 참가자들은 순위별로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본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과 과학기술인들에게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함께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9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갱년기 여성 및 20대부터 50대 일반인 대상으로 바른자세(SNPE)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 및 신체 촬영 ▲신체활동(척추교정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 생긴 통증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 필요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바른척추건강 유지 및 체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또한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개최한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언덕, 진흙구덩이 등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는 장애물 마라톤으로, ㈜에스아르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스프린트(5㎞, 20개 장애물), 슈퍼(10㎞, 25개 장애물), 비스트(21㎞, 30개 장애물)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약 4,0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태백의 멋진 자연을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르탄레이스 대회는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60여개국 이상의 회원국과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28일 미술관 내 박수근 공원에서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를 개최한다. 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선생을 기리는 사생대회를 실시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사생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10시 주제 발표와 함께 대회가 시작된다. 도화지는 대회 당일 9시 30분부터 운영본부에서 배포하며, 물감, 크레파스 등 화구류와 돗자리, 점심 식사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 공원 일원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해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박수근미술관은 작품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 장려, 가작, 입선 등 6개 부문에 총 5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박수근미술관은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