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유승 체육회장, 봉남면민 등 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봉남면 대송리에 위치한 봉남면 실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봉남면민의 날 식전행사로 진행돼, 500여명에 이르는 많은 주민들이 신규 체육시설의 개장을 축하해 더 의미가 깊었다. 봉남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해 1년 6개월여 만에 문을 여는 체육시설로 건립에 도비 5억을 포함, 총 12억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설규모는 게이트볼장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과 화장실 등 부대 편의시설로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봉남면 실내게이트볼장은 다목적 체육시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시민의 스포츠권을 보장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김제시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용지면 실내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부량면 용성리),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교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산동초 및 송동초, 인월초에서 게임처럼 흥미로운 요소를 더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 담당 공무원의 설명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본 원리를 먼저 습득하고, 도로명주소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의 실습 중심 수업으로 90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특히 동영상 시청 외에는 마땅한 도로명주소 교육교재가 없어 교사의 수업 에 흥미와 관심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도로명주소 교실을 통하여 교육받은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했을 때 신속한 위치 찾기로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남원시는 “이번 도로명주소 교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더 많이 실시하여 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도 진행됐다. 또한,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참석한 종사자와 시민 등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지 최일선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온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심신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 고랭지 (켐밸)포도 농가가 착색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수확을 끝내고 내년 농업을 준비 해야할 고랭지 포도 과원에서는 피해과실 처리에 농가의 마음이 타들어 간다 전국 최고품질의 포도 생산을 자부하는 남원시 고랭지 포도 농가들이 올해의 경우 고온과 가뭄에 의한 포도 착색 불량으로 큰 피해를 겪었다. 이번 피해는 주로 고랭지(아영,인월,산내,운봉)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착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적색과가 되었고 당도또한 낮아져 포도의 전반적인 품질이 하락했다. 포도 성숙기인 7월부터 기온이 크게 상승하고 강수량이 부족해 과실의 당 축적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짙은 색을 띄어야할 캠벨포도가 적색을 띄고 당도 부족으로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실제로 남원시 운봉읍 일원의 기상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평균 기온은 26.4도로 평년보다 1.7도 높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277.3mm이나 적은 59mm에 불과했다. 이번 피해로 출하가 늦어졌으며, 추석 전 출하량이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또한 추석 이후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3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신고 방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명확한 역할을 정립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발견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발적 무보수 명예직으로, 현재 진주시에는 이·통장,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우체국 집배원 등 30개 읍면동에서 총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저장강박 가구에 대한 이해와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있음을 알려 여러 형태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시야를 확대하고, 통합사례사의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복지등기우편,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등 진주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까지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된 2024년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추계워크숍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서명 운동과 남원드론제전 with 로봇 및 흥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기원하고, 남원드론제전 with 로봇 및 흥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진주시지부, 익산시지부, 광주시지부, 정읍시지부, 군산시지부, 순창군지부 등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고, 유치를 염원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또한 전 세계 1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2024 남원 국제 드론제전 with 로봇 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흥부놀부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통문화 축제인 제32회 흥부제는 동 기간 남원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표창 대상자는 구민상 11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1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이다. 이후 진행된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노브레인, 국악밴드 이상이 나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정령치습지, 서어나무숲 등 국가생태관광지의 자연환경과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령치 습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관람, 마을숲걷기체험, 목기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여행작가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서적을 저술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담긴 남원 생태관광지의 아름다움과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남원 생태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해 활동하는 복지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3Go!! 찾고, 듣고, 알리고’라는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위기가구 발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는 복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징후 확인, 상담 시 대화 방법 등을 담은 ‘부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교육 대상자에게 배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고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 재정 인센티브인 자율통합지원금이 내년 종료를 앞두고 있어, 재연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율통합지원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3조에 따라 자율 통합을 완료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재정 특례다. 창원시는 2011년부터 10년간 1466억 원을 교부 받았으며, 2020년 한 차례 연장하여 추가 5년간 440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도로 개설 및 정비, 정주 여건 개선, 문화·체육시설 정비 등 총 377건의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통합 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생활 인프라를 개선했다. 하지만 지원기한은 2025년으로 종료를 앞둔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최소 1차 연장 규모 이상의 지원을 목표로 재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이 필요하며, 시는 정치권 및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타당성 확보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 연구를 의뢰했으며, 추가적인 논리와 당위성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