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2,000여 명의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산동 관광특구를 가득 메웠다.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 단체인 ‘브루도스팝스 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으며, 본 공연에는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희망 사항’ 등을 불렀다. 이어 한국 여자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가수 '에일리'가 나와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U & I’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제17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됐으며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세마을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챌린지의 마지막 3회차인 이날은 동 일대 쓰레기 줍기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독려’ 등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좋은 날 주민과 함께 걸으며 동네 환경도 정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주말에도 마을을 위해 줍킹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불씨가 되어 줍킹이 생활화된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걷기 캠페인 및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관한 관심을 수면 위로 올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걷기 캠페인은 10월 18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걷기 캠페인은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주제로 황톳길을 포함한 산책로를 걷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15일까지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강좌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 사전 접수 마감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해줄 강사는 치유 상담의 권위자인 정태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소통을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신청 방법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자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는 노인의 날인 10월 2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24시간, 대체교통수단의 경우 06:00~18:00 운영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 전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모바일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누리집,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특별교통수단이 아닌 대체교통수단 이용대상자는 기존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접수하면 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질 높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환경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손꼽아 기다리던 가을에도 무더워를 겪을 만큼 기후 위기는 심각해졌다”라면서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의 북 큐레이션과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중 알림 마당 속 작은도서관 소식에서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연구용역의 문제점과 과제’ 학술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초지역세권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산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산 갑·을·병 국회의원(양문석·김현·박해철)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김철진 의원은 안산의 미래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도시공사 용역이 절차와 내용 면에서 안산의 도시 비전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철진 의원은 “초지역세권 개발은 안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며, 그에 걸맞은 절차적 정당성과 충분한 용역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안산시의회와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용역을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안산의 100년 뒤를 내다보는 초지역세권의 도시미래 가치를 고민해야 한다”며,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4차 산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제2회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인간관계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1, 2차시를 나눠 진행됐다. 먼저 영화로 알아보는 관계 관리 강의에서는 영화인문학 전문강사와 함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방법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갈등 조정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행정실무사 연수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와 학교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개그맨 고명환의 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남들 돕기 위해 창업해야 한다는 고명환만의 창업 비법을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전하면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일 늦은 시각에도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고명환 강사는 어떻게 독서가 창업 성공과 연결되는지 설명하면서, 독서를 통한 ‘은유’를 강조했고, “은유란 나의 창업 아이템을 다른 분야와 연결하는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흔히 창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기 쉬운데 돈을 좇다 보면 실패하기 쉽고, 남을 돕기 위한 창업이어야지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창업을 희망한다면 음식값을 올리거나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해 수익률을 올리지 말고, 고객에게 어떤 무형의 가치를 제공해 고객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강연 후 한 참가자는 “긍정의 기운을 받았고 창업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철학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꼭 유명한 강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서 방문객 3,00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은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신운동과 근력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연성 테스트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정상 수치를 안내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치매예방을 위한 칠교놀이를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지각력 등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체험했으며, 스트레스 뿅뿅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건강증진 홍보·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정보와 생활습관으로 평생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62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목포시민의 날인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하루 앞당겨 이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도・시 의원,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목포시의 염원과 각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담은 소원나무가 행사장 중앙현관에서 운영됐고, 목포시립예술단의 합동 축하공연, 시민의 상 시상, 주제공연 ‘잠깨어라’, 시민 대거 참여 의대유치 염원 풍등날리기 퍼포먼스, 행복의 나라로 합창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목포시 시민의 상에는 북항 지역을 목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로, 김청용 목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시를 빛낸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의 날을 계기로 시민